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제39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농업기술센터, 녹색교통회관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과 현황을 점검하였다.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권선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탑동시민농장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농장 △과수공원 △농기계 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에 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를 이어 갔다. 채 위원장은 “과수공원이 전국 최초의 사례이지만, 수원시민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대선 부위원장은 “시민농장이 위치한 지역구 의원으로서 농장이 활기차게 북적일 때마다 시민에게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격려하면서, “시민농장 추첨 시 지역별로 배분하는 방식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김미경 의원은 “시민농장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혜택이 많은 시민에게 고르게 돌아가야 한다”면서, “선정 과정에서 지역적 형평성과 다회 탈락자를 우선 고려하는 등 개선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제안하였다. 이어서 위원회는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녹색교통회관을 방문하였다. 녹색교통회관은 택시·버스·화물 등 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을 대상으로 3월 13일까지 직업교육훈련 교육 신청을 받는다. 자비 부담은 없고, 교육·사후관리 참여 기간에 따라 참여촉진수당으로 최대 40만 원을 지급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보유여성(실업 상태의 구직자) ▲특수고용형태근로자(연 소득 4800만 원 미만) ▲자영업자(연 매출 1억 5000만 원 미만) ▲재직 여성(연 소득 4800만 원 미만) 등이다.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대학생, 대학원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단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 중퇴자, 휴학생은 참여할 수 있다. 5개 과정이 있는데,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산모 신생아 돌봄전문가 양성 ▲노인시설 사회복지사 실무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마스터 양성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온라인쇼핑몰 창업 ▲AI 코딩융합 교육 전문가 양성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대기배출시설 3~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사업 참여를 신청한 사업장 중 14개소를 선정해 오염 방지시설의 성능·오염도 검사를 하고, 적정 관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연 3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핵심 소모품(활성탄, 여과포 등), 부대시설(후드, 덕트 등) 교체 등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360만 원(자부담 20%)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2월 28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별관 6층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선 선정 대상은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환경 관련 자격증(대기, 수질, 폐기물 등) 소지자 미보유 사업장 ▲중점 관리 사업장(민원 다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정·기술적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수원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 ‘행복길라잡이, 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로’는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 관리시스템이다. 실제 상담 사례 4300여 건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증한 상황·증상·진단 별 솔루션(해결책)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행복길라잡이, 마로’는 취업, 학업, 대인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20~34세)의 마음건강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마로 앱을 활용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정서적 균형을 찾아간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된다. 2월 26일 열리는 첫 회기에는 새빛청년존(권선구 권광로123번길)에서 마로 앱을 소개한다. 2~8회기에는 참가자들이 마로를 활용해 마음 상태 기록하기, 감사일기 쓰기 등 일일 미션(임무)을 수행한 후 비대면(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사용 결과 등을 공유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행복정신건강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수원 ITS1) 아태총회’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공식 포스터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라는 주제에 맞춰 사통팔달 ‘팔달문’에서 시작된 네트워크가 도시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되는 초연결도시를 이미지화했다. 하얀 바탕에 보라색과 파란색을 사용해 첨단기술의 연결을 담아냈다. 수원시는 남은 100일 동안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2월에는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해 SNS,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시민들에게 아태총회를 알리는 데 초점을 둔다. 3월부터는 오프라인 매체 홍보를 위해 제작한 스팟 영상을 수원시 각 기관·부서의 매체를 활용해 송출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장 게시판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광역버스에 광고를 랩핑(버스 외부에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을 오프라인으로 확산한다. 5월은 집중 홍보 기간이다. 온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청년들의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청년정책 참여 체험 후기 새빛톡톡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연다.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62개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청년포털에서 200자 이상의 체험 후기를 작성한 후 캡처하고,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화면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17일 개별 안내한다. 수원시는 ▲(일자리)아시아 청년 포럼, 일자리박람회 등 ▲(주거)청년 월세지원,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등 ▲(교육)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복지·문화)청년기본소득, 청년고민상담소 등 ▲(참여·권리)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의 효과를 확인해 더 많은 청년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이 ‘주민 친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된다. 수원시는 폐기물 처리설비 일체를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 선호도를 반영해 수영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시설 등 편익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최근 이 같은 구상을 추가해 현재 진행 중인 ‘자원회수시설 이전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설계를 변경했다. 용역에 더해진 과업은 ▲폐기물 처리설비 지하화와 상부 공간 조성 등 시설 복합화 계획 ▲다목적 체육관 등 편익 시설 조성안 수립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확대 등이다. 과업 추가에 따라 수원시는 당초 올해 3월 예정이던 용역 완료 시기를 12월로 9개월 연장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에 따른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후보지 선정을 신중히 하고 있다. 아울러 체감형 혜택을 늘려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설 명칭도 시민 공모를 거쳐 친환경·편익·안전 등 특성을 포괄하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인식 개선 계획의 하나로 ‘주민 친화형 자원회수시설’ 구상을 반영한 조감도를 공개했다. 부지 위치를 배제한 아이디어 차원의 조감도에는 전면 지하화한 설비 위로 체육관, 분수대와 물놀이장, 야외 체육시설, 공원과 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겨울방학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월 26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2월 26일 수요일에는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무료입장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는 수원의 숨겨진 이야기를 작가들의 시각으로 발견해 보는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 전시가 개최 중이다. 오전 11시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아트인사이드 2 '수원시향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음악회'가 무료로 개최된다. 첼로 4중주와 금관 5중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익숙한 곡들이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와 공연을 통해 따듯하게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4일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와 민·관 상호협력 녹지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조성칠 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하게 나무를 관리하기 위한 기술·행정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수원시 녹지 분야 관련 행사·프로그램 ▲수목원·정원상담실·정원사업 등 운영 관리 ▲수목 진단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한다. 조성칠 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장은 “수원시분회 회원들과 함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원시의 녹지공간을 가꾸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나무의사협회와 협업해 지속가능한 도시 녹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며 “상호 간 자원과 재능을 공유해 발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기획재정부의 ‘2024년 4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다. 이번 공익법인 신규 지정의 효력은 2024년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조성된 기부금품은 청소년청년의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긴급 복지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2010년 1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으로 시작했으며 기존 청소년 영역에서 청년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면서 전국 최초로 2023년 5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출범했다. 수원 전입 단기 임시숙소 ‘새빛호스텔’, 청소년음악공간 ‘뮤트’,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를 포함한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소년청년 복합시설, 청소년진로지원, 학교복합시설, 상담복지, 청소년자유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