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세계화장실협회(WTA, 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네팔 스리 암바리 기초학교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28일(현지 시각)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1300만 원,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1400만 원을 WTA에 지원해 수원화장실을 건립했다. 2024년 여자 화장실을, 올해는 남자 화장실을 설치했다. ▲여학생 화장실은 면적 28.5㎡ 규모에 대변기 4개, 세면대 3개, 장애인 화장실 1개 ▲남학생 화장실은 면적 25.5㎡ 규모에 소변기 4개, 대변기 4개, 세면대 4개, 장애인 화장실 1개로 지어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원형 WTA 사무국장, 심영찬 심재덕기념사업회 부회장, 비하디 군청 관계자, 스리 암바리 기초학교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원형 WTA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교육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TA는 2007년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초대 회장으로 창립한 국제 비영리 단체다.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중화장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는 8월 30일, 2025 청년포럼 ‘청춘톡톡’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청년네트워크를 비롯해 수원지역 청년 60여 명이 함께 모여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 이날 포럼에서는 청년네트워크 각 분과장이 지난 7월 원탁회의를 통해 모은 13개 제안사항 중 대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 일자리·교육 분과는 창업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수원청년 새빛오피스’, △ 주거·금융 분과는 교육격차 해소와 금융교육을 결합한 ‘수원런(Learn)’, △ 복지·문화 분과는 정책 참여 청년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청년참(參)’을 내놓았다. 청년 스스로 준비하고 발표한 정책 아이디어들은 수원에서 살아가는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만큼, 현장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전문가와 함께한 열린 대화 포럼에는 청년정책과 활동 분야 전문가도 참여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서울청년양천센터 정영성 센터장은 서울시의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수원과 비교해볼 수 있는 시사점을 전달했고, 수원시정연구원 박민진 연구위
[경기경제신문]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은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청소년·청년 대상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재단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본부에 추천하며 지역본부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과 지원 방안 마련에 협력한다. 최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을 빈틈없이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31일(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 행사에 참석해 참가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이 함께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골든벨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골든벨은 최후의 1인을 겨루는 자리이긴 하지만 오늘만큼은 승패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여러분 인생에서 오래 기억될 이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해 수원의 역사·문화와 시정 관련 문제를 풀며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각 부문 수상자를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하며 청소년들에게 수원을 바로 알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를 제공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30일(토), 화산체육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같은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족구 동호인 여러분을 뵈니 저 또한 절로 몸이 움직이는 것 같다.”며, “오늘도 족구로 하나 되어, 선수 여러분 모두 값진 추억과 즐거움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원시족구협회 주최·주관으로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전국 규모의 체육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호매실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여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새빛톡톡은 수원시 대표 시민참여형 플랫폼으로 시·구정 정책과 현안사업, 설문·투표참여 등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동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호매실동은 새빛톡톡 홍보를 위한 배너를 설치하고 회원 가입 안내를 위한 리플렛을 별도로 제작하여,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호매실동 거점자원봉사캠프를 방문하는 관내 지역주민에게 자원봉사 활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수 상담과 함께 새빛톡톡 안내 및 활용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회원가입을 지원했다. 호매실동 자원봉사캠프 코치는 “새빛톡톡 홍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캠프를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있어 좋았고,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와 함께 새빛톡톡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번 홍보 활동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많은 주민분들에게 새빛톡톡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와 민선 8기 제19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8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6년 광교 비즈니스센터에서 사업을 시작한 ㈜에이직랜드는 2024년 4월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를 늘려 본사와 연구소를 확대한다. 수원시는 ㈜에이직랜드의 본사와 연구소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 투자계획에 의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국내 유일 VCA(Value Chain Alliance) 파트너다.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반영한 반도체를 설계하고, 이를 TSMC 위탁으로 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SMC의 첨단 공정과 ㈜에이직랜드의 설계 역량을 결합해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핵심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청소년-청년 통합 재단' 운영 모델로 전국 청소년 및 청년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7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제주지역 청소년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재단을 방문해 성공적인 운영 비결을 직접 듣고 돌아갔다. 이번 벤치마킹은 재단이 확대 개편 후 이뤄낸 혁신적인 운영 사례와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연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 재단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생애 주기를 잇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타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날 벤치마킹은 △재단 소개 및 재출범 과정 △청소년·청년 연계사업 핵심 사례 발표 △기관 운영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파장동 청개구리연못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운영 노하우를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은 올해 제주지역뿐만 아니라 시흥시청소년재단,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등 전국 각지의 여러 기관으로부터 연이은 벤치마킹 요청을 받으며 청소년·청년 재단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지원 시스템의 선도적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제는 트래픽(패킷) 분석의 시대이다!’를 주제로 한 김신규 ㈜램파드 대표의 오픈 이노베이션1) , ㈜에코캐탈·㈜오림코퍼레이션·㈜포시즌스프로덕션의 IR 피칭(기업 홍보), 참가자 네트워킹으로 이어졌다. 대·중견·창업 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려면 기업과 투자자가 교류하는 네트워킹이 중요하다”며 “매홀벤처포럼은 성장 기회와 다양한 협력의 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매홀벤처포럼은 매달 (9월 26일, 10월 28일, 11월 27일, 12월 18일)에 수원시청, 성균관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대·중견·중소·창업 기업 기업인 AC/VC,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