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 토박이 스타인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멤버 윤보미가 국내외에 수원시를 알리는 영상홍보대사가 됐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윤보미를 ‘2017 수원시 영상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수원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영상 홍보대사 위촉] 2011년 데뷔해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는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수원에서 나온 수원 토박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털털한 아이돌로 매력을 알렸고, 최근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MBC)에서 태권도 3단의 씩씩한 소녀 이미지를 보여줬다. 또 배우 최태준과 함께 출연한 ‘우리 결혼했어요’(MBC)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윤보미는 수원시 바이럴(입소문) 홍보 뮤직비디오 ‘수원하다!’에 출연하는 등 앞으로 1년 동안 수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4월 수원 iTV, 시 공식 유튜브, 네이버 TV, 카카오TV와 SNS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되는 수원시 홍보 뮤직비디오는 개그맨 유세윤이 직접 만든 광고제작사로 온라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권선 113-8구역, 권선 113-10구역(고색동 일원)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해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공람·공고를 한다. 그동안 재개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권선 113-8구역과 권선 113-10구역은 정비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토지 면적 기준)의 동의를 얻어 각각 올해 1월, 2월에 정비구역 해제를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가 토지 소유권 확인 등 관련 규정에 따른 검토를 거쳐 정비구역 해제 사항을 이해관계인들이 알 수 있도록 공람·공고하게 된 것이다. 수원시는 앞으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두 구역을 정비구역에서 해제한 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제16조 2항" 에 따라 주택재개발 정비조합 설립인가를 취소할 예정이다. 이번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 공고는 "수원시 고시 제2016-271호 수원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 기준" (2016년 10월 4일 자)에 의한 것이다. 고시에 따르면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 또는 토지면적(국·공유지 제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정비구역 등의 해제를 요청하
【경기경제신문】2017 FIFA U-20 월드컵의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가 25~30일 수원·천안·제주시 등 3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잠비아, 에콰도르, 온두라스 등 U-20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개국이 참가한다. U-20 월드컵과 같이 하루에 한 경기장에서 두 경기가 연속으로 열린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3월 25일 한국과 온두라스(19시), 잠비아와 에콰도르(16시)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27일 19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잠비아, 30일 19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경기를 갖는다. 테스트 이벤트는 본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훈련장 시설, 안전·수송·숙박 등 대회 모든 분야에서 운용되는 인력을 실전 배치해 대회 운영능력을 점검해보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시설과 경기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각 보완할 계획이다. 관람권 가격은 1등석 1만 원, 2등석 7000원, 응원석 5000원이며 유소년은 1등석 5000원, 2등석 3000원이다. 1장의 관람권으로 두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ticket
【경기경제신문】한국계 프랑스인인 장 뱅상 플라세(48) 프랑스 국가개혁·간소화 담당 국무장관이 21일 수원 파장동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를 찾아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헌화했다. 한국 전쟁 발발 5개월 후인 1950년 11월 28일 부산에 상륙해 수원에 집결한 유엔군 프랑스대대는 미군 제2사단에 배속돼 원주 쌍터널부근 전투, 지평리 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 화살머리고지 전투에 참전했다. 프랑스군 3200명 중 288명(프랑스군 배속 국군 18명 포함)이 전사했다. 플라세 국무장관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2016년)을 기념해 ‘한·불 상호교류의 해’(2015년 9월~2016년 12월)를 진행한 후 양국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프랑스는 한국전쟁 동안 한국을 위해 활약했던 프랑스 대대에 대한 추모가 지속되는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플라세 장관과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김광우 국가보훈처 국장, 프랑스 대대와 함께했던 국군 참전용사 등이 참석해 헌화했다. 플라세 장관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수원의 한 보육원에서 자라다가 7살 되던 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요 재정사업 평가대상 사업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재정사업 평가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재정사업평가 설명회] ‘재정사업 평가제도’는 시의 각 부서가 지난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지방재정 운용에 활용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의 5등급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우수 이상 등급을 받은 재정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유지·증액하고, 미흡 이하 사업은 다음연도 예산에서 감액하거나 반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2016 회계연도 2억 원 이상 투자사업 73개와 행사·축제성 사업 496개 등 569개 사업이다. 특히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한 평가가 더욱 강화돼, 기존에 2000만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했던 평가가 올해부터는 모든 사업으로 확대되었다. 