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레솔레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왕시는‘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지난해부터 오는 5월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의왕시민정원사 양성, 시민추진단 운영, 기반시설조성 공사 등을 진행해 박람회 준비를 완료하였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행사는 취소하지만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공모 작품으로 선정된 정원 14개소와 토피어리 조형물, 초화류 화단 등은 예정대로 조성해 레솔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5월에 개최하려고 계획하였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됐지만, 박람회 수준으로 조성된 레솔레파크에 코로나로 지친 시민 분들이 찾아와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안전의식 제고와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4개 반으로 편성·운영했고 각종 긴급 상황 시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실습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응급처치법을 잘 사용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을 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안전의식은 평소 안전에 대한 교육과 훈련에 의해서 형성되는 후천적인 부분이 많아 아동에게 지원돼야 할 필수교육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불법촬영 카메라로 인한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 전담인력 2명과 경찰관 3명이 참여해 전파탐지기, 적외선카메라 등을 이용해 오산역과 오산역환승센터의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했다. 합동점검을 지켜 본 시민은 “자치단체와 경찰의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촬영이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불법촬영의 사전예방과 시민들의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1472살핌팀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과 관내 취약계층 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과 관내 방역·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과의 유기적인 방역대비 공동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방역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1472살핌팀은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대상자를 연계하고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장기화로 방역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안전한 오산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72살핌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민원처리 전담팀으로서 2012년 9월 정식 출범해 연 1,3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며 오산시 취약계층의 든든한 벗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는 3월 9일부터 오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특화사업 ‘뮤지컬 라이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학교 87개 학급을 지원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준 높은 뮤지컬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다지고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한 예술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음악, 안무, 연기 등 뮤지컬의 기본적인 분야 외에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의 특성에 맞게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무대, 분장, 의상 등 스태프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도 교육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초등학교 10회 20차시, 중학교 16회 32차시 교육에 맞게 각각 차시별로 교재를 편찬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블랜디드 러닝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그에 맞는 교안과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의 격차가 없도록 계획했다. 또한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9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자치와 협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외부전문가를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이기우 교수, 손희준 교수, 이원희 교수, 고제이 사회보장재정연구단장, 최인혜 소장, 이창현 교수, 정찬일 상임감사), 이희선 대표집단지성네트워크), 백종덕 변호사등 9명으로 2년간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을 승낙해주신 자문위원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학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협의회 발전에 기여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특히 지방자치법의 입법 미비에 대한 종합적 검토와 LH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정책적 대응을 포함해 시군 공동현안,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건의시 자문단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위드인 사람과함께와 취약계층 아동 ‘드림장학생’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위드인 사람과함께는 금일 협약을 통해 올해 5월부터 관내 저소득가정의 초교생 5명을 드림장학생으로 선발해 매월 1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고교 졸업시까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권 보장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유서진 대표는 “저희의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학업에 더욱 증진하고 아울러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며 “금일 협약을 계기로 향후에도 관내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시와 협력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관내 초교생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9일 개시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2월 28일 이전에 등록된 사업체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일반업종으로 분류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인 상태가 아닌 곳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 중 6주 이상 집합 금지 조치를 받은 유흥업소 등 관련 업종은 매출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500만원을 지급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10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인터넷 ‘버팀목자금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버팀목 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은 노점상에도 50만원씩 ‘소득안정지원자금’이 지급된다. 소득안정지원자금은 도로점용허가, 영업신고 상인회 가입 또는 시설사용료 납부 등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노점상 중 금년 3월 1일 이후 부가가치세법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9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2021년 수소차 충전소 구축부지와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복합수소충전소 구축의 경우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소유한 자로서 현재 사업부지 및 인접 가용부지를 합해 1,500㎡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이고 단독수소충전소 구축은 동 지역에 900㎡ 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로 충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공통사항으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6조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및 기타 관계법령에 따라 해당 사업에 대한 고압가스업 허가 취득이 가능한 부지 또는 사업장을 소유한 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공고기간 내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접수처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환경과이다. 사업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1곳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자동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정원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2021 정원드림프로젝트’ 오산권역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는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교육프로젝트로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지역 내 유휴부지에 정원을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오산권역을 비롯한 전국 5개 권역에서 추진되며 지난 3월 공모전을 통해 전국 72개팀 358명이 지원해 최종 25개팀이 선발됐다. ‘2021 정원드림프로젝트’오산권역 발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남수환 한국수목원 관리원 실장, 오산권역 참가팀 및 정원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참가팀 소개 및 팀별 디자인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참가팀과 멘토 작가들은 대상지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오산권역 사업 대상지는 맑음터공원 등 5개소이다. 산림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9월까지 조성될 전국 5개 권역의 총 25개소 정원에 대해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