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0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세외수입은 업무의 특성상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분야이지만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신규 직원 배치 등으로 인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세외수입 전문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세외수입의 기초부터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등의 업무처리 방법과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 등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시스템 활용 실무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1년 개편된 세외수입분야 관계 법령 및 전자결재, 코로나19의 직간접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외수입의 지원계획에 대한 내용들을 숙지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체계적인 세외수입 업무처리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더불어 오산시의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임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9일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화장품원료 및 식품 원료사업 개발 및 공급업체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에서 10kg 양곡 40포와 사원 중 사적으로 기부를 희망하는 직원 4명도 동참해 양곡 62kg를 추가로 기탁했다고 30일 전했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작년에도 양곡 10kg 172포, 덴탈 마스크 5,000매, 손세정제 200개, 컴퓨터 9대, 난방비 16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두식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내추럴솔루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잘 전달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김태연 씨를 비롯해 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증진에 헌신한 장애인복지 기여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은 1981년부터 매해 4월 20일을 국가에서 지정해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자 제정됐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초 예정했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만 진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열지 못해 무척 아쉽게 생각하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애쓰시는 장애인분들과 장애인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자립과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5일과 5월 8일 이틀간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무료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예약 또는 오산종합운동장내 21호 콜센터로 내방해 선착순 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무료운행 지역은 오산시, 서울, 경기, 인천공항 등 오산시 경계로부터 50km이내의 지역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들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모금한 ‘사랑의 우수리’성금으로 무료 운행을 실시할 재원을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교통약자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대역, 내삼미동, 외삼미동, 세마역, 세교지역을 순환하는 C2 도시버스 노선을 5월 1일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오산 북부권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노선을 신설했다. 이번에 개통될 C2 노선은 오산형 도시교통모델의 일환으로 하루 16회 운행을 하며 배차간격은 50분이다. 오산대역을 기·종점으로 내삼미동과 외삼미동을 거쳐 세마역과 세교지구를 순환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거점 환승 노선체계 효율화를 위해 관내 운수업체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와 노력을 통해 이와 같은 결실을 맺었다. 이차노 대중교통과장은“시와 관련 운수업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시내버스 C2 노선을 신규 도입해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C3, C4 노선을 신설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공배달앱‘배달특급’가족사랑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에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결제 하거나 ‘가족사랑 응원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인증할 경우‘배달특급’앱에서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천원 또는 6천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가정의 달엔 오색전과 함께 풍성한 혜택’이벤트는 어버이 날 전 5일간 및 석가탄신일 전 4일간 실시하며 해당 기간에 지역화폐로 결제한 선착순 200명을 선정해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5월 7일과 5월 18일에 각 기간 별 선정자에게 지급하며 지급된 쿠폰은 ‘쿠폰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배달특급 X 오색전 가족사랑 응원이미지 SNS 인증하기’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3주 간 실시하며 배달특급 앱 또는 오산시 지역경제과 SNS에 게시된 ‘배달특급 X 오색전 가족사랑 응원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게시 후 인증한 선착순 100명에게 배달특급 6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토평교 하단 왕숙천 변에 구리시 시화인 철쭉 1,000주를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주민과 함께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교문2동장,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개 기간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교문2동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등과 관련해 최근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구리’ 운동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소와 탄소중립 등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오늘 우리가 심는 이 작은 나무가 오랜 기간 잘 성장해 우리 구리시민들이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철쭉 등 다양한 나무들로 관내 유휴지를 아름답게 가꾸고 기후변화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은 갈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매달 생일을 맞은 소외계층 5가구에게 생일 케이크와 치킨 한 상자를 ‘마음을 담은 카드’와 함께 전달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획으로 갈매동 소재 천성교회가 후원해 진행되는 ‘빛나는 당신의 생일을 축하한다’ 사업은 1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생일을 맞은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2021년 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생일 축하 메신저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생일 축하를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생일을 맞아 축하 받는 분들과 생일 축하를 전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이 듬뿍 전해질 것 같다”며 “지역 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복지사업들이 다양하게 기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공동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법령에 따르면 도로에 매설된 지하 시설물은 5년마다 공동 조사를 시행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2021년~2022년은 법 시행에 따른 최초 5년 주기가 도래하는 해이다. 이에 따라 시는 2개년에 걸쳐 총 359.8km 탐사 연장에 대한 공동 조사를 지표 투과 레이더 탐사 차량을 사용해 도로 하부의 지하 시설물 매설구간 공동 발생 여부 등을 파악하게 된다. 올해에는 8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171.23km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6~8차로 국도 중심의 큰 도로를 우선적으로 탐사한다. 특히 시는 효율적인 안전 점검과 예산 절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별내 에너지 강북 아리수 정수 센터 등 지하 시설물 관리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공동 조사로 진행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작년 교문동 지반침하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있는 만큼 이번 공동 조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지반침하를 예방해 안전한 도로 환경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 한 달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를 지원한다. 2020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확정신고 기간 내에 전자신고 및 방문 신고를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구리시와 구리세무서는 납세자의 방문 신고 지원을 위해 5월 한 달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도움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작년부터 시청 별관 2층에 ‘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원스톱 신고를 지원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지방소득세의 지자체 신고·납부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세무서와 상호 협업해 소득세 신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5월 초 국세청에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세액까지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함께 발송할 예정이며 국세 신고 후에 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