시는 4월까지 사업부서별 자체평가를 완료한 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의견수렴을 거쳐 8월 중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택용 예산재정과장은 “재정사업 평가제도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자체평가를 충실히 이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지정문화재를 활용한 고품격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 ‘생생(生生)문화재’사업을 진행한다. 생생(生生)문화재는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 라는 전략으로 닫히고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장 및 프로그램을 만드는 문화재관광 상품이다. 이번 생생문화재에 선정된 ‘정조와 함께하는 행궁 나들이’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화성행궁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에 관한 역사이야기를 게임으로 풀어보는 ▲추적! 행궁미스테리를 풀어라 ▲화성어차, 플라잉수원, 활쏘기 체험 ▲ 무예24기 관람 ▲전통체험 ▲전통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14세 이상은 오만원, 14세미만은 사만원이다.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wcf.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화성마케팅부(031-290-3634)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최대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 가 시민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거듭난다. [수원시, 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 수원시는 20일 수원시청에서 시민 참여를 이끌게 될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 169명을 위촉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 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분과’, ‘시민참여 홍보분과’,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 ‘기부금 모금·운용분과’, ‘음식 거리 기획·운용분과’로 이뤄진다. 임기는 11월 30일까지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기부금 모금 홍보 등을 수원화성문화제 준비를 주도하게 된다. 수원화성문화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행사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수원화성시민축제는 시민이 주도하고, 관(官)이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5~6월에 공모전을 열어 시민이 제안한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10개 내외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사회단체, 지역(예술) 단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8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6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내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예산을 제안할 수 있다.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 공동체에 도움이 되고 자신의 동네에 꼭 필요한 사업 등 수원시 예산 편성에 반영됐으면 하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yesan.suwon.go.kr) ‘주민참여 예산제안’ 게시판, 시·구·동 민원실에서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민들의 의견은 담당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7~8월)를 거쳐 2018년 수원시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수원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참여를 이끌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중심으로 각 동, 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예산제안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원시민의 정부’를 선포한 수원시는 시민들이 예산제안뿐 아니라 정책제안까지 할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시 주요사업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학교급식지원센터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생태순환 먹거리 생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생태순환 먹거리 생산체험’은 학생들이 수원 권선구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한 달에 두 차례 강낭콩, 팥, 양파, 참외 등 토종작물을 재배하는 농사체험 프로그램이다. 모종을 심고, 작물을 관리하고, 채종(採種)을 하고, 수확도 한다. 텃밭 작물로 요리를 해보는 시간도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건강한 학교급식 식(食)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 재료(작물) 재배단지 견학 등 생산지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지 체험활동을 진행해 학생들 식습관이 건강하게 바뀔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자연과 환경을 살려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교육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수원시교육지원청,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협조·지원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7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눈 후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신규 세원 발굴과 특수 시책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6년 일반회계 세외수입이 전년보다 202억 원이 늘었고, 미수납이월액은 95억 원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기타 특별회계 세입은 203억 원 증가했고, 미수납이월액은 74억 원 감소했다. 또한 정부합동평가지표인 올해 과태료 징수실적은 65.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p 올랐다. 수원시는 지난해 2월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 2개 팀을 신설했다. 각 부서 담당자의 협업으로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169억 원을 거뒀다. 이는 2015년 대비 16억 원을 초과한 수치다. 또한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하게 결손 처분해 건전재정의 토대를 만들었다. 또 외국인 차량에 대한 체납 과태료 징수, 경찰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정책으로 체납액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