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트루본을 선정하며 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입주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2일 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입주 추천대상자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열고 기업평가,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해 ㈜트루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트루본은 공공, 국방, 금융 분야에 SI, 클라우드, AI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전문기업으로서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2-3,4에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14,136㎡의 규모로 선도벤처기업 업무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되어 오는 5월 중 용지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 내에 첨단 장비기업인 ㈜SMK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 환경정비 솔루션 기업인 ㈜에이스엔과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네오셈을 유치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유망 IT기업인 ㈜트루본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고천지구 지원시설용지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으며 시는 이런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건의한 분당선 오산~동탄~기흥 구간 연장이 올해부터 10년간 국가철도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공청회에서 분당선 연장을 포함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 공청회에서는 수도권 집중 및 지방권 소멸 등을 완화하고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해 다수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했으며 지역 거점 간 이동속도 향상,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철도사업들을 선정·제안됐다. 오산시는 오산~기흥간 분당선 연장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해 사업당위성을 제시했으며 이를 근거로 대통령소속 정책기획위원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을 지속 방문 건의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최종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남촌동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남촌동새마을부녀회원, 지역 봉사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아침 8시 반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남촌동의 저소득층 30가구에 나눠 줬다. 남촌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6차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김치 나눔 외에 멸치조림, 오이지 등 반찬나눔, 직접 담근 된장 후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안길순 남촌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남촌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힘을 모아서 우리 동네에 사시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 올 해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동 직원들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 도모를 위한 찾아가는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돌봄놀이터’는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간호사가 각각 지도하는 놀이형 프로그램 및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오산원당초등학교, 오산원일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 1~2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영양 및 신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신장 및 체중을 실측하는 비만도 평가와 건강습관 행태 평가를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건강행태 개선 여부와 변화 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두다 건강점프는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금연교육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비만예방 위한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소아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2021년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오산시 문화예술진흥에 앞장서고자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사랑의묘약’, ‘쇼앤아츠의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연극-나와할아버지’, ‘디토 체임버 뮤직소사이어티의 패밀리클래식-이상한나라의디토’를 선정해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 유치를 통해 문화예술의 매력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사랑의묘약’은 콘서트오페라 형태로 무대 위 오케스트라와 출연진의 연기 등을 더욱 가까이 만나볼 수 있게 해 생생한 내용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출 됐다. 공연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한글 자막 송출로 오페라 입문자들에게도 오페라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비보이 댄서들의 현란한 춤과 기술, 밀도 있는 연기력, 고급스러운 코미디가 절정을 이루는 작품으로 전 연령층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구성과 코미디 연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세 번째, 소박하고 진솔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을 위한 ‘2021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1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월 · 수 · 금 총 5주간, 42시간으로 진행했고 기초과정 30명, 창업과정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초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크게 사회적경제 대두배경과 역사·현황,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이론과 사례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창업과정은 법인설립,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팀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시간은 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수료식 이후에도 팀별로 컨설팅 시간을 마련해 1:1 창업코칭이 실시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막연한 사회적경제를 단계적인 교육을 통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진행되는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에도 도전해 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관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4월 26일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본격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경기도에서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신체적, 정서적, 성적 학대 및 경제적 착취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오산시 관내 등록 장애인은 3월말 기준 8,891명이며 이중 지적장애인은 903명으로 시청 노인장애인과와 6개동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복지전담공무원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현황, 생활실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각 조사단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대면 설문 조사를 진행하며 현장 조사시 장애인 인권피해 정황이 의심되면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해 긴급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독거가구 및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조사를 함께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도 주력하고자 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피해를 찾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힘쓰겠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2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를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윤미경 의장은‘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윤 의장은 “지금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려면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의왕시의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 맘 편한 출산의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보호 및 지원활동을 하는 사회안전망이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시 관내 12개 학교의 인성부장 및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19년, 2020년 운영실적과 2021년 학교연계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2021년 1388교사지원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교내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및 연계방안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교연계사업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부순 센터장은“청소년의 지지체계로서 교내 위기청소년에 대해 학교와 어떻게 협력하고 연계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간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자유이용시간을 2부제에서 3부제로 확대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평일 5부제 80명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주말 운영을 2부제 32명에서 3부제 48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자유수영으로 운영하고있으며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입장 시 열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방문록 작성,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및 샤워장은 방역 및 환기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평생학습관 수영장 이용시간 변경에 따른 내용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수영장 주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시간은 1부, 2부, 3부 50분 수영, 10분 휴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