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다양한 디지털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첨단 미래기술의 향연, ‘2024 디지털 퓨처쇼’가 2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개최하는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사회의 우리 일상을 바꿀 첨단 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AI기술이 초래할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경기도가 ‘2024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혁신과 기회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 미래산업을 견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주요 구성은 ▲스마트 라이프, AI에듀테크, 로보틱스, 메타버스 가상현실(VR)이 구현된 ‘라이프 존(LIFE ZONE)’ ▲버츄얼 스튜디오, 스마트 모빌리티, AI뮤직 프라자, 디지털 카페테리아로 구성된 ‘스퀘어 존(SQUARE ZONE)’ ▲가상현실 체험존, 확장현실(XR) 미디어플랫폼, XR 게임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 등으로 이뤄졌다. AI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VR기기를 착용하고 메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체납을 근절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건이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해당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광명시 전 지역이 단속 대상이며, 특히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차세대 ARS(자동응답시스템)(142-211)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 및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경우,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전화해 상담받을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체납차량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이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대포 차량에는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과세형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26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제7회 전문직업인 멘토링 ‘드림메이커’를 개최한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청년 대상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각 직업에 대한 전문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전문 직업인과 직접 만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초청된 전문 직업인은 청소년이 만나고 싶어하는 직업인을 조사해 선정됐다. 초청한 전문직업인은 ▲간호사(구로고대병원) ▲네일 아티스트 ▲댄서 ▲마술사(아트리엠) ▲만화가 ▲바리스타(훈스커피랩) ▲승무원(대한항공) ▲ 요가강사(요가로) ▲유치원선생님(구름산유치원) ▲유튜버(마요푸드) ▲요리사(전 광명요리학원) ▲은행IT개발자(신한은행) ▲일러스트레이터(로운아트디자인) ▲조향사(프롬미엔느) ▲카지노딜러(그랜드코리아레저) ▲플로리스트(아르그랑 플라워) 등 16명이다. 행사는 ▲1부 직업인 토크 콘서트 ▲2부 직업인 소그룹 멘토링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명시 청소년과 청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포스터 속 큐알코드로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함께해준 16명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22명의 시민이 참여해 10회차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기초 이해 ▲소셜 미션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체험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공정무역 기초이해 ▲공정무역 소비 실천의 중요성 ▲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경제 현장 견학 등을 배운다. 특히 선배 활동가와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광명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저변 확산과 시민소통 중심에는 지역활동가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과정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확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재)경기문화재단은 10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내 22개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경기도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주제로,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내 23개 광역·기초문화재단이 회원으로 있는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의 공동 기획 행사로 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예술 분야 실무자,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문화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문화예술 분야 ESG 경영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유명훈 KoreaCRS 대표가 ‘문화예술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와 SDGs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최명길 중앙대 교수가 국내외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예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지 마인드스페이스 이사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규석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장 진행으로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됐다. 경기도 내 광역·기초문화재단 관계자들은 경기 공공예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지난 22일 도내 개인형이동장치(PM)의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 및 공유PM 업체와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내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사고는 2023년에만 852건, 사상자는 953명으로 집계됐으며, 2022년의 953건의 사고와 1천82명의 사상자와 비교해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문제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개인형이동장치 운영 대수는 2024년 9월 30일 기준 약 6만 5천 대로, 2023년 9월 30일 기준 약 8만 2천 대에 비해 감소했다. 경기도는 시군 담당자, 도민, 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도민 신고 시 업체의 자발적 수거를 유도하는 오픈채팅방을 2021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2023년 2천284건(처리율 99%), 2024년 4천439건(처리율 98%)으로 도민들의 불편은 여전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불법주정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와 시군은 불법주정차 된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시행 필요성에 대하여 뜻을 모았으며, 공유PM 업체는 신속한 자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 시민투표는 올해 상반기 처음 도입된 과정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에는 총 700여 명의 시민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투표했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공무원 시민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는 광명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국민생각함에서 ‘광명시 적극행정’을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탄소중립 도시재생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하2동은 지난 2023년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제로에너지주택 시범사업,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 대응 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출범, 소하2동 도시재생 사업의 계획과 실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저탄소 에너지 기반형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주민들이 바라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사업들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러한 의견들을 경청하면서 “오늘 나온 도시재생사업 의견을 지역자산인 오리서원과 기아자동차를 활용해 소하2동만의 특색으로 발전시키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복자 주민협의체 대표는 “소하2동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이 앞장서서 살기 좋고 행복한 소하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제10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박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점검에는 입주 예정자 20명과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이 함께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공 사항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모든 분야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품질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제10R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는 11개 동,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오는 11월 1천51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 메모리얼파크는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모리얼파크 소방훈련은 안전 담당 직원의 지휘 하에 메모리얼파크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조치 및 초기 화재 진압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세부 훈련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개별임무 숙지 ▲소화기 사용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훈련 등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 및 재난 대응 능력을 고취시켰다. 서일동 사장은 “메모리얼파크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공공시설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