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제1회 수원시 청년정책 소논문 콘테스트’에 나설 청년정책 관련 소논문을 9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제1회 수원시 청년정책 소논문 콘테스트’]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의회·한국액션러닝학회·한국액션러닝협회가 후원하는 ‘청년정책 소논문 콘테스트’는 수원시가 향후 추진할 청년정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원시에 특화된 참신한 청년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청년 세대의 경쟁력 강화 방안 ▶해외 청년들의 관심사 비교를 통한 청년공동체 형성 방안 ▶청년 취업·창업에 대한 이해와 실현 방안 ▶수원시의 청년정책 발전방안 등 청년정책에 관한 모든 내용을 주제로 다룰 수 있다. 논제의 목적 부합성, 연구내용의 논리성·충실성, 연구결과의 정책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1명(상금 2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2명(상금 각 30만원)을 선정하며,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은 국내 학회지에 논문 게재시 논문 게재비용도 지원한다. 시상식과 논문 발표회는 11월 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중소상공인희망재단 경기남부희망센터는 4일 더함파크(권선구 서둔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사회적경제와 중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중소상공인희망재단,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중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권익 보호 ▲수원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추진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적 배려계층의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동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시,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을 복지행정의 중심(hub)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갈수록 늘어나고 유형도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복지서비스 체감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 지난해 8월, 13개 행정복지센터로 '동 복지허브화 사업' 시동 수원시의 ‘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지난해 8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수원시는 42개 동 중 13개 동(파장·율천·연무·조원1·세류2·세류3·호매실·금곡·지·인계·우만1·매탄2·매탄4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명칭도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바꿨다. ‘맞춤형 복지팀’이 생기면서 기존에 2~3명에 불과했던 각 동의 복지인력이 5~6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복지 관련 민원인의 각종 신청·접수를 처리하기에도 벅찼던 동의 복지업무가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먼저 찾아가 건강을 살피고, 나아가 새로운 복지서비스 대상을 발굴하는 업무까지
【경기경제신문】‘휴먼시티’ 수원시가 사람 중심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인권작품 공모전’ 응모작을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접수한다. [수원시, 제2회 인권작품 공모전] ‘인권작품 공모전’은 ‘시민 주도형 인권도시’를 만들어가고자 수원시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시민참여 행사다. 시민과 함께 인권의 참뜻을 되새겨보며, 시정과 시민의 일상 전반에 올바른 인권의식이 자리잡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인권이 실현되는 ‘사람 중심 수원’ 만들기 ▶인권존중 및 인권보호사례 또는 인권의식 및 인권문화증진 ▶인권침해 또는 차별사례 찾아보기 등이다. 아동·청소년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글(수필, 창작시, 표어 등), 그림(포스터, 웹툰, 사진 등), 영상(광고·실사영상, 애니메이션, UCC 등) 3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한다. 분야별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한 편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1월 중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발표하며, 12월에 열릴 세계인권선언 기념행사를 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사회적 약자 배려정책’의 하나로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단지 경비실의 에어컨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권선구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4~6㎡ 정도의 공간에서 격일로 24시간 연속 근무하고 있는 경비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2일 관내 514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에 이번 사업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8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10일까지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다. 단지 당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 시가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며, 10%는 공동주택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해야 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공동주택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에어컨 설치비용 견적서를 첨부해 수원시청 공동주택관리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 행사가 7월 30일~8월 2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에 이르는 62.2㎞ 구간에서 펼쳐졌다. [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 행사] 수원, 서울, 인천 등 각지에서 참가한 220여 명의 청소년들은 3박4일간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의 묘소) 참배를 위해 지났던 길을 따라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되새겼다. 