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흥수)은 22일 공단 더함파크 3층 회의실에서 기업교육전문기관인 한국기업교육개발원(원장 서경숙)과 ‘공공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 박흥수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서경숙 한국기업교육개발원장이 공단 더함파크 3층 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객만족경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해 모니터링함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전 직원 교육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박흥수 이사장은 "한국기업교육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신뢰받는 공기업 자리매김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서비스 품질관리를 강화해 공영주차장과 문화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삶의 질이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FIFA U-20 월드컵 한국 경기가 열리는 20일과 23일 저녁 7시부터 송죽동 만석공원(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거리응원전을 연다. [월드컵 거리응원전 일정] 한국은 20일 기니와 조별예선 첫 경기, 23일 아르헨티나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 모두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6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한다. 한국이 예선을 통과하면 한국 경기가 열릴 때마다 거리응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 전 밴드, 비보이, 걸그룹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또 U-20 관련 퀴즈, 포토존, 월드컵응원 메시지 월(벽) 꾸미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FIFA U-20 월드컵은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시를 비롯해 전주·인천·대전·천안·제주시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한국-잉글랜드전을 비롯해 예선 6경기, 16강·8강전 1경기,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4팀이 참가한다. 조별리그(6개 조)를 거쳐 각 조 1·2위 팀과 3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전부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고 수원(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2017 수원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 2017 수원 콘텐츠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수원을 이야기하다(수원 스토리텔링 분야) ▲수원을 보여주다(수원 홍보 콘텐츠 분야) ▲수원을 논하다(대학생 논문 및 에세이 분야)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수원을 이야기하다’는 기록의 가치가 있는 기억 속 수원 이야기에 대해 자신이나 가족 등 주변의 경험에 대한 사실적 내용이어야 한다. ‘수원을 보여주다’는 수원(학)을 소개・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로 UCC, 웹툰, 일러스트, 모션그래픽, 사진 등이다. ‘수원을 논하다’는 수원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접근, 건축, 도시 등 공간적 범위 등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수원 지역학에 대한 견해나 수원의 내재 가치에 대한 학문적 기술을 담고 있어야 한다. 수원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대학생 논문(에세이)분야에 한해 수원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제한된다. 시민들의 직접・간접적인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법인 취득 ‘지방세 감면 부동산’ 171건을 대상으로 고유목적 사용현황 일제 조사를 해 지방세 14억 원을 추징했다. 지방세 감면 부동산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규정에 의해 지방세가 감면되는 산업단지, 종교시설, 기업부설 연구소 등의 부동산을 말한다. 지방세 감면 부동산은 취득할 때 지방세가 감면되며 일정 기간 고유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부동산 임대를 하는 등 감면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납세자가 일반 과세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수원시는 매년 감면 부동산 일제 조사를 해 고유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4개 구와 합동으로 법인이 취득한 감면부동산 조사를 마쳤고, 개인 취득 감면 부동산은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기복 수원시 세정과장은 “지방세 감면 부동산에 대해 계속해서 현장조사를 해 ‘공평 과세’를 구현하겠다”며 “감면 부동산을 취득하는 납세자에게 감면요건을 상세히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U-20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날에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월드컵경기장 입구에 이르는 1㎞ 구간에 설치된 ‘빗물이용 노면 살수 시설’을 가동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한다. FIFA U-20 월드컵은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시를 비롯해 전주·인천·대전·천안·제주시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잉글랜드전(26일)을 비롯해 예선 6경기, 16강·8강전 1경기,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를 치른다. 수원시는 대회 기간 미세먼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21·24·26·31일, 6월 5·11일에는 노면 살수 시설을 가동하고, 월드컵로·경수대로·효원로·정조로 등 4개 구간에서 살수차를 운행한다. 또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과 공회전 제한구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평일에 경기가 개최될 때는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황사용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한다.
