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양질의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여쭤보니 많이 즐거워하셔서 뿌듯했다”며 “이번에도 함께 활동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마을의 지원군이 되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 더 촘촘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철산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이음정원과 공공천사 앞 화단에 국화꽃을 심었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청사 환경 및 미관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강정순 회장은 “최근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산3동 통장협의회가 쾌적한 마을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꽃 심기 운동에 함께 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철산3동이 광명시 탄소중립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 공모사업 ‘책 속의 꽃 피우기’를 성료했다. 7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시민의 탄소중립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헌책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팹아트 ▲패트병에 반려 식물 심기 ▲새싹 인삼 재배하기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회차마다 10명의 참여 시민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화분, 페트병, 공병에 새싹 인삼과 반려 식물 등 심고,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재활용 방식을 체험했다. 박상기 회장은 “12회 동안 준비해 준 동 직원과 주민자치회 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재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덕분에 주민들이 이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수업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노태봉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고추장 나눔 행사는 따뜻한 새마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더 따뜻한 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월 반찬 나눔, 배수구 청소, 꽃 심기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소하2동 효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서비스 ‘사랑의 가위손’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가위손’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공동으로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재능기부자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효요양병원 입원 어르신 40명에게 이발, 머리 손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능기부로 봉사에 참여한 박민하 씨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성균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선 여러 봉사자분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에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문제인 ‘기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년간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약 930개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는 16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EERS(고효율기기 보급) 협업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경기도내 각 시군이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을 신청하면 한전이 현장확인을 거쳐 매년 310개씩 3년간 약 930개의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제품)를 설치한다. 이에 따른 사업비 30억 원은 한전 50%, 경기도(시군 포함) 50%씩 부담한다. 도는 기후변화로 냉·난방비 부담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등이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을 다소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한전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협업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박정순 한전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 이상호 한전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펫인유니버스(편진범)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업공모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기도 거주 우수 청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총 60여개 팀이 공모에 도전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결선대회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결선대회는 16일 오전 판교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5명의 반려동물산업관련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반려동물 가상패션 라이프스타일 AI 통합 플랫폼’을 소개한 ‘펫인유니버스(편진범)’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이번 결선대회의 영예로운 대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반려동물 가상패션 라이프스타일 AI통합 플랫폼으로 개인 반려견의 특성 및 실측 사이즈를 바탕으로 가상 아바타를 생성하며, 이를 통해 사이즈에 맞는 의상 착용 및 커스터마이징을 해볼 수 있어,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습관성 탈구를 겪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앱’을 발표한 ‘베네
[경기경제신문] 광명문화원은 오는 20일 오후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제4회 42번가의 기적, 플레이그라운드 시즌3’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문화원 사이 도로에서 진행되며, 문화 특화거리 조성으로 시민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진정한 시민 주도형 도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알록달록’ 예술체험 ▲‘반짝반짝’ 문화공연 ▲‘오물오물’ 먹거리 ▲‘와글와글’ 놀이동산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핼러윈 팔찌 만들기 ▲광명경찰서 교통안전체험 ▲드론 축구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많은 시민이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 놀이 등으로 가족, 이웃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10월 19일 22시부터 10월 20일 18시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문화원 사이 도로는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평생학습원에서 치매공공후견 사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찾아가는 치매공공후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공공후견 사업이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존엄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시 복지 담당자와 복지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광역지원단 변호사가 치매공공후견제도 사업 안내,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 선발 과정·기준, 치매공공후견 지원 사례, 유관기관 협조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복지 담당자는 “낯설고 어려운 치매공공후견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유관기관의 협조로 좀 더 많은 치매환자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후견 대상자 적극 발굴·선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 지원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주관으로 ‘제17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가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권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발달장애인들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신발 던지기, OX퀴즈 등의 종목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식 지부장은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여 장애인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동행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조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