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3일‘아동권리 영상제작 공모전’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진행한 아동권리 영상제작 공모전에는 애니메이션과 UCC 등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은 작품들 총 20점이 접수 됐으며 아동참여위원회와 내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해 아동권리교육에 대한 동영상을 우리시 아동친화도시 캐릭터인 의왕이와 의랑이를 활용해 제작 배포했으나 내용이 미취학과 초등 저학년 등 나이가 어린 아동에게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새로운 동영상 교재를 공모하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많은 분들이 아동권리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훌륭한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수상작들이 의왕시 아동의 권리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루어지는 회의와 관련해 농인과 청인에게 원활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의왕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오는 9월부터 시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되는 정례회 및 임시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수어통역하고 인터넷방송에 동시 송출함으로써 청각 및 언어장애를 가진 시민들도 본회의장의 회의내용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박미애 의왕시수어통역센터장은“의왕시의회가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앞장서 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미경 의장은“본회의장 수어통역서비스가 장애인의 의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알권리 증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의정활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월암동에 위치한 레솔레파크를 토피어리 조형물 배치, 사계절화단 조성 등으로 재정비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레솔레파크는 2002년부터 조성된 공원으로 습지 및 수생식물, 왕송호수를 찾는 철새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최근 5년동안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왕송호수 순환 탐방로 등 복합적인 공간을 갖추어 유망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변화는 미활용 부지와 유휴지의 공간을 과감하게 변경해‘소풍’이라는 주제로 공모된 14개 작품을 공원 내에 조성한 부분이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변모시켰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산책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를 만들었으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CCTV와 WIFI를 확대 설치해 시민편의 공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의왕시에서 양성한 시민정원사를 활용해 정원사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방식으로 정원을 관리하게 된다. 레솔레파크는 이러한 모범적인 변화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으며 수도권 공원 중 매우 성공적인 리모델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 자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다가오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의왕레솔레파크 레일바이크 매표소 쉼터에서‘공정무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5월 둘째주 토요일로 지정된‘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함께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원, 이승현 의왕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 및 협의회 회원,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솔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는 리플렛을 배부했다. 또한, 공정무역 퀴즈 맞히기와 공정무역 상품들을 홍보하면서 공정무역을 통해 우리가 지불하는 가격은 지구 반대편의 아동착취를 막고 빈곤을 해결해가는 작지만 큰 변화의 시작이라는 가치를 전달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공정무역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고 공정무역 커뮤니티와 판매처를 확산해 의왕시가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한천석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장은 지난 4월 30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500ml 생수 1,200개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한천석 체육회장은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등의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천석 체육회장은“코로나19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꾸준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후원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의원들은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는 의왕시의회 의원 7명 전원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33명을 대상으로 고천, 초평, 월암, 청계2지구와 최근 도시개발이 진행되었던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등에 대한 토지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 의왕시의회가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태에 대한‘부동산 투기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의원 스스로 땅 투기의혹 조사에 적극 동참한다는 전원 합의에 따른 것이다. 윤미경 의장은“이번 조사는 의회의 투명성을 입증하기 위한 의왕시의회의 자발적 결의에 따른 조치였다”며“앞으로도 의왕시의회는 땀의 가치가 땅의 가치보다 우선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性인권교육상담소 김순천 자문위원을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실제적 교육을 말한다. 시 사례관리담당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사례관리 대상 중 성인물과 랜덤 채팅방에 노출된 아동이 성장하면서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부모의 양육방법, 사례관리사의 아동에 대한 개인적인 접근방법 및 문제해결 개입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복합적 사례에 대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방법을 익혀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이 좀 더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공무원, 추진위원회, 조합, 조합원 등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련 주요내용과 세부절차 등을 온라인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해당 강의는 경기도에서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국내 유명 전문가를 섭외해 온라인 강의를 개설한 사항으로 재개발·재건축 관계자들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과 불필요한 민원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에서는 정비사업이 진행중인 관내 정비사업조합 등에 온라인 강의 수강을 안내하고 수료실적을 관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교재를 발간해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강의 수강방법은 경기도 지식사이트에 접속회원가입 회원정보입력 검색창 우리동네 재건축 재개발이야기를 선택하면 되며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정비사업과 관련한 이번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이해도가 더욱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제1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9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영상 청소년이 원하는‘의왕시 청소년의 날’중 1개를 선택하면 되며 영상은 90초 이내의 순수 창작영상으로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출품작 1편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상과 함께 시상품으로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인 5월 29일에 있을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홍보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청소년들의 강점인 영상제작 활동으로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해 참신한 영상을 제작해 주길 바란다”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난 4월 실시한‘7만보 걷기 챌린지’에 1600여명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자기주도형 걷기 운동으로 시민들이 본인을 포함해 참가한 전체 인원의 걸음 수와 자신의 순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운동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5월 챌린지‘나 혼자 10만보 걷기’와‘의왕명소 길 따라 걷기’두 가지 챌린지를 준비했다. ‘나 혼자 10만보 걷기’는 14일간 10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챌린지로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의왕명소 길 따라 걷기’는 왕곡천에서 백운사 가는 길 10개 지점 중 80%이상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챌린지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챌린지 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의왕시 공식 커뮤니티‘의왕시 건강저금통 걷기’에 가입하고 해당기간에 걷기 챌린지 참여버튼을 클릭하고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5,000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복 보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