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열람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오산시는 개별토지 39,530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에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4월 26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 ‘부동산 가격민원’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의견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최종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기준시가로 적용되며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해 1일부터 세미초등학교 내 도서관에서 아침시간 틈새돌봄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초등학생들이 이른 시간 등교가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2019년 오산고현초를 시작으로 원당초, 세미초 총 3개교에서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한 아침 틈새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산교육재단 마을강사가 돌봄선생님으로 투입돼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동들이 학급으로 가기 전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틈새돌봄 선생님들이 신규 운영하는 틈새돌봄 현장을 방문해 자문과 돌봄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침 틈새돌봄을 신청한 학부모는“출근 전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 컸는데 지자체와 학교에서 안전한 돌봄을 제공해주니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맞벌이 가구를 비롯해 돌봄의 부담이 큰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산형 온종일돌봄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상시돌봄 시설 설치가 어려운 공간은 틈새돌봄으로 활용해 초등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은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개최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동회장단 회의에는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황명선 전국시군구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해 ‘지방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회의를 열고 민선7기 3차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논의와 LH사태 관련 자정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정책간담회도 진행했으며 2050 탄소중립 업무 협약 수소충전소 확충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고품질 재활용체계 확립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재활용품 분리수거시설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공동회장단 회의를 통해 기초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과 함께 온전한 자치분권 2.0 시대로의 진입, 저탄소·친환경으로의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운영하는‘2021년 위풍당당 신중년학교’교육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 위풍당당 신중년학교’는 신중년의 인생2막 준비를 위한 학습과 다양한 커뮤니티활동 등으로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인생설계과정인 4055 직업 및 미래설계‘ReStart Course’는 현재 자신의 상황 등을 분석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며 5065 은퇴설계‘Bravo My Life’는 은퇴 이후에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사회공헌활동과 학습커뮤니티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는 과정으로 교육생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활기술과정인 시민기록가양성과정은 의왕문화원과 연계해 기록물 수집·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아카이브를 양성해 지역 내에서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며 4565 신중년을 위한 이론·실습수업으로 드론조종 및 항공촬영 목공지도사 그린원예지도사 신박한 정리수납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하는 위풍당당 신중년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과 대면 교육을 병행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과 함께‘장애인 직무지원 매니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직무지원 매니저 운영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발달장애나 정신장애로 취업이 곤란한 장애인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독립적인 직무수행이 부족한 중증 장애인의 직무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사업운영 및 지원총괄 의왕시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참여대상 장애인 모집·교육·운영 지원 의왕시니어클럽은 장애인 직무지원 매니저 모집 및 양성된 매니저 사업단 배치·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4월부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선발된 8명의 취업 장애인과 장애인 직무지원 매니저 6명은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으로 동행해 직무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취업기관에 첫발을 내딛는 장애인에게 장애인 직무지원 매니저가 보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노인과 장애인이 서로 win win 하는 활기찬 일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시에서는 보다 새로운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로 시민에게 보다 많은 수혜를 줄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제1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새롭게 구성된 아동복지심의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1년 아동복지사업 시행계획 보고 보호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결정 심의 등을 진행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경찰서 아동복지전문가, 어린이집원장, 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및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아동복지심의위원들은 2022년 10월까지 시의 아동복지사업 시행계획,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조치에 관한 사항, 아동학대, 유아 성행동 문제 등 아동의 보호조치를 위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아동의 미래가 의왕시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의왕시의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아동의 권리보장과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학대 피해아동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현상을 우려해 경기도내 아동학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왕곡동 396번지 일원의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 590필지를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토지·임야 조사사업 당시 종이에 작성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다시 조사·측량해 새로이 수치화 된 지적공부를 작성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2020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의왕시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는 그간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현황에 대한 조사·측량을 마쳤으며 현황측량 결과와 토지소유자 간 합의를 토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게 된다.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후에는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 의왕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임시경계점의 설치는 향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많은 직종을 교육해 구직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개설된 강좌는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 캐드·회계실무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며 과정별로 16명씩 총 48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자비부담금 10만원을 납부해야 하지만, 교육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환급해 준다. 또한, 수강료,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출석률이 80%이상이면 소정의 교통비를 1회 지급한다. 이외에도 빠른 취업을 위한 개인별 맞춤 상담·알선 서비스와 취업 후 장기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 등 교육생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미취업 여성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정별로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4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1 의왕시 마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마을봉사단은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세대·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봉사조직으로 의왕시 관내 아파트와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은 대명구름채·대우이안·모락산현대·벽산백합·효성청솔·백운해링턴플레이스3단지·의왕파크푸르지오·동백·성원이화·삼동·내손동 등 총 11개소 300여명이 활동하는 마을봉사단 대표 및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마을공동체와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교육과 마을봉사단 활동 안내, 회계교육,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활동했던 봉사단과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마을봉사단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합아파트 마을봉사단 김옥순 대표는“의왕시 전역에서 마을봉사단의 활동으로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의왕이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제안한 시민참여 에코솔루션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 스마트타운 챌린지'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도시 내 특정구역에 특화된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스마트 솔루션사업을 진행한 뒤, 그 실증 성과를 타 지자체에 확산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오산시가 제안한 사업은 ‘수달이 돌아온 스마트 에코 오산천에 시민들이 노니다’를 주제로 오산천을 보호하고 자연과 공생하도록 하는 시민참여 에코솔루션이다.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리빙랩’을 통해 발굴·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오산천 스마트 생태모니터링 시민 생태연구플랫폼 스마트 에코스테이션 시민참여형 에코에너지 모델 등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오산천에 구축하는 것이다. 오산시는 이를 기반으로 시민과 학교,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IoT기반 ‘오산천 오픈 스트리트랩’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 에코 오산천을 구축하고 2022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실증을 통해 오산형 성공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천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생태복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