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같은 대형 사회재난피해자에 대한 재난위로금을 지급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사회재난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간접지원, 피해수습지원, 재난피해자에 대한 장례비 및 치료비 지원 등 기존 지원에 더해 ‘재난 피해자에 대한 재난 위로금 지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사례처럼 사고 규모와 피해가 큰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의결을 거쳐 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위로금은 사고 발생 당시의 최저생계비, 재난의 규모,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결정한 금액을 지급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6월 화성 아리셀 화재 피해자에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의결을 거쳐 위로금을 최초로 지급한 바 있다. 도는 향후 유사재난 발생 시 재난위로금 지급을 위한 지원근거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 개정과 별개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현행 재난안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주식회사가 착착착 신규 기획상품인 ‘더행복한줌 선물세트’를 경기도주식회사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누리집을 통해 지난 8일부터 판매 개시했다. 올해 선물세트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서 생산한 견과류 가공품 3종으로 구성됐으며 37,000원에서 25% 할인된 27,900원에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더행복한줌 선물세트’는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도 2월 9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해피빈 펀딩을 시작으로 다양한 판매처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매해 명절 맞이 고품질 선물세트를 판매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이달 6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최대호 안양시장의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와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국・소장 등 10명과 53개 부서장 및 9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시정 운영 성과를 점검했으며, 민생경제 회복・시민행복 증진・미래도시 조성에 초점을 둔 2025년도 신규사업 286건, 주요사업 671건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에 안양권 구간 반영 ▲서울서부선 및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등 신규 철도노선 확충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박달스마트 시티 조성 등 수도권 미래 성정 거점도시 도약 ▲청년주택 지속 공급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규 지원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신속한 정비 지원 ▲안양3동 주민커뮤니티 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 ▲석수체육관 건립,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소 등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대내외
[경기경제신문] 8일 밤 9시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수정구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한파 취약계층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성남시의 노숙인 한파 보호대책 등에 대해 살펴봤다. 김 부지사는 “내일부터 기온이 매우 낮아져 금요일까지 한파가 절정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숙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정구보건소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 한랭질환 발생자 29명 중 5명(17%)이 70대 이상의 치매환자로, 이분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한파 시 피해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자 등에 대해 안전 확인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하안2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과 심사로 신규위원 21명과 연임위원 21명,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 의제 발굴과 실행,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다양한 자치 사업을 추진해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온 위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하안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주민들과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하안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금산빌딩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제3기 철산4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철산4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총 32명으로 구성됐으며, 연임의원 11명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당연직 2명, 일반직 19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풀뿌리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박상기 위원을 제3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박상규 위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순욱 부시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대표기구가 되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상기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철산4동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년맞이 떡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광명5동 단체장과 경로당 어르신,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명진 회장, 이효분 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올해도 광명5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2025년이 모두가 화합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행복한 광명5동을 만들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후원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8일 밤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가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해 9일과 10일 아침 기온이 2~4도 가량 낮아지면서 경기도내 모든 시군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복지·상하수 분야 등 6개 반 13개 부서 13명이 분야별 대응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협업을 통한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야외활동 자제,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기 등 한파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시군에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은 물론 농축업 등 산업분야까지 세심하게 살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광명시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광명시는 사전 정보 공표 항목을 기존 631개에서 657개로 늘리고, 부단체장 이상 결재문서 공개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점검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공개 추진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전국 75개 시 중 상위 11개 시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정보공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