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비대면 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앱‘워크온’을 이용한‘의왕시 건강저금통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4월부터 매달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의왕시민과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워크온’앱을 설치한 후‘의왕시 건강저금통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7만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4월 12일부터 21일 사이에 선착순으로 목표걸음 7만보를 달성한 시민 5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걷기 운동은 누구나 가장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꾸준한 걷기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충북 괴산군 감물면사무소에서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역의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고천동장, 감물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행사로 진행된 협약식은 두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민간단체 및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한 도·농 교류활성화와 관련한 협약을 맺고 서로 기념패와 기념품을 교환하는 등 양 기관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남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상호교류를 적극 추진해 친선을 도모하고 두 지역이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간다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의왕시 오전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명은 오전동 농협창고에서 오전저수지까지 하천변 지장물 제거 및 인도주변 쓰레기 수거 등 원활한 유수흐름과 깨끗한 하천경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복 방재단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앞장서서 활동해 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방재단은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등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 방역활동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했고 횡단보도 그늘막 관리, 겨울철 제설활동 등 재난예방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이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들로 만개했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은 만개한 벚꽃길을 따라 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함께 ‘2021년 오산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합동 나무심기 행사를 오산대역 주변 유휴지에서 4월 2일 개최했다. 오산시는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 및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오산대역 인근 완충녹지 및 철도변 유휴부지 일대에 도심속 생태숲 1.5ha를 조성 예정으로 지난 3월 국가철도공단과 ‘2021년 오산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50여명이 사업지내에 목련 등 수목 100여주를 함께 식재하며 금년도 추진되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업이 6월 완료되면 철도변 선형 숲 조성으로 도시열섬현상 완화 및 철도 소음 감소를 통해 녹색도시와 친환경도시 조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전화 상담을 하는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4월부터는 자가격리 중인 아동·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 자가 격리로 우울과 불안, 답답함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민의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해 공예, 밀키트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자가격리 기간이 7일 이상 남은 만 4세~34세인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1주일에 1회, 총 2회분의 키트가 제공된다. 보호자와 함께 자가격리 중인 아동·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가격리 하는 동안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으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신경을 써주는 누군가가 내 옆에 있다고 느껴지니 덜 힘들었다 게다가 소소한 재미가 있는 컵케익 만들기 키트까지 주셔서 외롭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따뜻한 계절인 봄이 왔음에도 자가격리로 인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오산 시민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2021년 상반기 확인 조사”를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확인 조사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정보가 변동된 1,968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 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도 등 76종의 소득·재산 ·인적 정보를 전산으로 파악해 반영자료 중복등록, 확인 절차를 거쳐 부정수급이 확인될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공적 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생활실태 상담 등을 실시하고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파악해 적극적인 권리구제 346건의 맞춤형 통합조사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실시하던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 실시되어 이번 상반기 확인 조사 수행에 큰 변동이 예상되지만,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 및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조사는 복지재정 누수 방지 목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신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2021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연찬회는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2021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팀 구성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계획은 현장투어, 워크숍,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체험,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사례연구팀 활동은 오산시 시정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오산시는 시민참여를 통한 객관적인 행정감사를 실시하고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 수렴 및 불편사항을 해결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시의 자문요청에 따라 감사 및 시정 사업현장 참여, 시정 정책 관련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청렴관련 자문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감사관 한분한분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렴도시 오산이 더욱 청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다양한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2021년 제1대 꿈놀이터 지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 박찬식 오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계장을 비롯한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 부의장, 꿈놀이터 지킴이단 대표 9명 및 온라인 참석자 26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2021년 제1대 꿈놀이터 지킴이단’ 발대식을 통해 꿈놀이터 지킴이단 운영 방향 전달 및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꿈놀이터 조성사업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꿈놀이터 지킴이단 85명의 위촉장 수여, 곽상욱 오산시장 외 내빈 축사, 시장님 질문 있어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꿈놀이터 지킴이단은 4월 10일부터 매달 2회 전문가들의 교육을 받아 아이들 스스로 꿈놀이터를 직접 운영하고 관리해 자립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꿈놀이터를 금년도에 2개소, 2022년도에 3개소를 더 조성해 꿈놀이터 지킴이단을 통해 아동이 직접 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시키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향후 아동 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지난 2일 , 벌음동에 소재한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불우이웃돕기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감자심기 활동에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해 주민자치 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남촌동 단체에 소속된 30여명의 회원들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노영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안길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쉽지 않은 시기에 방역수칙을 하면서 감자심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따뜻한 마음으로 심은 농작물이 풍성한 수확을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사랑과 희망을 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배 남촌동장은 “매년 감자수확을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을 하셨는데 코로나 19로 어느해보다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주신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각 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