【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이 1일(금) 오전 10시 30분 일산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자치분권혁신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등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자치분권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육성하고, 건강한 정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현옥 의원은 2014년 평택시의원을 시작으로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주민 안전을 위한 자치분권 역량 강화’을 목표로 정책적,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일에 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특히 소방 및 재난안전 분야의 재정확충을 통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예산 증액 등으로 법정 인력 확충, 장비 보강 등이 이루어져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의 기본 틀을 만들고, 국비에 의존하던 소방 예산의 전액 자부담을 검토하여 자치분권의 기초인 재정 자립의 토대를 마련한 노력이 높이 평가되었다. 서현옥 의원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지역 간의 불평등이 심화되어,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사)생명의숲과‘민‧관이 함께하는 학교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허상만 (사)생명의숲 이사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생명의숲과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 ‘학교숲’을 쳬계적으로 조성·관리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내용은 ▲‘학교숲’조성 관리·확대, ▲‘학교숲’관련 인적‧기술적 교류협력, ▲‘학교숲’의 교육적 활용, ▲‘학교숲’조성·활용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 모든 학생이 매년 두 그루씩 나무를 심으면서 생명교육도 하고 환경도 가꿔 나가려 한다”면서, “생명의숲이 그동안 학교숲 조성하며 쌓은 노하우를 배워 170만 학생들이 나무 심기를 통해 새로운 미래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사)생명의숲 주관‘학교숲 2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이 학교숲 우수 운영 사례와 해외 학교숲운동 사례를 공유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서형열,더불어민주당, 구리1, 이하 예결특위)는 경기도와 도 교육청의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직무연찬회를 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실시하였다. 제10대 제2기 예결특위 29명 위원은 첫째 날인 30일에는 경기도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0년도 경기도 본예산 편성방향과 기준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고, 둘째 날인 31일에는 도 교육청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도교육청 본예산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방재정여건 확충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하는 분위기에서 심도있게 토론하였다. 또한, 경기도와 도 교육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시 점검했던 내용을 공유하면서 이를 토대로 사업추진방향과 진척상황도 꼼꼼히 살펴볼 것을 함께 주문하였으며, 2020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비한 예결특위의 운영과 예산 심사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형열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써 경기도의 예산정책이 국가 전체에 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일 ‘2020년도 교육협력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교육협력사업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도교육청과 경기도, 시·군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교육협력사업비는 총 1조 9,417억 원으로 도교육청 1조 1,802억 원, 경기도 2,617억 원, 시·군 기초지자체 4,997억 원이며, 이는 지난해 교육협력사업비보다 6,532억 원 증가한 규모다. 2020년 교육협력사업은 총 8개로 ▲학교급식경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신입생 교복지원, ▲경기꿈의학교 운영, ▲경기꿈의대학 운영,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사업 등이 있다. 학교 교육급식사업비는 1조 3,380억 원으로 도교육청 7,570억 원, 경기도 1,689억 원, 시·군 기초지자체가 4,120억 원을 분담한다.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150개 건립사업비는 총 4,200억 원으로 도교육청 2,940억 원, 경기도와 시·군 기초지자체가 각각 630억 원씩 분담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777억 원으로 도교육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30일 공사 인근에 위치한 권선시장에서 수원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인 경기도 대표정책인 지역화폐를 사용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헌욱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수원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로 권선시장의 대표음식인 족발과 순대, 떡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를 하고, 점점 발길이 끊어지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움도 함께 청취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의 우수정책인 지역화폐로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장보기도 편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1석3조인 것 같다.” 며 “1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지역화폐 장보기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에서는 지난 7월부터 임직원들의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인증 릴레이를 펼쳐오고 있다. 인증사진을 첨부한 사용후기 소감과 후발주자 2명 추천을 통해 지역화폐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방의회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기반이 마련돼야만,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송한준 의장은 31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언론사 간담회’에 참석해 “도민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지방분권이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지방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송 의장을 비롯해 신원철 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 인천·세종·전북·대전 등 총 6개 지방의회 의장과 신문·방송·통신사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9일 정부가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것과 관련, 지방의회 의장들이 개정안의 주요내용과 국회 통과의 필요성을 기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분권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한 해법’으로 규정한 뒤 “지방자치법 전부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의 일선에서 도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 및 대국민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날 체험에서 김 부의장은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된 후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성진 의정부지사장으로부터 일반현황과 공단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건강보험공단을 찾은 도민들의 안타까운 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등공단의 다양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올해 초 각종 재난을 대비하고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의정부소방서 ‘일일명예서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김 부의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공단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의 업무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부의장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도민들의 건강 증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고마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부의장은 31일(목)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특례시 도입이 경기도 재정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 연구’에 대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하여 특례시가 도입될 경우 경기도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부와 경기도, 특례시 간 재정관계의 재설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사)경인행정학회에서 3개월간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경인행정학회 소속 성결대 라휘문 교수,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이필근(수원3), 유영호, 김용성 의원과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진이 정책연구용역 방향 설정을 위한 착수보고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안혜영 부의장은 수년 간 경기도 재정에 관해 정책연구와 논의를 함께 해왔던 라희문 교수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경기도 내 100만 대도시 3곳(수원·고양·용인)에 대한 특례시 지정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공공서비스 불균형의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례시는 풍선효과가 아니라, 효율적인 권한이양과
【경기경제신문】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무)이 대표 발의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하 군소음법)'이 31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연간 30만 명의 사람들이 앞으로는 특별한 소송을 거치지 않고도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으로 인한 소음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371회 국회 (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군소음법에 따르면 앞으로 국방부는 '중앙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해야 하며 소음대책지역 주민들 중 일정 수준(대도시 85웨클, 중소 도시 80웨클)을 넘어서는 주민들에게 소음영향도, 실제 거주기간 등에 따라 소음피해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또 소음대책 지역에 대해 매 5년마다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 등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의 운용에 따라 발생하는 소음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자동소음측정망'을 설치해야 한다. 특히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방부는 군용항공기 이·착륙 절차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야간비행 및 야간사격 등을 제한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방부는 소음영향도 조사 및 보상금 대상 지역에
【경기경제신문】용인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조성태)는 31일 12시 처인구 모현읍의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용인사랑의집 노인 11명을 초청하여 산림치유와 목재 만들기 프로그램 등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운영 중인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용인사랑의집은 기초수급권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요양시설로서 노인들의 정서와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사 시설을 활용하여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용인시 산림과에서 운영 중인 목재체험관의 협조로 나무목걸이와 팔찌 등 장신구를 만들며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즐거워 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공사는 11월에도 종합 장사시설인 용인평온의숲에서 2차 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