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16일 수원 장안구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 실적 연계 및 사업 추진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이 추진하고 사업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보유 자원을 공유하고, 정보와 축적된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최희순 상임이사는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의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수원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전통문화관은 17일 예절교육관에서 수원시 4개구 유치원연합회 및 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4개구 유치원연합회(윗줄), 수원전통문화관 최창혁 관장(가운데), 수원시 4개구 어린이집연합회(아랫줄)]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문화정보 교환 및 공유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의회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 효율성 연구회(대표의원 김정렬)"는 17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의회청사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의정활동의 능률 향상과 비용절감 효과를 최대로 이끌어 내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확보로 양질의 의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자가 설계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이용자 만족도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적극적 기법 도입이 제안되었으며 상징성, 친근함, 기능성, 조화성, 개방성, 접근성, 가변성, 안전성, 친환경성, 세방화를 종합한 수원시의회 청사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제시 되었다. 김정렬 대표의원은“수원시 의회청사 건립 시 연구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의회의 상징성이 잘 반영되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시민에게 최상의 의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회청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회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 효율성 연구회"는 김정렬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진관, 노영관, 박순영, 양민숙, 염상훈, 이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18일과 29일에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기와집 인문학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당신의 뼈는 안전한가'를 주제로 뼈 건강에 필수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D를 음식으로 섭취하여 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과 칼슘 함량이 많은 우유 와 유제품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9일에는 음식인문학 두 번째 주제인 '당신은 무엇을 먹고 있습니까 – 부제 : 당(糖)의 진실'을 강연한다. 단순당의 역할과 단점,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수원 시민들이 식생활로 풀어보는 음식 인문학 강의로 인문학을 생활 밀접형 교육으로 여기길 바라며, 향후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식생활을 주제로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미경)"는 16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 원인과 특성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6개월 동안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의 일반특성을 포함한 성별·연령별·시간대별 특성과 차량적 요인, 도로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분석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연구를 통해 얻은 자전거 사고 요인별 문제점 개선을 위해 자전거 인프라·안전시설 구축 및 정비, 자전거 관련 법적·제도적 개정, 자전거 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이 필요 하다는 정책제안이 있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김미경 대표의원은 "수원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회"는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은수, 김진관, 백종헌, 양진하,
【경기경제신문】15~1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국제회의’에 참석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글로벌 학습도시로 거듭나려면 법적 제도 개선이 지속해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열린 원탁회의에서 김 부시장은 ‘학습도시를 위한 법적 제도 개발’을 발표, “한국의 평생교육 추진 체계는 교육부가 중심이 된 수직관계로 구조화돼 있다”면서 “학교 교육이 지배해 온 법 체제 속에서 평생학습 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법적 책무가 중요한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요구를 반영한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유동성 있는 법적 구조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현재 소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 관련 협의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지식기반사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학습환경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예산·프로그램운영 지원 등에 관한 법적 제도를 능동적으로 제정,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수원시 평생교육진흥조례, 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뭐라도 학교’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5일 수원시청에서 인권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양성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수원시 인권교육소위원회 이기원 위원장이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인권 관련 강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경기복지시민연대,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이주민센터, 수원탁틴내일 등 5개 단체 담당자와 강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권 강사 양성의 고충과 인권 강사들의 현실, 바람 등을 이야기했다. 또 ‘수원시가 어떻게 인권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론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인권교육의 기반은 인권교육 전문강사의 역량 강화”라며 “인권담당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함께 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인권교육소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해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수원시 인권교육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며 “내실 있는 인권교육을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2017년 마을 르네상스 사전 공모사업 학습 및 컨설팅’이 15일 수원시 지속가능재단 교육장(더함파크)에서 시작됐다. 12월 17일까지 이어지는 학습·컨설팅에는 2017년 마을 르네상스 사전공모사업을 신청한 134개 마을 르네상스 추진 주체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84개 주체(공동체 프로그램 유형 60개, 시설공간 유형 24개) 대표(2명)가 참여한다. 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 교육, 컨설팅, 워크숍으로 이어진다. 15일 기본교육은 ‘마을 만들기의 이해’, ‘공모사업 회계교육’으로 진행됐다. 기본교육 후에는 공동체 프로그램 유형 주체와 시설공간 유형 주체의 교육 프로그램이 달라진다. 공동체 프로그램 유형 심화 교육은 주제별 마을 만들기 이론·사례 강의로 이뤄지는데, ▲마을 미디어 ▲문화·예술 ▲생태·환경 ▲돌봄·복지 등을 배울 수 있다. 시설공간 유형 심화 교육은 ▲테마(주제) 공간 조성 ▲커뮤니티(소통) 공간 조성 ▲환경 개선 등을 주제로 한다. 이어 사업·예산계획에 대한 주체별 전문가의 컨설팅, 사업계획 발표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사전 학습과 컨설팅을 거쳐 공모사업비를 확정하게 된다. 2011년 시작된 수원시 마을 르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의 건강·급식·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15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부모와 보육전문가, 컨설턴트 등 18명으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2인 1조로 관내 어린이집 908개소를 방문해 보육 환경을 꼼꼼히 확인했다. 수원시는 모니터링단이 점검한 어린이집 중 19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응답자의 87.4%가 보육전문가(모니터링단)의 역할에 만족을 표현했고, 83.3%는 모니터링단의 전문성이 만족스럽다고 대답했다. 또 모니터링단의 친절한 자세와 전문성, 지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과도하게 세밀한 점검 태도는 어린이집 직원들에게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평가회에는 김창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모니터링단,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 도시디자인센터가 오는 29일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도시디자인 시민 심포지엄 ‘공동체와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5번 진행된 워크숍 ‘우리동네 놀이터 핵꿀잼 프로젝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이슈를 공유하고 수원시 도시디자인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도시디자인센터장이 ‘놀이터, 제도와 법 그리고 정책’으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후 김석 전 사무국장(前 순천시 생활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순천시 사례-마을 만들기 관점에서 바라본 기적의 놀이터’를, 김도훈 안산시 희망마을사업추진단장이 ‘안산시 사례-연립단지 폐쇄놀이터의 재탄생 공동체 숲’을, 박상철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 사무국장과 유예진 학생(매탄고 2) ‘수원시 사례-마을아 놀자 in 파장동’을 발표한다. 토론은 ‘우리동네 핵꿀잼 프로젝트를 통해 본 놀이터의 가능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6명이 진행한다. 한편 ‘우리동네 핵꿀잼 프로젝트’에서 실시한 숙지공원 내 놀이터, 서낭재 어린이공원, 우정어린이공원, 양지말어린이공원의 디자인 워크숍 결과물 전시회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