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22일 김포 평화누리길 3코스 한강철책길에서 열리는 ‘2016 평화누리길 자전거 투어 in 김포’의 참가자 300명을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자전거 투어는 그간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만 열리던 행사를 김포 지역에서도 특별 개최함으로써, 평화누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예부터 토양과 물, 기후 모두 최상의 조건으로 유명한 김포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류리포구 인근 연병장에서 출발, 석탄배수펌프장, 북한이 바라다 보이는 한강변 철책선길을 거쳐 후평리 철새도래지를 지나 다시 전류리포구 인근 연병장으로 돌아오는 약 18km의 순환형 단일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높낮이가 완만한 쉬운 코스로 구성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인근의 주요명소로 천연기념물 제250호로 지정된 수도권 최대 철새도래지인 ‘후평리 철새도래지’, 한강의 최북단 어장으로 북한의 개풍군과 마주하고 있는 ‘전류리포구’, 북녘 땅을 바라 볼 수 있는 ‘애기봉 전망대’, 차의 아버지 한재 이목 선생의 위패를 모신 ‘한재당’ 등 다양한 역사·자연·문화 명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국화향기를 가득 담은 세시풍속 '북새통10-중양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을 가리키는 날로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重日) 가운데 양수(홀수)가 가장 크게 겹치는 날을 말한다. 이날 조상들은 높은 곳에 올라 단풍을 보고 즐겼으며 국화잎을 따서 국화전과 술을 마시며 오래 살기를 기원했다고 전한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중양절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화차 시음, 국화 양초 만들기, 전통음식(떡) 시식, 전통식생활도구 및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음식전시, 선재스님의 ‘음식이 생명이다’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다음달 11월에는 ‘북새통11-상달고사’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 수원시전통식생활체험관 (www.swtf.or.kr) 및 수원시예절교육관 (http://suwonyejeo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247-3763)
【경기경제신문】(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5일부터 25일까지 ‘수원시 학생대표단 시즈오카 방일연수’에 파견할 수원시 대학생 대표단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일본 외무성이 실시하는‘JENESYS2.0’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일한문화교류기금에서 실시한 한국과의 초청 파견사업 기획경쟁 공모에 채택돼, 시즈오카국제교류협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협력 주관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수원시 거주 대학생 및 수원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15명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수원시 고등학생 10명이다. 6개월 이상 일본 체류경험이 없어야 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2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9박 10일간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지역 환경과 특색을 반영한 시즈오카지역의 산업에 대한 이해와 문화탐방 및 홈스테이, 한일학생 교류 등의 기회를 갖는다. 지원서는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http://www.swcic.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031-248-939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천 복원사업과 100년간의 변천사를 알아보는 특별 사진 전시전이 10월 한 달간 수원천 복원구간 등 6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전에는 도심 속 환경문제, 교통문제, 주변상인들의 반발 등 갈등요소를 극복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수원천의 복원사업을 소개하고 변화된 수원천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천 영동교,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로비,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천 지동교, 20일부터 21일까지 권선구청 잔디공원, 24일부터 26일까지 장안구청 잔디공원,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천(세천교~세류대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세계문화화성과 조화를 이루어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수원천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천은 콘크리트로 복원됐던 기존 모습에서 도심 하천 복원과 문화재 보존 등의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12년 매교에서 지동교 구간 780m 구간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1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권선구 조원동)에서 ‘알레르기질환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수영 교수(아주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과)가 ‘두드러기,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하대병원환경보건센터 센터장 임대현 교수(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가 ‘환경과 알레르기비염’을 주제로 두 시간가량 진행된다. 강의는 풍부한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청중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가을철 들어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가 발생함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공개강좌가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관리법을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홈페이지(http://www.atopyzerosuwon.or.kr) 또는 전화(070-4912-4024)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은 유리 그로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으로서 마임으로 들어간 부분을 모두 춤동작으로 바꾸어 춤의 가짓수가 많으며, 기존 호두까기인형 버전보다도 정교하고 기교적으로도 대단히 어려운 동작이 이어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충분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호두까기인형 결혼식 리프트 모습] 또한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은> 2000년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처음으로 이 버전을 선보인 이래, 11년간 ‘전일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송년발레 작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연말이면 떠올리는 <호두까기 인형>이 이렇게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된 데는 화려한 춤뿐만 아니라,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도 한몫한다. 관객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겁고 경쾌한 소란스러움이 잘 묻어나는 화려한 춤과 더불어 음악으로 따뜻한 연말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티켓 조기예매 할인은 오는 6일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9일 자연친화음식 인문학 특강 '음식이 생명이다'를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음식이 지닌 생명력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의 몸과 마음, 환경을 살리는 올바른 음식 및 재료의 사용법 소개를 통해 음식의 중요성과 사찰음식이 한국의 전통음식문화에 미친 영향, 음식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생명에 대한 존중 사상에 대해서 선재 스님이 강연할 예정이다. 선재 스님은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으로 사찰음식 계발과 지도를 하고 있다.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등의 책과 방송 등을 통해 사찰음식의 정신 및 우수성을 국내외에 전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달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이 자연친화음식 인문학 특강을 통해 입맛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or.kr)에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시간,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47-5612
【경기경제신문】수원준법지원센터는 4일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피해가정에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 피해가정 무료법률상담은 전국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준법지원센터가 협업하여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아동학대 피해가정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법률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적정한 대처를 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 무료법률상담으로 아동학대 피해가정의 특수성에 맞는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준법지원센터 공익법무관(이진규)은 "처음에는 준법지원센터에 배치를 받고 재판 관련경험을 쌓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처음의 막연한 생각과는 달리 준법지원센터에 배치되고 한달이 지난 지금은 보호관찰제도가 대한민국의 범죄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아동학대 피해가정에게 법률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복무를 마친 후에도 사회적 약자편에서 공익을 실현하는 정의로운 변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이형섭 소장은 “전국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동화 사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도내 전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5일부터 이번달 말일까지 도내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 포함 454), 마을기업(161), 협동조합(1,692), 자활기업(161), 농어촌공동체회사(39) 등 2,507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조직 현황, 제품‧서비스 현황, 재정‧재무 상태 ▲유통망 또는 연계단체 등 네트워크 현황 ▲자금조달 방법 및 지원제도 등 금융‧혁신 인식 현황 등 3개 분야 36개 항목이다. 도는 조사결과 자료를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동화 전략과 활용방안,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 류인권 단장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전수 현장 방문조사로, 결과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해당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내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젊은농부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농기원 잔디밭에서 ‘젊은농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4-H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쌀, 과일, 축산물, 버섯, 허브, 선인장, 각종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판매한다. 농산물 판매마당에서는 젊은농부들이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쌀쿠키 그림그리기, 쌀비누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곤충체험, 유가공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식물공장, 미래농업, 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전시홍보관도 설치되며, 젊은농부가 생산한 농산물 깜짝 경매, 버스킹공연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젊은농부 페스티벌은 도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김순재 도 농기원장은 “미래의 생명산업인 농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젊은 농업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농업인 일거리 창출과 고령화된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젊은농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