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와 충현초등학교(교장 안미옥),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한),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권예성),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 광명시탄소중립센터(센터장 김동균), 광명YMCA(사무총장 윤재향)가 협력하여 진행한 ‘모두 함께 서당’ 수료식을 10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현초 기후행동기획단 85명’ 의 수료생을 비롯해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서당 협의체’를 구성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생태・환경 프로젝트’ 20차시를 개발했고,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 대상 ‘모두 함께 서당’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서당 협의체 회의 ‣프로그램 지역 연계를 위한 간담회 ‣ 업무 협약 ‣ 입학식 ‣ 환경 지킴이 퍼포먼스 ‣ 샌드아트 전문 교육 ‣ 광명시탄소중립센터가 진행한 기후환경 보드게임, 지구가 불편한 편의점, 자원순환과 가치 소비 ‣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운영한 우리가 만드는 탄소중립 학교・마을(우리는 실천하는 시민이자 공익활동가, 학교 안밖 문제 개선 방향 논의하기) ‣ 업사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 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우선 네덜란드에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에이에스엠(ASM)과 에이에스엠엘(ASML)의 본사를 각각 방문해 투자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68년 설립된 ASM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층 증착기술(ALD)기술 시장의 리더로 연매출 3조 8천억 원 규모의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은 1984년 설립해 연매출 276억 유로(2023년 기준, 약 40조 원)를 기록한 반도체 제조 핵심공정의 하나인 ‘노광(Lithography)’ 분야 반도체 장비 전세계 1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과학고등학교 유치에 추동력을 얻고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시는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광명시민의 과학고 유치 염원을 대변하고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확산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광명시의원, 경기도의원, 국회의원 등 정계 21명을 비롯해 과학 분야 전문가와 경제․교육․문화․체육․여성․언론계 시민 대표 24명, 관내 초중고생 학부모 79명 등 124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오는 11월 초 광명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11월 말 예비 명단 발표와 내년 2월로 예상되는 본 발표까지 과학고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미래 첨단 도시로 대전환의 기점에 서있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배출된 우수한 과학 인재가 미래 광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만들어 줄 시점”이라고 유치전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는 시민들의 교육열이 높은 도시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를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스라엘 전 대통령의 어록인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다. 기억은 이미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인데 상상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를 인용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영화산업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스토리에 이어 이제는 AI 기술까지 얹어져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며 “(기술발전이 미칠 영향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기술의 진보라는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국제영화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있는데 이번에 AI국제영화제까지 하게 돼 3개의 균형 잡힌 영화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2천67개의 이야기를 내주신 출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상상력에 AI기술까지 얹어진 이 영화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식 4개 분야에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시청 앞 잔디광장의 이름을 지어줄 시민을 찾는다. 시는 광명시청 앞 잔디광장이 준공됨에 따라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청 앞 잔디광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조성을 시작해, 최근 공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언제나 찾아오고 싶도록 쉽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명칭의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3건(각 30만 원), 장려상 10건(각 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1월 중 시 누리집에 발표된다. 공모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정책기획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필요에 따라 광명시가 수정·변형해 활용할 수 있으며, 수상작 발표 후 다른 공모전에서 이미 수상했거나 창작품이 아닌 경우 입상을 취소하고 시상금을 회수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청 앞 잔디광장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2024 조류 톺아보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환경교육 활동가 및 강사, 주민들의 탐조 역량을 강화하고 조류 생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제별 전문 강사가 이론 지식을 강의하고 구름산 도덕산 일대에서 직접 조류를 관찰하는 등 이론 강의와 현장 탐사를 결합해 진행했으며 ▲새의 울음소리 ▲깃털의 기능 ▲인공새집과 철새 ▲새들의 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조류 생태를 이해하고 생태 보전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 보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동화 스토리 제작 교육 및 환경 북토크 등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철산역 및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광이명이(광명시 이웃 구하는 명예로운 이웃들)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각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명시약사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명시지회’도 함께했다. 김군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추운 겨울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변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기반 마련과 복지공동체 회복을 위해 동별 특성에 맞는 특성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4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 전부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현황 및 기초통계 자료 수집’과 ‘경기도형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제시’,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출활성화 방안 제시’, ‘도내 반려동물산업 기본정책 방향 및 목표 수립(5개년 계획)’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도약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아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4대 전략은 ‘경기도 제품 홍보 및 유통 활성화’와 ‘신기술 개발 지원’ 및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강화’, ‘글로벌한 반려동물 문화 구축’ 등이다. 보고서는 4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24일과 25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차 방한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아나리스 반더호이도크스(Annelies Vanderhoydonks) 벨기에 플란더스 디지털 전략부 산하 AI전문센터 AI정책총괄책임자를 비롯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은 23일 경기도청사를 찾아 양 지방정부 간 AI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벨기에 플란더스는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의 국제적 정책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가입한 지방정부 협의체 DETA(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회원국 가운데 하나로, 여러 영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대면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과 과제 등을 소개하고, 두 지방정부 간 인공지능 분야 정책교류 및 연구기관·대학·기업 진출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벨기에 대표단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마음AI, 네이버를 방문해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 관련 서비스 등을 참관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와우터 참사관은 “경기도에서 벨기에를 방문해 주신다면 벨기에의 AI 기술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지난 24일 대만 수의사회 회원 등 12명이 반려마루 여주를 방문하여 유기동물 입양시설 견학과 반려동물 문화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만 수의사회 일행은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FAVA)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이날 방문은 공식 일정과 별개로 이뤄졌다. 대만 수의사회 회장은 “한국의 지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유기견 보호·입양·문화 시설로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에 대한 뉴스를 보고 살펴보고 싶었다” 며 방문 목적을 밝혔다. 이들은 반려마루 시설과 운영 현황을 견학하면서 대만의 반려동물 정책 사항을 공유하고 두 나라의 사례를 비교하며 “한국의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인식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마루가 해외에서도 방문하고 싶은 기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행사에 해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려마루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마루 여주는 작년 11월에 개관하여 2024년 방문객수는 8,298명으로, 벤치마킹 111기관 819명, 문화교육 참여 1,831명, 자원봉사 3,143명, 입양상담 1,250명, 문화행사 참여 1,25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