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약사회,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아동학대 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 피해 아동을 발견하기 쉬운 약국, 편의점, 동네식당 등을 통해 아동학대 감시네트워크를 운영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 신정무 의왕시약사회장,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협약 단체 약국 또는 상점 등에서 학대 징후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게 되면 112 또는 의왕시 아동학대 긴급전화에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학대 감시체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아동학대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만으로는 근절되기 어렵고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서로 지켜보는 감시체계가 구축되어야 예방될 수 있다”고 말하며“오늘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망이 확대되어 피해아동이 조기에 발견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19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의 협력으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며 포함이라는 단어는‘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것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만큼 마을, 시, 그리고 국가 모두가 관심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며“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의왕시는 저출산 인구정책을 위해 지난 3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가족여성과를 신설했으며 유아돌봄 강화를 위해 육아나눔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5일부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에 설치된‘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사모를 비롯한 10개 단체와 개인봉사자가 참여하며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시까지 주 6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일 32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한다. 자원봉사 첫 날 자원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접종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및 안내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예방접종센터 내 구역별로 배치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백신 접종 대상자들의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을 돕고 접종 후 예후관찰 및 퇴실까지 원활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활동에 참여했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홍석호 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이번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인‘마을 구조대-Have A Nice Day’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마을 구조대’프로그램 활동은 의왕시 유일의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이 직접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청소년 주도로 지역사회 변화활동을 이끄는데 참여하게 된다. ‘마을 구조대’프로그램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민주시민교육, 지역이해교육 등의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3D펜 활동, 그래피티 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사업의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로 이번 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과 위촉장 및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청소년들이 메이커활동·창작활동 등을 통해 의왕 전통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기획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부곡도깨비시장을 활성화해 청소년 주도의 마을 공동체 활동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부곡동주민센터 앞 도로변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바람개비 50개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인권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바람개비 날개에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와 그림을 담아 바람개비를 완성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바람이 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부곡동 주민센터 앞에 전시를 하게 됐다. 윤태복 협의체 위원장은“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우리 동네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해 협의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이동에 소재한 ㈜성진자동차공업사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컵라면 3,000개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성진자동차공업사 곽화섭 부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힘든 시기에 함께하는 나눔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의왕시에서도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제1회 의왕시 아동권리 증진사례 공모전‘아동권리의 왕은 우리’를 개최한다.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아동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의왕시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도 영유아 등 미취학 아동도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의왕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동권리를 발휘하거나 존중한 사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달 27일까지 사전 신청접수를 받은 후 사전접수를 한 어린이집에 한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별도로 사례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제출된 사례는 영유아 및 아동권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권리를 기반으로 주제 적합성, 참신성, 중장기적 적용가능성 등을 두루 평가해 총 4개의 수상기관을 결정한다. 시상과 작품 전시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제4회 의왕시 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복림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아동권리의 본질은 아동권리도 성인의 권리와 다르지 않다는 인식에서 시작된다”며“이번 공모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6일 의왕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중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김 시장은“백신 접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시민 여러분께서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불안해하지 마시고 본인 순서대로 접종에 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이 주최한 지방정부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화상회의에 참여했다고 16일 전했다. ‘탄소중립’이란 경제생활을 영위하면서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하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의미로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국회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난 2월 5일 구성됐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방정부추진단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다각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자 워크샵을 개최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라는 주제로 도시정원 1004 프로젝트와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위한 협동조합에 대해 강의를 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안 중 실천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해 지방정부추진단의 실천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회의로 곽상욱 오산시장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천 주체인 시민에 대한 교육 아카데미의 필요성과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녹지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국회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구체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홀몸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든 고추장 130통은 제때 끼니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조사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옥자 부녀회장은 “한달 전부터 독거어르신들을 살펴보며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해왔다”며 “함께하고 나누고 더불어 사는 우리 마을을 위해 부녀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오랜시간 이어져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을 구석구석 살피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해 주신 덕에 빈틈없는 복지마을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중앙동에서도 힘을 받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