【경기경제신문】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이 19일 광교신도시 내 수원컨벤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센터와 부대지원시설 공사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도 부시장은 안전성을 강조했다. 최대 두께가 2.8m에 달하는 기초 매스 콘크리트(구조체가 큰 콘크리트) 수화열(콘크리트의 내부온도를 상승시키는 열) 관리 상태, 상수위 제어 시스템(건축물 부상(浮上)방지를 위한 영구배수공법)의 시공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컨벤션센터 공사현장을 점검한 후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부대지원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해 9월 첫 삽을 뜬 수원컨벤션센터는 2019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컨벤션센터는 건축 면적 9만 762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전시시설, 컨벤션홀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은 10% 정도다. 2019년 하반기에는 컨벤션센터 지원시설인 호텔, 쇼핑, 수족관, 업무시설 등이 완공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권 MICE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 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수원시의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아동 정책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포럼] 수원시가 18일 시청에서 연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포럼’에서 주제발표 한 장진용(국가인권위원회 전문강사) 박사는 “다른 아동친화도시와 비교 의식을 버리고, 수원시의 여건에 맞는 아동친화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며 “최고의 아동친화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특색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놀 권리 보장’ 등 특색 있는 아동친화도시 건설해야 ‘특색 있는 아동친화도시 건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 장 박사는 특색 있는 아동정책의 예로 ‘놀 권리 보장’을 들며 “아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보다 아동에게 놀 시간을 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는 ‘우리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습니다’라는 항목이 있다. 장 박사는 이어 “수원시에서 아동의 놀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려면 주변의 비난, 조롱을 감수할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교육청을 비롯해 학부모·지역사회·시민종교단체와 긴밀한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원천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기 나라사랑 체험교실’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 초·중학생 대상 ‘나라사랑 체험교실’ ] 수원시 위탁을 받아 보훈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평택2함대 사령부에 있는 천안함 기념비와 유적을 살펴보며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독립기념관도 방문했다. 한국사연구소 연구위원 4명이 함께해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에 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려줬다. 한 초등학생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부서진 천안함을 실제로 보니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이 생생히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6월 3일에는 이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도 참여 학교를 선정해 두 차례 더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8일부터 23일까지 팔달·권선·영통·장안구청에서 FIFA U-20 월드컵 시민 서포터즈, 공직자 등 48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에티켓 순회교육’을 한다. [‘글로벌 에티켓 순회교육’] FIFA U-20 월드컵 대회를 현장에서 준비하고 있는 시민 서포터즈와 관계부서 공직자들에게 나라별로 다양한 예절 문화를 설명하고 적절한 관광객 응대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수원시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2017 공공 에티켓 실천 운동’의 하나다. 18일 팔달구청에서 열린 첫 교육에서는 ‘청렴윤리교육센터 WAR’의 박연정 대표가 ‘세계의 다양한 문화 이해와 올바른 공공 에티켓’을 주제로 강의했다. 나라마다 다른 문화 이해하고 대비해야 박 대표는 나라마다 다른 문화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간단한 손가락 표현도 나라별로 의미가 다르다”며 “우리가 ‘승리’의 뜻으로 흔히 하는 ‘V’ 표시가 손등이 상대방에게 향할 경우 영국에서는 욕설이 된다”고 말했다.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드는 ‘오케이’ 표시도 나라마다 의미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승인·긍정’을 뜻하지만, 한국·일본에서는 ‘돈’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5월 20일~6월 11일) 개막을 앞두고 시 전역에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일제대청소를 했다.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손님맞이 대청소]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전 부서 공직자, 각 동 도로입양 단체원, 일반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담당 구역의 쓰레기·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버스 승강장, 가로 휴지통, 도로교통 표지판 등 먼지가 많이 낀 시설물은 살수 차량을 동원해 물세척을 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대청소 이후에도 6월 30일까지 중점 청소기간을 설정·운영한다. 수원역, 화성행궁, 나혜석 거리, 월드컵경기장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한규 부시장은 “세계인의 축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려면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수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