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노동시장 진입 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청 기간 내 신청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강사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안전의식,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개인·단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교육 또는 상설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상설교육장은 111CM(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95)에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총 1004회 열었고, 2만 8266명이 교육을 받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설문조사 참여자 중 97.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023년 4월부터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5만 3138명의 새빛안전지킴이를 양성했다. 수원시는 당초 2026년까지 새빛안전지킴이 6만 2500명(시민의 5%)을 양성할 계획이었는데, 올해 안에 조기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위촉된 강사분들이 중요한 역할을 훌륭히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5년 수원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수원시체육회가 ‘체육 선진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월 28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총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체육회와 함께 ‘체육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대의원 총회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과 대의원(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도 사업 결과, 세입·세출 결산(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연임(안) ▲수원시체육회 감사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월 28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2025년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 수원시의 행사·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시민의 시선에서 수원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블로그(글·사진) 분야 16명, 이미지(사진·영상) 분야 16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SNS가 서포터즈가 취재한 글, 사진은 수원시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소개된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32명을 모집했는데, 30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6대 1에 달했다. 2024년에는 30명이 활동했고, SNS 홍보 건수는 1194건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SNS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수원 구석구석을 잘 살펴주셨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만의 특색있는 홍보로 수원시 SNS를 곱게 물들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식 SNS 블로그(https://blog.naver.com/suwonloves) 페이스북(https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의 독립운동가와 민중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1일 수원박물관 중정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수원의 독립운동가와 민중의 이야기를 시민과 우리 후손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수원시도 지혜를 모으겠다”며 “독립운동가와 독립에 헌신한 모든 분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80주년인 올해, 정치적 혼란도 있고 경제적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힘을 모아 잘 극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5개 단체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준혁(수원시정) 의원,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이 함께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 묵념,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수원시 학생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독도는 우리 땅’ 합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후 이재준 시장과 참석자들은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항거, 수원 1919’를 관람했다. 서거 80주년을 맞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3월 5일부터 어린이 영어원서 20권 내외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한 달간 대출해 주는 ‘듬뿍(book)모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11월까지 매월 1회 꾸러미 8개를 선착순 8명에게 대출해 준다. 각 꾸러미는 유아~청소년까지 나이대에 맞춰 칼데콧 수상작, 전미교육협회 추천도서 등 11~21권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월 사전 대출 신청 기간에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수령기간 내 호매실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수령하면 된다. 3월 사전 대출 신청 기간은 5~12일, 수령 기간은 14~16일이다. 매월 대출 일정과 꾸러미 도서 구성 목록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수원소방서와 함께 27일 이목지구 내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을 합동 점검했다. 수원시는 최근 타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해빙기를 대비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하게 됐다. 이날 건축안전팀(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 수원소방서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건축공사장 곳곳을 점검하고, 화재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현장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이행 여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품질·시공·안전 관련 건설기술 진흥법 이행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건축공사장 53개소를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 결과 문제를 발견하면,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화재 예방 조치와 교육을 이어가겠다”며“현장관리 부실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지구촌 인권·환경·빈곤 문제, 국제개발, 지속가능개발 발전, 다문화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3~12월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을 진행한다. 학급별 3차시로 이뤄지며 한 차시당 교육 시간은 80~100분이다. 초·중·고등학교 35개 학급(초등학교는 4학년부터 가능)을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문으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53개 학급에서 431회에 걸쳐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했다. 총 402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민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외국인 가정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시민교육이 평등과 차별 해소, 포용, 다양성 등 개념을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시민교육으로 넓은 시야를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가입자 12만 명 달성을 기원하며 3월 19일까지 ‘새빛톡톡 12만이오나봄’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설문투표→새빛톡톡 12만이오나봄 이벤트’에 접속해 12만 의미 퀴즈, 가입 경로, 선호하는 경품 등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면 응모된다. 참여자 중 230명을 추첨해 애슐리 평일런치 식사권(30명)과 메가커피 딸기라떼 모바일 상품권(2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24일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새빛톡톡에 월 3회 이상 출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이벤트로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과 아쿠아플라넷 광교 할인권을 제공한다. 2023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 새빛톡톡은 시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현재 가입자 수 11만 명을 돌파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지난 25일 발생한 숙지공원삼거리 일원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누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화산지하차도 연장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수원시 담당 직원 2명, 토질·기초분야 전문가 1명, 시공사·감리단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화산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변 피해 여부,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관련법령에 따른 안전관리·지하안전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구조물에 대한 피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양수· 건조가 완료된 구간부터 공사를 재개 중이다. 수원시는 해당 현장뿐 아니라 관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자 지정여부 ▲보호구 지급·착용 상태 ▲붕괴 관련 이상유무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