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일 “저출생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2월 20일 충청남도에서부터 시작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4개 캐치프레이즈 홍보 사진 등을 SNS에 게시하고 1일주일 안으로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이다. 포함이라는 단어는 연대와 협력을 뜻하는 ‘함께’라는 단어가 문구에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주 안승남 구리시장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곽상욱 시장은 다음 참여주자로 엄태준 이천시장 및 윤화섭 안산시장을 지목하고 저출생극복을 위해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오산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지원금, 다자녀 카드발급, 다자녀 방과후 수업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 정책을 자체적으로 추진 중이며 그밖에 경기도 사업으로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저출생은 개인뿐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미래 성장동력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온 가족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에서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진로탐색 운영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세교고등학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진로 탐색 수업을 지원하는 ‘2021년 진로탐색 운영지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진로탐색 심화과정’과 ‘청춘버스’의 2가지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탐색 심화과정’은 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 코딩, 앱인벤터, 3D프린팅, IoT아두이노, 인공지능 빅데이터. 화학공학, 생명공학과 같은 미래 사회의 유망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 분야별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춘버스’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직업체험 및 상급학교 견학 등에 필요한 이동차량을 지원하며 관내 9개 중학교, 8개 고등학교 전체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추세에 따른 학교별 대응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한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학생들이 다회차에 걸쳐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는 학교의 요청을 적극 반영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의왕사랑상품권’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의왕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종이형 40억원, 카드형 120억원으로 총 160억원이 발행됐으며 3월 말까지 74억원이 판매되어 약 46%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 26억 대비 184% 증가한 수치로 현재 판매 추이로 볼 때 6월 이내에 발행액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왕사랑상품권은 현재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량 증가에 따라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던 시민들의 소비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사랑상품권 판매량 증가는 지역 내 경기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며“상품권의 지속적인 발행과 사용 활성화 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사랑상품권 종이형은 관내 농협중앙회·의왕농협에서 카드형은 농협중앙회·의왕신협·의왕새마을금고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각각 구매할 수 있으며 1인 월 구매한도는 종이형 15만원, 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관내 청소년 9명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 청소년 9명이 참여하는‘한중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를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여 청소년들은 해당 기간 동안 소셜미디어 위챗을 통해 일대일로 매칭된 중국 셴닝시 어난고등학교와 원촨중학교 친구들을 만나 매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청소년들은 의왕시 명소 등을 사전 조사해 중국친구들에게 소개하고 한국음식·한글·K팝·K드라마·영화·문화재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중국친구들에게 알려줬다. 셴닝시 청소년들 또한 셴닝시와 중국의 문화를 의왕시 청소년들에 알려주며 서로간의 우정을 만들어갔다. 교류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개최된 종료식에는 양 도시 관계자 및 참가청소년 21명이 참석해 화상회의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의 활동 소감을 전했고 2주간 우정을 나누었던 서로에게 코로나19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의왕시 한 청소년은“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지난 2주간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다른 나라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뜻깊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아동권리 증진 및 옹호를 위해‘아동권리 모니터링단’성인 15명을 4월 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 및 관내 소재 대학교 학생이며 아동권리 옹호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원들은 거주 지역 및 학교, 인근 지역 등 생활공간을 점검하며 의왕시 관내 시설·정책·제도를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 탐색활동과 국내·외 아동권리에 관한 이슈 논의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제안에 대한 시정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아동권리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활동증서 발급, 관내 대학 사회봉사 학점이수 연계, 활동에 따른 수당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35명을 4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의 생산·고용 등 산업전반에 대한 구조파악을 통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47일간, 조사기준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만 18세 이상 통계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은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경제총조사홈페이지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4월 23일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조지현 정보통신과장은“이번 경제총조사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경험이 많고 사명감이 투철한 시민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조사대상에 포함되는 관내 사업체들 또한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하게 조사에 응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4월부터 행정민원 처리를 위해 동을 방문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우선 민원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민원창구 대상은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민원인’으로 대상자들은 번호표를 발급받지 않고 지정 창구에서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협소한 민원실에서 동시간대 대기 인원이 증가할 경우 안전상의 문제가 있고 우선 배려 대상자들의 장시간 대기는 상대적으로 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이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배려와 이해가 수반되어야 원만히 운영될 수 있을 것이므로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동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소방서 경찰, 전문가,산업계, 시민단체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을 위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화학물질 배출량 현황과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위원장인 김능식 부시장은 “최근 발생하는 화학사고로 인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산시에 최적화된 대비·대응체계를 구축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특히 화학사고 비상대응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화학물질 취급시설 사업장에 대한 교육 방안 마련 및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오산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신변처리가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기저귀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소변 처리를 위한 기저귀 사용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저귀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30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만 2세 이상 ~ 만 64세 이하의 기저귀를 상시 사용하는 뇌병변장애인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1인당 매월 기저귀 구입비용 50%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5일부터 신청서 장애인복지카드, 일상생활동작검사결과서가 첨부된 진단서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뇌병변 장애인 기저귀 지원 사업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교육이 어려웠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건강관리사업을 3월 23일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산시보건소는 보육전담간호사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당초 보건소 보육전담간호사가 보육시설을 방문하거나, 보건소로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이 내소해 보건교육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안전한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미리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까산이 인형을 제작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임과 동시에 오산의 캐릭터를 홍보하고 인형극으로 교육을 시연해 건강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문 운동지도사와 함께하는 키 쑥쑥 건강 체조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높이고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