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초 조성 완료한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개장에 앞서 4월 5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온마을목공체험장은 공원과 오산천을 방문한 시민 및 신청인들에게 목공에 대한 집입장벽을 낮춰 목공을 통한 여가활동으로 시작해 전문 목공까지 수련이 가능한 목공체험장이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숲가꾸기 산물 및 피해목을 목공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낮은 고목과 노목을 생활 속 소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중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시범기간은 6월 25일까지이며 체험반, 취미반, 전문반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직장인 등 성인을 고려한 야간, 주말 수업도 제공된다. 접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매월 20일 9시 접수가 시작된다. 시범기간이 끝난 후 7월부터는 정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중앙도서관, 꿈두레도서관, 소리울도서관, 양산도서관 등 4개관이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100% 국비 지원을 통해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오산시 도서관은 역대 최다인 4개 도서관이 선정됨으로써 약 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렌즈 속 인문학 바라보기’란 주제를 통해 특정 인문학이 아닌 ‘렌즈’란 흔한 매개체 속에 숨어있는 우리 주변 곳곳의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발굴해 생활 속 인문정신을 진흥시키고자 한다. ‘카메라, 현미경, 망원경’이란 세가지 테마로 나뉘며 점점 발전이 고도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는 현대사회 속,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품격 있는 지역 인문학 프로그램을 인문학 강연과 탐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꿈두레도서관은 ‘소설과 만나고 동화작가 되어주기’란 주제를 통해 바르게 읽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근무하는 CCTV 모니터링 요원 16명에 대한 관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주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 오산시 관내 주요 방범 CCTV가 설치된 곳에서 2인 1조가 되어 모두 8회에 걸쳐 주간에 CCTV 함체 내 설치된 시스템 교육과 비상벨을 직접 누르고 센터 상황실 요원과 통화를 실시하는 체험형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보호 구역과 범죄가 많이 일어난 장소의 방범용 CCTV 설치 주변 위치와 환경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돼 범죄 예방과 검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모두 2,216대의 200만화소 방범용 CCTV를 관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0만 화소 16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전국최고의 안전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오산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 구역 등 취약지구에 대한 방범 CCTV모니터링 강화와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관제 근무자의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하반기에도 야간 현장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법인들이 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결산법인은 2020년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오산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3,000여 개 법인에 대해 신고·납부 방법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납부기한 연장 등을 담은 안내문을 지난 8일 발송했다. 또한,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안내, 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특히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위택스 전자신고를 집중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고시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지자체에 신청할 필요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또한 7월말까지 3개월 자동연장된다. 관광업, 여행업, 공연 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도 납부기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협력병원 4개소와 함께 의료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구치소, 한국한센복지협회, 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 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시와 의료기관간 행정적·재정적 지원 및 의료인력 지원에 협력함으로써 시민의 집단면역력을 확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왕시는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하며 업무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진 및 이상반응 처치를 위한 의사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동별 거점을 지정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예방접종 후 어르신들의 이상반응을 최소 3일 이상 모니터링하고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위험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응급환자 발생 시 협력병원인 시티병원에 우선 이송 및 응급 처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백신접종을 통해 시민의 집단면역력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세교2지구 1호 근린공원에서 지역커뮤니티 형성과 도시정원 및 농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 운영하는‘2021 파밍가든 가드너 프로그램’개강식을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파밍가든은 화훼 및 농작물 경작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아름다운 도시가꾸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원형 경작커뮤니티를 일컫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정수미 LH도시경관단장, 파밍가든 가드너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가드너 활동 일정 안내 후 씨감자 파종 작업을 함께 했다. 지난해 12월 오산시는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도시농업 커뮤니티 파밍가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전모집을 거쳐 36명의 가드너를 선발한 바 있으며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도시농업과 정원 디자인 및 조성, 유지관리방법, 팜파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파밍가든 가드너 프로그램은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는 도시로서 정원문화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신체·정신분야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 협약 참여기관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래아동청소년발달센터, 보담발달센터, 조은오산병원, 연세드림안과 5개 기관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동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검사 지원, 정신건강 교육과 관련 프로그램 지원 나래아동청소년발달센터와 보담발달센터는 심리상담 및 검사비용 무료 지원 조은오산병원은 고위험군 아동 건강검진 운영지원, 검진비용 10% 지원 연세드림안과는 안과검진 운영지원, 이상소견아동 치료 지원을 하게 된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7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반찬나눔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회의를 거쳐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가를 고려한 식단을 짜고 밑반찬을 정성스레 조리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에게 가가호호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겸하는 사업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오랜 노하우와 실력을 갖춘 부녀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에 물심양면 힘써주시고 계신다” 며 “앞으로도 중앙동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에 복지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고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함께해요 실터텃밭’사업으로 지정받은 텃밭 4구좌에 동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감자, 근대, 상추 등 야채를 식재했다고 8일 전했다. ‘함께해요 실터텃밭’사업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월2회 추진하고 있는 “파랑새 반찬드리미사업”과 연계해 실버텃밭에 감자, 근대, 상추, 아삭이고추, 꽈리고추, 메디호박 등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야채를 경작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으로 다양한 야채 씨앗과 모종을 심었다. 오산시 초평동주민자치회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평동민에게 텃밭경작이라는 소일거리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텃밭을 일굼으로써 지역공동체 형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산시 누읍동 517번지에 2,067㎡ 면적으로 ‘함께해요 실터 텃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무료한 시기에 소일거리 삼아 텃밭가꾸기를 원하는 어르신들이 흙을 일구고 햇볕과 바람을 쐬며 손수 정성스레 재배한 농작물을 드신다면 어르신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오산시 호남연합회 8일 관내 거동불편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반찬4종 세트 5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반찬세트는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현 오산시 호남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반찬 4종세트 50개 기탁을 통해 끼니를 걱정하는 거동불편 독거노인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반찬들을 준비해 주신 호남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게 돌보는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