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흥수) 장안구민회관은 운영중인 푸르내수영장에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안심 벨'을 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안구민회관 푸르내수영장에 설치된 '안심 벨'] 공단에 따르면 수영장내 2개소에 설치된 ‘안심 벨’은 위급사항에 처한 이용자나 이를 발견한 근무자가 벨을 눌러 상황을 알리면 된다. ‘안심벨’ 신호음은 수영장 사무실, 안내데스크, 구민회관 사무실과 연동되어 있으며 이를 확인한 안전요원이나 근무자가 응급상황임을 인지, 즉각 조치토록 했다. 공단은 특히 이용자의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AED(심장제세동기)를 비치중이다. 박흥수 이사장은 "이용자들의 안전 등을 이유로 이번 안심벨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단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는 29일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한 서울 북촌한옥마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 밀집지역인 북촌 한옥마을의 주요 관광지와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지역 도보해설사와 동행한 골목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활용과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정발전연구회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규환 의원(공동대표)은 "지난해 화성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옥게스트하우스와 전통 한옥 체험시설 조성 등을 시에 권고한바 있다"며 "이번 문화탐방에서 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보며 논의된 다양한 정책안들이 수원시의 화성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영 의원(공동대표)은 "북촌지역은 도심형 한옥마을로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옥지원, 마을만들기, 골목상권 활성화 등 관련시책 접목 활용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관광활성화와 주거환경 보존 등 우수사례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유사 문제점에 대해서 대처방안을 사전에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춘계세미나에서 "차기 정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핵심과제는 분권형 국가건설”이라며 “이는 촛불 항쟁으로 표출된 국민적 열망, 시대정신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권형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국가의 역할 재편과 차기 정부의 지방분권 과제’를 주제로 한 임승빈(명지대 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발제, 염태영 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의원 등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염 시장은 “국가적 혼란에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의 신뢰에 기반을 둔 지방정부의 자치역량”이라고 평가하며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은 이제 시대적 사명이 됐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어 “지방분권은 이 시대가 공감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진정한 개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흥수)은 광교지구 내 공영주차장 4개소에 대한 운영체계를 변경,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영체계 변경 운영은 광교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광교지구 공영주차장 전경]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된 광교1동, 카페거리1, 광교중앙마을, 광교대학로 공영주차장 등 4개소는 그동안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이용 시간에 대한 요금을 산정, 운영해 왔다. 하지만 정기권 이용 시간과 요금 등에 대한 민원 등이 발생했고, 공단은 대책회의를 통해 기존 야간 정기권 이용 시간(오후 8시~다음날 오전 8시)을 오후 7시~다음날 오전 9시까지로 변경했으며 이용 요금 역시 36,000원~20,000원으로 현실화 해 운영키로 했다. 박흥수 공단 이사장은 "광교지구의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야간 정기권 운영시간 변경과 주차요금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정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말부터 광교지구 내 광교중앙마을(66면), 카페거리1공영(45면), 광교대학로(35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서 인구 이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수원 서둔동 더함파크에서 열린 ‘청춘도시 수원미래기획단’ 전체회의에서 ‘수원시 인구이동 특성’을 발표한 김리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2011~2015년 전입·전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원시 4개 구(장안·권선·팔달·영통) 모두 30대와 20대의 인구 이동이 가장 활발하다”며 “최근에는 중년층 인구 이동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팔달구는 모든 연령대에서 인구 순유출(유출-유입)이 있었고, 특히 30대의 순유출이 많았다. 반면 권선구와 영통구는 20~30대의 순유입, 장안구는 20대, 40대, 50대의 순유출이 있었다. 20대는 직장·취업, 30대는 주거 문제로 이동 전입·전출의 이유는 20대는 ‘직장·취업’이 59.3%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주택’(이사)가 37.5%, 직장·취업이 21.9%였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경제적 형편’ 비율이 높아지고 직장·취업 비율이 낮아졌다. 1인 가구의 41.6%가 직장·취업 때문에 이동했고, 2인 가구의 40.7%가 주택 문제로 이동했다. ‘주택’ 요인은 1인 가구를 제외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행정 효율성 확보를 위한 기록물 관리 실무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본청, 사업소 및 4개 구(장안, 권선, 팔달, 영통) 각 부서, 동 주민센터 기록물 담당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김은형 국가기록원 기록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기록관리 제도의 전반적 이해, 기록물의 생산부터 정리까지 주요 진행 과정별 업무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정보공개가 늘어나면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행정의 투명성 확보, 대처 요령, 개인정보 처리·주의사항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이경우 수원시 시민봉사과장은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철저한 기록물 관리가 선행돼 한다”면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개와 비공개 기록물 처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8일 수원 영통구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수원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수원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는 CCTV 설치계획 타당성 여부, 통합관리·효율적 운영 방안, 예산 집행, 영상정보 취득·반출에 따른 개인 정보보호방안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김정렬 의원, 구기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연합본부장, 곽진 아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교 교수 등 시의원·영상정보처리기기 관계자·전문가·시민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6년 말 현재 수원시 전역에 설치된 CCTV는 6886대(2432개소)에 이른다. 2010년만 해도 700여 대에 불과했지만, 염태영 수원시장이 ‘안전한 도시 수원’을 민선 6기 제1시정 방침으로 정하고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6년 만에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생활방범용 CCTV가 4590대, 공원안전용 1382대, 도로 방범용 208대, 스쿨존(학교 근처)용 561
【경기경제신문】여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여성문화공간 휴(休)’가 팔달구와 인근 지역 여성들에게 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휴’는 27일 권선동 센터에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센터와 상담 거점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심리상담 관련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연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휴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123만 수원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휴는 5월 중 장안구 1개 동 주민센터에 거점 공간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규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 박현숙 우만2동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4개 사업에 시비와 국·도비 63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봉사활동형 일자리 사업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물품 제조·판매, 서비스 제공으로 수익을 올리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지역 내 기업체에 노인들을 소개하는 ‘인력파견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계층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아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정화활동을 하는 ‘푸른환경지팀이봉사단’, 연무동·행궁동 일대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수원문화 길라잡이’,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말벗이 돼 주거나 생활안전을 점검하는 ‘노노케어’ 등 71개 사업이 있고, 2576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역 도서관·관공서 등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쉼표카페사업단, 호호카페사업단, 꿈 볶는 카페 등 11개의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318명이 참여한다. ‘어르신인력파견사업’ 2개에는 200명이 참여한다. 수원시니어클럽, 장안·영통·권선·팔달구 노인회, 관내 5개 노인복지과, 종합사회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이 27일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김진관 의장은 “현재 우리가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께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흘린 땀과 열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이어르신들에게 일하시는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