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시민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하루 평균 2만 6천명이 이용하는 마을버스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관내 6개 운수사와 협의를 완료하고 22개 노선 총 58대 모든 마을버스에 대해 공공와이파이 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개통했다. 의왕시는 공공와이파이를 2014년부터 4차에 걸쳐 179개소에 구축했으며 올해는 6월말까지 119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총 298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공공와이파이가 확대된다. 에 따라 복지시설, 주민편의시설, 버스정류장, 마을버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이용 격차 해소 및 가계 통신비 경감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통신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글로벌인재센터에서 아동청소년실무분과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인권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훈육 방법과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이 정리된 리플릿과 홍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다함께 풀어보는 아동학대예방 관련 퀴즈풀이 등 흥미로운 코너들을 준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동청소년분과장인 박승환 의왕시글로벌인재센터장은“아동이 안전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여러 기관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힘이 된다”며“아동학대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인지하고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종수 복지정책과장은“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아동학대 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주변에서 아동학대를 목격한 경우나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112로 꼭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아동학대 등으로 원가정에서 분리된 위기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양육해 줄 보호가정을 모집한다. 아동 학대 발생시‘즉각분리 제도’가 지난 3월 30일 전면 시행되어 1년 내 2회 이상 신고 된 아동 중 학대가 강하게 의심되고 연령이 36개월 미만인 경우 원가정에서 피해아동을 분리해 전문위탁가정에서 보호하게 된다. 원가정에서 분리 조치된 피해아동을 최대 6개월까지 보호하는 보호가정은 아동 양육에 적합한 가정환경을 갖추고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교사, 의료인, 청소년 상담사 등 관련 전문자격 기준을 충족한 자를 대상으로 20시간 양성교육을 한 후 자격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위기아동 및 보호가정에는 일시위탁 전문아동보호비,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료,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이 지원된다. 보호가정 모집 관련 상담 및 접수는 전화 또는 의왕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학대로 인해 상처받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보호가정에서 전문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인 꿈누리카페에서 지난 1일‘꿈누리카페 청소년 자치동아리 연합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1호점의 바리스타 동아리‘아임 바리스타’, 2호점의 베이킹 동아리‘꿈누리띠네’, 3호점의 D.I.Y 동아리‘꿈누리프렌드’등 총 30여명의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해 직접 자신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열띤 팀별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30명의 동아리 인원을 3팀으로 나누고 몸으로 말해요 게임존, 다트 게임존, 노래방 점수 게임존 총 3곳에서 일회용 장갑을 사용해 게임을 진행했고 팀별 게임이 끝날 때마다 물품 소독과 방역 및 환기를 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날 연합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활동이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7,52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의자 전원 1차 접종을 무사히 마치고 오는 7일부터 2차 접종을 시작한다. 2차 접종 시 어르신들의 내소접종 편의도모를 위해 45인승 버스 10대를 관내 6개 동에 지원해 운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셔틀버스 봉사자도 동승해 발열체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의왕시는 관내 어르신 6,953명을 포함해 인근 과천시 노인시설 144명, 군포시 어르신 368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의왕시에서 진행함으로써 예방접종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해당 대상자의 2차 접종도 의왕시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안정적인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9일 관내 의료기관 4개소와 의료인지원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만 75세 이상 미조사 대상자 및 미동의자를 대상으로 계속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동의서 및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차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사전에 안내 받은 날짜에 각 동 집결지에서 셔틀버스 및 대중교통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0년부터 추석, 설,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마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 음식 제공 등으로 후원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가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어김없이 다섯 번째 선행을 이어갔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구리시 드림스타트의 ‘얼굴 없는 천사’인 개인 후원자는 구리 토평가족캠핑장을 오전과 오후에 각각 대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2가구가 가족들과 소중한 캠핑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고기와 음식 등을 지원했다. 이날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낸 드림스타트 아동은 “코로나19로 학교도 몇 번 못 가서 우울했는데 가족들과 야외에서 맛있는 고기도 풍족하게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숨길 수 없는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 구리시 드림스타트 ‘얼굴 없는 천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는 신분을 감춘 채 2020년부터 기념일마다 송편 키트 20박스, 크리스마스 선물 21개, 만두 키트 20개,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얼굴 없는 후원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구리시환경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구리시 환경교육 자문을 위해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구리시환경교육위윈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구리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이 날 회의는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의 슬로건 아래 ‘그린뉴딜, 구리’종합계획 설명 종합계획과 연계한 2021년 환경교육 계획과 추진 현황 보고 환경교육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사업 실효성 향상 방안 자문 등으로 개최됐다. 특히 위원들은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시의 ‘그린뉴딜, 구리’ 정책과 연계해 목표를 정하고 추진하는 환경교육 방향이 있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추진동력이다”며 “환경교육도시 지정에는 차별화된 지역의 환경정책과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시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협의체 등 민간 거버넌스 구축도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 시민 환경교육을 확대 추진해 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원하는 선물을 직접 선택해 지원하는 ‘꿈나무와 함께하는 와우 펀 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CMS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17년부터 영화 관람과 쇼핑, 외식을 함께하는 1일 나들이 행사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는 원하는 선물만 지원하는 행사로 축소해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명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하며 백화점에 방문해 아동이 원하는 것으로 선물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아동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해 주신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합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 CMS 모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안부확인을 위한‘따르릉~똑똑똑’,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행복기동대’, ‘사랑나눔 김장사업’, 생필품지원사업인 “행복나눔데이”등 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지역 교육의 숙원 사업인 내손동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가 지난 4월30일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의왕지역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안이 최종 통과돼 학교 신설이 이제 곧 본격화될 수 있게 됐다”며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가 대한민국의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미래학교 설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재정 교육감과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무엇 보다 성원해주시고 기다려 주신 지역 주민여러분께 교육복지 실현으로 꼭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내손2동 지역에 설립예정인 중·고 통합운영학교는 중·고를 통합한 것으로 미래의 다양한 학교체제 모델을 포함한 신개념 학교다. 공동투자심사결과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계획 수립,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계획 수립’을 부대 의견으로 조건부 통과 됐지만 그 또한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지면적 1만4,000㎡에 사업비는 총 60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1년 골목상권 특성화지원 사업‘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분야’에 선정되어 도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의 청정 하천·계곡 복원사업에 맞춰 계곡 주변 상권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심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의왕시 청계천 주변 상권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상권 환경 개선사업,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메뉴 컨설팅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현장심사와 PT발표를 통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청계천 계곡상권은 청계동 옥박골사거리에서 청계산 맑은숲공원까지 약 3km에 걸친 상권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7억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어 그동안 상권 축소와 방문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권의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와 청계천상가번영회,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지역상권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상인들의 참여를 강화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청계천 상권은 청계산과 맑은숲공원, 청계사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발전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