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제이와이에스앤텍과 ㈜길투어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대응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눔 릴레이 사업으로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나눔릴레이 34번째 기부자인 ㈜제이와이에스앤텍의 황병우 대표는 “가정의 달은 누군가에게는 더 외로운 달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며 “그 분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한 번 더 대면하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나눔릴레이가 어느덧 34번째가 됐다 앞으로 중앙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보다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더 많아지도록 발굴하고 연계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부천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와 ‘의왕 내손 중·고 통합 운영학교’가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중·고 교육과정 연계와 교원 통합 운영으로 6년 동안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교육과 융합 교육 등을 추진해 미래 사회를 대비할 학생 역량을 길러주는 학교로 도교육청이 2019년부터 추진했다. 부천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됐으며 의왕 내손 중·고 통합 운영학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등을 조건으로 교육부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두 학교 모두 중·고 각각 12학급 총 24학급 규모로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은 “교육부 심사 통과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반영해 일정에 맞춰 두 학교 모두 개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학교 설립을 통해 미래교육이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3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처음 개최하는‘2021년 구리시민 행복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리시민 행복대학은 더불어 함께 행복한 구리시를 조성하고 개인과 지역공동체에 대한 행복 나눔과 탐색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정진하는 상생의 학습도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 거주자 50명을 선발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구리시 평생학습관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80% 이상 출석 요건을 충족하면 행복대학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학습자에게는 표창장 등이 수여된다. 교육내용은 행복 공감 나누기 부탄 행복의 비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다 북유럽 국가의 시민 등으로 행복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 강의가 진행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행복대학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고자 운영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특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과 행복을 나누며 누리는 행복학습 특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3일부터 16일까지 ‘함께 걸어요 장자호수공원’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챌린지는 장자호수공원 코스를 4회 완주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 받아 G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를 가입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되는 챌린지 ‘함께 걸어요 장자호수공원’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지정된 코스를 걸으면 된다. 앞으로도 걷기 챌린지는 수시 진행될 예정이며 구리시민, 구리시 소재 직장인, 구리시 기간단체 등 구리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들기 쉬운 시기지만 개인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시민이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일상이 운동이 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갈매수질복원센터에서 처리된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갈매고등학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갈매고등학교에서는 수돗물 대신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화장실 용수와 조경용수 등을 중수도로 사용해 60% 이상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리시는 수돗물의 사용 절감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갈매수질복원센터는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에서 발생하는 일일 7,600톤의 하수를 분리막 공법을 통해 전량 재이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된 하수는 갈매천 유지용수, 갈매동 도로 청소시스템 유지용수, 도로 살수 청소차 용수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갈매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신축 예정인 공공청사에도 추가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그동안 단순 하천으로 방류하던 하수처리수를 생활용수로 재이용 함으로써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기후변화·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하수처리장과 갈매수질복원센터는 분리막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3주간 자원회수시설내 주민편익시설 축구장과 풋살 A구장의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월 1일부터 재개방했다. 주민편익시설 축구장과 풋살A구장 인조잔디는 교체한 지 7년 이상 경과 되어 잔디마모, 들뜸, 충진재 소실 등 체육동호인들의 지속적인 개선 건의가 있었다. 이에 시는 2021년 본예산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3월부터 기존잔디 분리회수 및 재활용처리 용역과 새잔디 물품구매 발주 등 약 2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축구장, 풋살 A구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단장 했다. 이번 사업은 철거된 인조잔디의 잔디와 충진재 등을 분리·재활용해 폐기물처리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식을 도입해 ‘그린뉴딜 구리’를 실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새로이 단장한 축구장을 직접 밟고 점검해 보니 안심이 되고 경기중인 체육동호회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생동감이 느껴진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더 적극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3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세마중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 생명지킴이 교육과 홍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세마중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세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도모하고 생명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4월 30일 오산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시체육회는 올해 1월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6월 8일까지 법인설립을 마무리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의결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재산 출연사항의 건 주사무소 설치의 건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창립총회를 마무리 한 시체육회는 오산시에 법인 인가신청 뒤 설립등기 과정을 끝마치면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오는 6월 9일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갖고 오산시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한다. 오산시체육회 이장수 회장은 “법인화 이후에는 체육회가 법적인 공공단체로 위상이 정립되어 안정적인 조직기반을 구축하고 재원확보를 위한 수익사업을 진행 하는 등 현재보다 다양하고 발전적인 활동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4월 30일 남촌동자연보호협의회 김명석 위원장이 자녀 김지안 양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인 학용품세트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물품을 전달한 김명석 위원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 쌀 370kg, 학용품 100개, 마스크 1000매 등을 기부했으며 매년 자녀 김지안 양의 이름으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 및 남촌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석 위원장은 “남촌동 지역의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5월 가정의 달이 주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자녀의 이름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후원품이 전달돼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30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혈액 공급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켐패인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공단 직원 및 시민 19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직원 및 시민들은 헌혈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속초시·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다음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기관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으로 오는 1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혈에 참여해 준 공단 직원 및 시민들과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속초시·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