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의 아동학대 선제 대응 시민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진다. 오산시는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를 개최해 최근 각지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관내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의 동장 추천을 통해 해당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열의가 있는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아동위원협의회의 활동방향 및 아동보호정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 아동위원들은 지역 내 학대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신속하게 신고하는 시민 감시망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학대예방 홍보,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를 통해 지역중심 맞춤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학대 위가아동 선제적 발굴 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안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강은영 관장을 초빙해 위원 및 각 동 아동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능식 부시장은“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학대조사의 공공화와 더불어 학대피해 아동의 촘촘한 보호체계를 위해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고 각종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캠페인 진행을 통해 ‘내일을 꿈꾸는 아이 &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제53회 한국도서관상’단체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계의 최고 권위인 상으로 매년 한국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전국 1,390개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중 독서진흥에 힘쓴 개인과 기관이 선정되며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경기도 내 유일한 공공도서관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개관한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도서관이란 공간을 단순히 책을 보거나 공부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도서관 본연의 업무인 독서문화진흥사업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중무휴 운영, 전국 최초 독서캠핑장 운영, 시민 중심의 북페스티벌 행사 개최, 전국 최다 독서캠프 운영, 작은도서관 지원, 전국 유일의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 개관, 온라인 공연 서비스 제공 등 틀에 박히지 않은 도서관 운영을 통해 도서관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 “그동안 시민과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온 직원들이 합심해 힘써온 것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시에 배정된 백신은 4트레이 4,680도즈로 1차 접종 목표는 2,340명이며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주야간 보호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를 우선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75세 이상 어르신은 고령자 우선 접종 방침에 따라 순서대로 접종이 이뤄진다. 예방접종센터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거동 불편어르신, 교통사각지대 거주 등 이동에 제한이 있는 어르신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각 동별로 거점을 지정해 셔틀버스 1대씩을 평일 오전·오후 일 2회씩 운영한다. 또한,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백신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이뤄지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당일 접종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예방접종 예비명단을 별도로 편성해 폐기되는 백신의 양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진의사의 판단에 따라 일정시간 대기하며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한 후 귀가할 예정이며 이상반응을 보일 경우 현장에 대기하고 있는 간호사와 응급차를 이용해 즉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방접종센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4일 김상돈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인‘들락날락’의 개소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포일근린공원 내 다목적 홀 내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체 거점공간을 개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들락날락’은 2020년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공동체 거점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을 도비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 기념사에서“주민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개소를 통해 마을공동체 회의, 모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공간으로 활용해 시의 중추적인 주민소통 공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마을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궁극적으로 시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시에서는 들락날락 개소를 시작으로 시 곳곳에 공동체 공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2021년 의왕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5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일자리, 주거, 교통, 환경, 복지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시에서는 제안에 대한 관련부서 검토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6월 30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종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은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행정의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원 기획예산담당관은“시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이웃사랑과 지역공동체 형성 실천을 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백미 250kg을 전달했다. 이병일 위원장은“경제활동이 힘들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항상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 해결과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후원, 천사나눔 모금활동 등을 함께하는 민간단체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15일 제2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의왕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의왕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을 원안 가결하고 의왕시 기술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또, 전경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 전면철회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한반도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을 규탄하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윤미경 의장은“임시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4월 20일‘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수단 무료 이용대상은‘장애인복지법시행규칙’제28조 1항에 따른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이다.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의왕시로부터 특별교통수단을 위·수탁 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총 1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의왕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분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이용고객에게 가족 같은 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8개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방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봄날’이라는 주제로 학교를 방문해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돕고자 진행했다. 찾아가는 학교 방문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청소년동반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리플렛, 청소년전화 1388 그립톡, 방역 마스크, 간식 등을 나눠주며 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찾아가는 학교 방문 아웃리치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상담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미르시스템과 함께 2억3백만원을 들여 관내 공공시설 충전구역 14개소 21면에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시설도 급속히 증가했으나 전기차 충전시설의 위치를 모르는 경우 충전시설에 방문했지만 먼저 온 다른 차량의 충전기 사용으로 이용을 못하는 경우 일반차 운전자가 충전구역을 인지하지 못하고 해당구역에 주차해 전기차 충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등 충전시설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불편사항들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의왕시에서는 ‘전기차 충전구역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충전구역 내 차량 진입 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차량번호를 인식해 전기차와 일반차량을 구분하고 일반차량일 경우 경광등 점멸과 안내음성을 송출해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 없이 충전기 이용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위치와 실시간 충전기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에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충전방해 행위 미인지로 인한 과태료 처분 사전예방 충전환경 개선을 통한 전기차 보급활성화 충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