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골목상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산시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사업을 통해 마스크, 방문자기록용 노트 등으로 구성된 방역물품을 오는 5월까지 각 골목상권에 배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요원이 점포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4차 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방역물품이 상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사업, 소상공인 정책사업 설명회 등 오산시 소상공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51회‘지구의 날’을 맞아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 운동으로 전개됐고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 정부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지구의 날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50 탄소중립’실천 시민운동으로는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소통과 공감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문화’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야간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17개 시도별 상징물, 전국 공공기관 건물의 소등을 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7일 아래뜰공원에서 오산 환경운동연합주최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환경과의 재료 후원으로 연산홍 2,100주, 맥문동 1,310본, 비료 38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탄소중립 필요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실가스 저감 노력 등의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출발점을 알리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바로 지금 나부터 시작하는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바라며 오산시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과 환경운동연합회원, 센트럴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청소년 자원봉사자, 환경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17일 오산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그동안 가꾸어 왔던 자연보호 꽃동산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및 온도 체크 등을 꼼꼼히 실시하며 진행했다. 이계정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자연보호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뜸해졌으나 금일 오산천에서 자연보호 꽃동산 가꾸기와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함으로써 묵은 때를 벗겨낸 것과 같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오산천 작은 정원 88개소에 대해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관리를 위한 첫 삽을 들었다” 며 “다른 단체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3일까지 ‘슬기로운 랜선파티’라는 제목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할 수 없는 이용자들을 위해 집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직업적응훈련생들의 하루 일과, 사회복지사의 하루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할 예정으로 복지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직원, 강사 등 모두가 함께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복지관 앞마당에 전시하고 전시 후 포토머그컵으로 제작해 기념품으로 간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계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는 진행할 수 없지만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계획해 준비했다”며 “장애인의 날 슬기로운 랜선파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하이트진로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유기적 관계를 맺어왔고 올해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쌀과 김, 후레이크로 구성된 나눔박스 120개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나눔박스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1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장애인 가정은 “이번 장애인의 날은 어느 때보다 소중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코로나19 시기에 대면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장애인들의 아쉬움이 클 것 같다”며 “나눔박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장애인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씨에스코리아가 함께 지난 15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가구에 소독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씨에스코리아는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으로 2015년 4월 오산시 착한가게로 등록돼 청소와 소독 등 사회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정미라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소독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실시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들을 방문해 방역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용 위원장은 “세마동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독서비스를 후원해주신 정미라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세마동 특화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내 업소용 세탁기 및 건조기를 비치하고 대형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신해 수거·세탁·건조·배송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행복뽀송 맞춤형 빨래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비 및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의 후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에서 계획 및 후원금 활용방안 등을 심의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무료세탁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직접 세탁·건조는 물론 배달까지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대형이불 세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매년 겨울마다 두꺼운 이불빨래는 잘 마르지도 않고 힘이 들어 어지간하면 그냥 썼었다” 며 “이렇게 무료로 깨끗해진 이불을 쓸 생각을 하니 기분까지 깨끗해진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이번 빨래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다각화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영양닭죽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건강 영양죽 배달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죽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이 필요한 것들은 없는지, 건강은 괜찮은지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계셨던 어르신들은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코로나로 인해 축소되고 중단된 사업들이 많이 있다”며“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 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내기업 인턴취업 연계 프로그램‘원데이 직무캠프’에 참가할 미취업 청년을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 ‘원데이 직무캠프’는 해당직무별 실무 담당자로부터 직무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프로젝트 실습과 멘토링, 기업에서의 현장실습 등을 통해 직무적합성을 높여 취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운영한‘원데이 직무캠프’는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직무 중 품질관리·마케팅·개발 직무 등에 대한 전·현직자의 특강과 프로젝트 수행실습 등을 직무별 원데이로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그간 참여자들의 현장실습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사업장에서의 현장실습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운영하는 원데이 직무캠프는 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멘토링 인턴사업과 연계해 현장실습자 중 우수자를 기업에서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인턴 3개월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2년 근속 시 3년 차부터 근속인센티브를 분기별 250만원 씩 4회, 총 1,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원데이 직무캠프는 생산/품질관리·마케팅·개발 직무에 대해 직무별로 각 10명씩을 모집하며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