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3일 시 도시농업과에서 조성한 경관지내 유채 밭 일손돕기 및 체험활동에 나섰다. 의왕시 초평동 363번지 일원에 소재한 농촌경관지는 도시민들이 힐링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단지이다. 이날 작업은 밀식한 유채싹과 잡초를 제거하고 손수 솎아낸 유채싹은 회원들이 직접 가져가 봄철 나물 무침 요리로 활용했다. 한은주 생활개선회 회장은“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답답함을 해소하고 봄바람과 흙냄새의 농촌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체험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2021년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과‘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교육은 3일간은 평택시에 위치한 두산중장비학원에서 지게차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0명이며 4월 26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일자리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만55세 이하 의왕시민으로 자동차운전면허 1종 보통이상을 소지한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운영되는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인‘요양보호사 양성과정’교육은 요양보호 이론 및 실기교육을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7월 1일은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20명이며 5월 3일부터 5월 6일 오후 5시까지 일자리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만65세 이하 의왕시민으로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3일 김상돈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함께 의왕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3개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증진 의왕시 도시환경정비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세부 협약내용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의왕시 내손동 재개발해제구역 전신주와 내손동 송전철탑을 지중화하고 대안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안전대기를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상지역의 전신주와 송전철탑을 지중화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으며 대안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의왕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 생활환경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차단하고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5월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시상할 ‘2021년 제33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계획’을 27일 공고할 예정이다. ‘오산시민대상’은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추천받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총 4명을 선발한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과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 시에는 각 부문별 오산시청 부서장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0명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추천서류는 오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재직증명서 공적증빙서류 15매 이내, 사진 2매를 갖추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3일 시청 지하 회의실에서 5개소 복지관 실무자와 6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어르신의 정서지원 및 공동체 내 돌봄을 위한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사업 2차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홀몸어르신 정서지원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 설명을 위한 1차 간담회에 이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오산시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 아이디어와 다양한 접근 방법에 대한 활발한 대화와 소통이 이뤄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 블루로 위축돼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 돌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절실하게 요구 된다”며 “각 기관들이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체·정서적 활력을 되찾는 마음 돌봄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대원동 관내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어르신 등 50가구에 건강 밑반찬 3종 세트 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전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해 당일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꾸준히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해줘서 고맙고 정성스러운 마음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르신들의 생활이 더욱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아침부터 손수 정성스럽게 반찬들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대원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문화원은 지난 20일 의왕문화원 회의실에서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첫 수업을 진행했다.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의왕문화원과 시 평생교육과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우리 지역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아보는 사업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참여자들은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의왕문화원 회의실에서 시민기록가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 시의 시민기록가를 양성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며“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시민기록가 여러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왕을 기록하고 의왕만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원불교 경기·인천교구 소속 의왕교당에서 22일‘원불교 열린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원불교 의왕교당은 매년 고천동 주민센터에 김치를 후원하는 등 부처님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기 어려워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 원불교 의왕교당 관계자는“원불교 열린 날을 맞아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의왕시에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칭찬함을 설치했으며 시 홈페이지에는‘칭찬한다’게시판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에 감동을 받은 시민들에게 칭찬카드나 칭찬글을 받은 공직자 11명과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직원 2명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한 응대로 업무를 처리한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친필 서명을 담은 감사카드를 전달했다. 김상돈 시장은“시민들에게 친절서비스로 감동을 준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에게는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구체적 실행력 향상방안으로 지난 11월에 착수한‘의왕역 환승시설 및 환승체계 구축 기본구상 용역’최종보고회를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과 관련 실무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전문연구기관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로부터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용역보고회 주요내용으로 의왕역이 지난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GTX-C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상 사업 추가정거장 신청조건으로 요구되는 환승서비스 수준인 LOS“C”를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GTX-C노선의 추가정거장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의왕역의 특성을 감안해 현 환승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개선하는 LOS“B”를 목표로 설정해, 역사의 장래 이용수요, 환승여건, 시민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한 적정수준의 환승시설·체계 구축 등의 구상방안도 함께 포함됐다. 김상돈 시장은“의왕역 인근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이며 향후 친환경 뉴딜 모빌리티 등 미래 교통첨단산업의 클러스터로 성장하게 될 수도권 남부 거점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의왕역의 환승여건 개선의지와 더불어 광역철도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