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에 이어 향후 20년간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과 5년간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공청회에서도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장이 추가 검토사업 목록에 담기자 재차 환영의 입장을 표시했다.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는 구리시에서 제출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6호선 연장과 경춘선 분당선 직결 연장의 일부인 왕십리 청량리 구간 복선화도 포함돼 있어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 발판 마련의 비전이 제시된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경의중앙선과 지하철 8호선이 운행하는 구리역의 경우 1일 승하차 인원이 약 4만7천여명, 환승 인원이 3만6 천여명 등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자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 담아 거점 광역교통 중심축으로 급부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시행계획안’이 올해 상반기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호선 연장,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등 철도망 구축과 시민행복 증진에 총
[경기경제신문]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28일 하남문화재단에서 오산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과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3개 기관이 올해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공동 선정됨에 따라 ‘환경·문화 실험실’ 사업을 상호 협력을 통해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및 환경을 매개로 환경·문화 거버넌스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환경문화 실험실 ‘E&C LAB’ 사업 공동 실행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문화 거버넌스 구축 연구와 라운드 테이블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하게 되며 각 지역의 생태·환경 현장 분석을 통해 연구과제를 도출하고 2022년 공연, 축제, 전시, 교육 분야에 걸쳐 환경과 문화의 공존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경기도 대표 문화재단인 구리, 오산, 하남이 이 시대의 주요 키워드인 환경과 문화예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생태적 가치관과 감수성을 담은 프로젝트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그린뉴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5월 한 달간 가정의달에 어울리는 15개의 테마도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을 책과 함께 다독이며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 강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인창도서관은 자료실과 1층 로비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 ‘기이한 DMZ 생태공원’ 테마도서 전시 ‘학교에서 생기는 다양한 사건들’과 ‘가족이라는 이름의 사람들’ 체험 ‘책 제목 끝말잇기’ 체험 ‘가로세로 독서 퍼즐’ 등을 운영한다. 또한 토평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및 1층 로비를 활용해 체험 ‘감사 메시지 카드 전하기 전시 ‘책 속 한 문장 책갈피 배부’ 전시 ‘5월 테마도서 우리도 가족’ 그림책 원화 전시 ‘혼자 오니’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교문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 전시 ‘나는 기다립니다’ 전시 ‘가정의달, 테마도서 추천목록’ 전시 ‘영화로 읽는 가족 이야기’ 체험 ‘소중한 사람 그림 그리기’ 체험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 쓰기’ 등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3개의 자료실과 복도에서
[경기경제신문]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7일 ‘2021년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 예정 대상지 5곳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앞서 구리시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체계 정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2021년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은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폭 10m 미만의 보행자와 차량이 혼용되는 도로를 정비해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교문2동 단독주택지구 이문안로129번길 검배로29번길 동구릉로159번길 체육관로171번길 등 5개소로 아스콘 절삭과 재포장, 유색 블록 포장,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 정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구현하는 데 있어 보행자의 권리를 신장하고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밑반찬과 선물을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따르릉~똑똑똑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교문1동 주민들의 모금을 통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위해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전화와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각 세대의 안부 확인과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제육볶음, 장조림, 열무김치 등을 직접 조리해 준비한 밑반찬과 선물을 정성껏 포장해서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구경자 위원장은 “5월 가정의달이 더욱 외롭고 쓸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돕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교문1동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모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3일부터 말일까지 ‘2021년 경기도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공동체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과 관련한 내용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 포스터, 캘리그라피, 영상물 등 4개 부문이며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4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감 상장과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우수 작품은 각종 청렴교육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본청과 직속기관 로비 공간 등을 활용한 순회 전시회를 열어 교직원과 방문객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박상열 서기관은 “청렴은 교육의 기본가치로서 모든 공직자가 마땅히 지녀야 할 덕목으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들도 청렴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왕 스카이레일 할인 이벤트를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월 한 달간 모든 이용고객에게 할인이 적용되어 누구나 50% 할인된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의왕스카이레일은 41m 높이의 타워에서 도착지까지 350m를 시속 80km의 속력으로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안전하고 스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레저시설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도서관은 시민이 북 큐레이터가 되어 선정한 책을 직접 소개하는‘시민과 함께하는 북 큐레이션’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의왕시청 공식 유튜브와 도서관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다. 북 큐레이션이란 책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 또는 독자층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의왕시 도서관에서는‘코로나 블루를 잊게 하는 나만의 책’이라는 주제로 시민공모를 통해 4명의 시민 북 큐레이터를 선정했으며 그중 첫 번째 시민 북 큐레이터의 책 소개영상을 제작했다. 북 큐레이션 영상은 의왕시청 공식 유튜브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편씩 총 4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진석 중앙도서관장은“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의왕시 도서관에서는 시민 북 큐레이션 영상제작 이외에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숲’과‘치유’를 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버스승강장을 공감과 소통의 인문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특별한 너를 응원해’란 주제로 버스승강장에 게시할 창작시를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모든 나는 특별하다’서로를 위한 응원과 희망에 대한 내용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한 내용 등을 담은 12행 이내의 창작시이며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학교와 직장에 소속된 분들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로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팩스, 또는 시 문화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6월 중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의왕시 버스승강장 30개소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해룡 문화체육과장은“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 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감성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버스승강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맞벌이 등으로 인한 양육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정부지원 사업인‘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3개월~만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이다. 이용자의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영아종일제 서비스의 경우 월 60시간, 시간제서비스의 경우 연 840시간으로 정부지원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이에 의왕시는 이런 제도를 보완하고자 5월 1일부터 시 자체적으로‘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원사업’을 시행해 서비스 이용시간이 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원사업’은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3개월∼만12세 이하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 중 월 120시간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초과 이용시간만큼 자기부담금을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첫 회 1일 2시간 무료지원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