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창단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가 4월 10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티켓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월 9일까지 조기예매 할인(50%)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1만 원에서 3만 원이다. 티켓 할인은 경기도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카카오톡 채널 친구 20%, 청년패스, 임산부, 병역명문가 등 30%, 음악전공생, 예술인, 문화예술 종사자 40%,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KBS 교향악단 수석,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트럼페터 안희찬과의 협연 무대를 비롯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3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5일 교원구몬 학습지사와 다문화가족 아동의 학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기초학력을 강화해 초등학교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한글과 국어 등 기초 학습 위주로 구성되며, 학습지 교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학습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4세부터 만 11세까지의 다문화가정 자녀로 총 12명 내외의 아동이 혜택을 받는다. 학습비는 교원구몬 학습지사가 8천 원, 광명시와 경기도가 3~4만 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아동 1인당 1과목이 지원된다. 송혜정 교원구몬 광명지국장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국어 학습 능력과 기초학습 발달이 증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 개개인에 맞춘 학습 성취 점검과 모니터링을 시행해 의미 있는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세금 추징을 강화해 공정한 납세 환경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가상화폐, 해외 계좌, 금융재테크 자산 등을 이용한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체납자가 허위 이혼, 허위 위탁경영, 허위 양도 등의 방식으로 재산을 숨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재산 은닉 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사회지도층, 종교단체, 외국인 체납자는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조세 형평 원칙에 따라 예외 없이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체납자의 금융거래 내역과 부동산·가상화폐 보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 추징에 나선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고가 주택에 거주하면서도 타인 명의로 재산을 숨기고, 가상화폐나 해외 계좌를 이용해 호화생활을 지속하는 체납자를 철저히 추적할 것”이라며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전국 순회 가택수색을 통해 세금 납부를 회피하던 고질 체납자 21명으로부터 총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관내 청소년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수제비누 만들기와 같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경험 폭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준비된 재료로 비누 만들기 과정을 단계별로 배우며 직접 체험했다. 자신이 만든 비누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아 보였다. 김영란 회장은 “청소년들이 비누 만들기를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기획한 협의회의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상인회총연합회와 철산동 LG슈퍼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5명의 청소년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됐다. 전달받은 학생들은 이 장학금을 학업 증진과 자기계발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원 공유 부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는 밑반찬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독거노인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있다. 이 사업은 홀로 거주하거나 장애 및 질병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10가구를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밑반찬을 제공해 이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평생학습원 공유 부엌에서 제철 식재료로 건강 반찬을 만들어 관내 1인 가구에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동 협의체 위원이 가정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구재성 위원장은 “우리 부모님이 식사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호림 장학생’ 4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 신입생 1명과 재학생 3명이다. ‘정호림 장학금’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시작됐다.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었던 정호림 위원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정상길 위원이 그 뜻을 이어받아 후원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올해 대학교 입학하게 됐는데, 저를 혼자 키운 어머님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까봐 걱정이 컸다”며 “장학금 덕분에 안심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후원자의 뜻이 잘 전달 이 장학금이 수혜자들의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학금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상길 위원은 “선친의 뜻을 이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며 “장학생들이 미래에 다른 이를 돕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으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주식회사 케이엠미트로부터 소꼬리뼈 300kg을 후원받아 광명마을냉장고 7개소에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관내 광명마을냉장고를 운영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광명시 아방리1길 18-3에 위치한 주식회사 케이엠미트는 그동안 광명마을냉장고에 사골뼈를 비정기적으로 후원해왔다. 올해 2월부터는 매월 네 번째 화요일에 소꼬리뼈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김택현 대표는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명마을냉장고에 도움이 되고자 회사 제품인 소꼬리뼈, 잡뼈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자영업자들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케이엠미트 대표의 뜻깊은 후원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회사에서 취급하는 식재료를 통한 대표의 이웃사랑 정신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영양가 높은 사골뼈를 전달할 수 있게 돼 케이엠미트 대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일직 밥묵자!’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등 10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일직 밥묵자!’는 일직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위원과 대상자를 1:1로 매칭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일촌맺기’ 사업과 연계돼 있다. 특히 이날은 “우리 부부가 받은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지역 주민의 훈훈한 기부로 마련한 신선한 제철 과일까지 더해져 식탁이 더욱 풍성해졌다. 박효순 위원장은 “일직동에는 홀로 사는 중장년층이 많다”며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시락을 지원해 건강한 식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특화사업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가족 외식비 쿠폰,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일명예복지동장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경기경제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지역예술 활성화와 광명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모든예술31 '광명_곳곳'’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다. ‘모든예술31 '광명_곳곳'’은 광명시 자원(사람, 사건, 사물, 역사 등)을 활용하여 문화기반 시설 및 문화 거점에서 진행되는 문학, 시각, 공연, 다원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이며, 광명시 거주(소재)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우대한다. 올해는 총 1억 2천 9백만 원 규모로 지원하며, 심의를 통해 선정된 자(15팀 내외)는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최고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광명 지역에서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계획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