순례단은 7월 30일 서울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열린 출정식 후 경복궁, 서울역, 한강대교, 노량행궁 등 서울 구간을 지나며 첫 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에는 시흥행궁터, 지지대고개, 만석공원을 거쳐 장안문에서 수원화성 입성식을 열었다. 셋째 날에는 수원문화원, 수원향교, 융릉, 용주사를 지났고, 마지막 넷째 날에 수원화성 성곽을 답사하며 모든 순례 일정을 마쳤다. 3박4일간 모든 순례를 마친 한 학생은 “너무 더워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고 제대로 씻지도 못해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면서도 “책으로만 배우던 정조대왕의 능행차 구간을 내 발로 걸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뿌듯해 했다. 한편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재단 공식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이나 조직의 통합 이미지)를 확정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CI] 이번 CI는 ‘무한대 기호’(∞)를 활용해 재단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전체적으로 시민과 재단이 손을 맞잡은 모습을 형상화했다.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시민의 벗’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기반으로 시민과의 지속적인 협력·융합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CI에 사용된 청록색은 ‘수원의 자연환경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오렌지색은 재단 구성원의 에너지를 의미한다. 함께 사용된 국문서체는 CI의 곡선 이미지에 맞춰 부드러운 형태로 개발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지난달 27일 문을 연 ‘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 사랑방’의 BI(brand identity)도 발표했다. ‘마을 사랑방’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재단에 무상 위탁한 매입임대주택을 단장해 청년창업가·사회적경제기업·저소득층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상욱 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비전 선포에 이은 이번 CI 확정으로 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하우스콘서트-삼일피서'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무더위의 정점에서 개최되는 하우스콘서트는 열대야를 피해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까운 공연장에서 문화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우스콘서트-삼일피서' 포스터] 18일에는 '삼일피서-홍대 불금콘서트'로 금요일만을 기다려온 모든 지친 사람들을 위한 인디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어반레게밴드 오리엔탈 쇼커스, 감미로운 싱어송라이터 '오곤'과 '이예린' 등 내로라하는 인디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한다. 특히 오리엔탈 쇼커스의 신곡 '블라블라(Blah Blah)'는 '효리네 민박' 삽입곡으로 화제가 되었다. 19일에는 ‘삼일피서-로맨틱 썸머콘서트’로 한여름 밤에 가장 로맨틱한 보사노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름다운 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 나희경과 재즈밴드 박윤우 트리오의 감성 넘치는 콜라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20일에는 '삼일피서-홈웨어 클래식 콘서트'로 무더운 일요일 한낮, 편한 옷차림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OST와 교과서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휴가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에게 영화를 보며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준비한 "아트리움 썸머나잇 시네마"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한다고 밝혔다. 음악을 소재로 한 세계적인 명작 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은 영화들로 구성하였다. [아트리움 썸머나잇 시네마 포스터] 15일에는 오후 2시와 6시에 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작은 기숙사 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다룬 ’코러스‘와 아일랜드의 더블린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함께 음악을 하며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원스‘ 두 편을 상영한다. 16일에는 천재소년의 특별한 삶을 다룬 ’비투스‘를 17일에는 부모의 얼굴조차 모르는 고아 ’어거스트‘가 음악을 통해 부모와의 헤어짐과 만남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를 담은 ’어거스트 러쉬‘가 상영된다. "아트리움 썸머나잇 시네마"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시청이 가능하며,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상영 시작 2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경기경제신문】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월별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출생아 수는 3만 300명으로 월별 출생아 수를 집계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보다 11.9%나 감소한 수치다. 2017년 출생아 수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저치(40만 6300명)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2016년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1.17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 합계 출산율은 가임여성(15~49세)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2015년 수원시 출생아 1만 2036명, 합계 출산율 1.29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의 2015년 출생아는 전년보다 3.5% 늘어난 1만 2036명으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많았지만 합계 출산율은 1.29에 불과했다. 수원시가 ‘출산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이유다. 수원시는 저출산의 원인을 파악해 그에 적절한 출산 전·후 지원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양육비·교육비 부담 등 경제적 문제다. 자녀 양육과 직장생활을 병행하기 힘든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