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았다. [제6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 국민안전처와 내일신문이 공동주관하는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창의적인 정책을 펼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201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수원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광주광역시 남구, 서울 성동·송파구)가 선정됐다. ‘4S’를 기본으로 하는 어린이 안전정책 수원시의 어린이 안전정책은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인 ‘4S’를 바탕으로 한다. ‘4S’는 ▲SEE(안전사고 예방) ▲SAFE(안전체계 구축) ▲SMART(안전시스템 운영) ▲SOFT(안전문화 실천)를 의미한다. 수원시 안전정책은 다양하면서도 촘촘하다. 안전 관련 전문강사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과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중·고등학교 1학년,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등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2015년부터 청소년 자살예방교육도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호텔캐슬(팔달구 우만동)에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지역사회보장의 시동(市洞)을 걸다’라는 슬로건아래 400여명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각 동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장동은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알리는 ‘지역복지 신문’사례를, 율천동은 음식점과 개인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십시일반 먹거리 나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매탄2동은 중고 가전제품, 가구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발표회에 앞서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올 한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절한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동 주민센터에 알리고 지역자원을 개발하는 일을 주요 임무로 한다. 임기는 2년이며 동장, 동 팀장, 담당 직원이 있는 공공위원 126명과 민간위원 560명으로 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구천동공구시장(회장 박명희)에서는 지난 13일 구천동공구시장내 주차장에서 "주차장 준공기념 고객 경품 대잔치"행사를 개최하였다. [구천동 공구시장 주차장 준공식]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 국회의원, 배민한 팔달구청장, 최중성 경기도의원, 한원찬 수원시의원, 최극렬 상인연합회장, 이용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행궁동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준공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서 영동시장 내 난타 동아리의 훙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가 이어졌으며 테이프 커팅 행사를 끝으로 의식 행사를 마무리하고 떡국을 나누며 고객경품 행사를 추진하였다. 구천동 공구시장 상인들은 공구시장 내 주자창 준공으로 열악한 공구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앞으로 수원 유일의 공구박물관 건립과 화성행궁과 연계된 관광코스를 연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박명희 구천동공구시장 상인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구시장 주차장 준공 기념식에 찾아주신 염태영 수원시장님을 비롯한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양한 공구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구천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파악할 수 없는 상속 토지를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해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는‘조상땅 찾아주기’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인 본인, 사망자의 재산 상속인과 그 위임을 받은자 등이며, 1960년 이전 사망자의 재산 상속은 장자 상속으로 호주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다. “조상땅찾기”신청시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의 경우 신분증(대리인은 위임장 첨부)을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일 경우는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14일 삼성전자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쌀(드리米) 백미 10kg 71포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복지과_삼성전자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 수원 삼성전자 내 사내웨딩홀(R4 디지털홀)에서 예식을 실시한 결혼 커플들이 축하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따뜻한 행사였다. 결혼과 함께 새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들로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다는 의미가 있어서 호응도가 높다. 백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신혼부부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 다른 누군가에게 갚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지역사회 기업임직원의 온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 따뜻한 수원, 사람이 살기 좋은 수원이 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는 19일 수원시의회 제32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이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의 기능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 활동과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협의 △위험요소와 취약시설의 모니터링․제보 △재난 발생시 인적․물적 자원동원과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활동, 피해주민 지원서비스 제공 등 협력 활동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 실시와 관련 민간단체의 육성·지원 등이 있다. 또한 위원회는 평상시 민간단체와 재난안전점검 전문가 위주로 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재난 발생시 민간단체를 비롯해 기업과 협회, 전문가 중심으로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의 재난 대응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은 “재난과 안전에 대한 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 평상시 꾸준히 준비하고 체계를 갖추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해가 짧아지고 추워지는 요즘은 따뜻한 간식거리를 찾게 된다. 겨울철에 즐겨먹는 간식으로는 군고구마, 붕어빵, 호떡, 호빵 등 있다. 우리 선조들은 이맘때 ‘동지’를 맞아 동지팥죽을 먹었다. 그러면 궁궐에서 임금님은 길기고 긴 겨울 팥죽이외에 어떤 간식을 드셨을까?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궁중에서 임금님들이 드시던 다과를 맛볼 수 있는 '진수원(珍羞圓) 다소반과(茶小盤果) 체험'을 진행한다. [진수원 다소반과 사진] 다소반과는 궁에서 크고 작은 잔치가 열릴 때면 손님들에게 떡, 과자, 화채 등을 대접해 드린 다과상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궁중음식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궁중다과상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궁중약과를 비롯하여 삼색단자, 한과, 전통차 등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 참여방법은 사전 유선 및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3일 인계동 일대에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형 광고물),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수원시는 연말연시를 틈타 과도한 손님 끌기 경쟁으로 불법 광고물이 증가하자,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 공무원과 경찰 관계자 등 73명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안내문을 시민들과 음식점 업주들에게 배부했다. 수원시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불법행위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유흥 밀집 지역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업주들이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SNS를 통해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며, ‘생활불편 신고 앱’을 통해 불법 광고물 게시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여성 안전을 위해 선경·중앙·북수원·버드내·일월 도서관 등 5개 도서관 여자 화장실과 사무실에 ‘여성안심벨’을 설치했다. [여성안심벨] 각 칸에 설치된 안심벨은 화장실 이용 여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벨이다. 홀로 야간 근무를 하는 여성 직원을 위해 도서관 사무실에도 안심벨을 설치했다.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번쩍이면서 큰 소리로 사이렌이 울린다. 또 안내실과 사무실로 위기 상황이 즉각 전파돼 청원경찰과 직원들이 출동하게 된다. 이용영 도서관사업소장은 “최근 여성과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른 공공 도서관(9개)에도 비상벨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 시간제 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시간제보육 운영 우수사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 하반기 수원시로부터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 제공기관으로 지정됐다. [13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 시간제 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시간제보육 운영 우수사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한은숙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백광학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센터는 시간제보육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육아상담을 하는 등 단순히 아이만 보육하는 것을 넘어 부모의 건전한 육아 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용부모의 만족도도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이 80% 이상으로 높았다, 백광학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시간제보육 뿐만 아니라 영유아 가구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간제 보육은 양육수당을 받는 가구의 6~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수원시육아종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