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자치단체부문에서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인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선진 행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오산시는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지급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독감접종비 및 감염병 검사비 지원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오산시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6일 제2기‘의왕시 미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위한 제1차 정기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미래위원회’는 시장 직속의 자문기구로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사회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계의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29명의 제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제일자리 도시개발 보건복지 교육문화 안전환경의 5개 분과위원회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의 관 주도의 일방적인 행정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정책분야에 있어 거버넌스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의왕시가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미래위원회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주고 전문가의 고견을 통해 시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이 ‘대한민국 미래고등교육 혁신방향’확립을 위해 평생학습과 대학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방안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 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2021 전문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제3차 컨퍼런스에서 ‘평생학습과 대학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창출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민선 5·6·7기 3선 오산시장인 곽상욱 회장은 ‘교육도시 오산’을 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 전문대학인 오산대와 협력해 오산시를 글로벌 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킨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오산백년시민대학’, ‘오산공작소’, ‘느낌표학교’, 산·학·관 협력 고교연계 진로프로그램 ‘얼리버드’ 등 다양한 오산시 사례를 통해 교육협력을 활용한 지역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 “직업교육에서 산·학·관 협력은 매우 중요하기에 상생적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한국대학신문이 공동주최한 ‘2021 전문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3차 컨퍼런스는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KT와 중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조은옥 교육과정국장을 비롯해 신상대 KT 강남 서부 법인고객본부 단장 등 업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KT 랜선야학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협력, 교육현장 요구에 맞춘 교육 플랫폼 제공, 디지털 기반 혁신미래교육 공동 연구 등이다. KT 랜선야학은 대학생 1명과 같은 학년 중학생 3명을 한 팀으로 구성한 뒤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과 상담 등을 지원해 중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학습 동기 유발을 이끄는 것이라며”며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 학습을 활용해 학습격차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6일 예산절감과 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예산성과금 지급증서를 전달했다. 예산성과금은 창의적인 사고로 업무를 개선해 예산을 절약하거나 새로운 수입원을 발굴한 사람에게 성과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제도를 운영해왔다.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은 도교육청 자체심사위원회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자발 노력의 정도, 내용의 창의성, 예산절감, 수입증대 등을 종합 검토해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이번 예산 성과 기여 사업으로는 용인 신월초등학교 ‘방치된 미사용 고철류 적극 발굴·매각’, 학교안전기획과 ‘승강기 책임보험 대체방안 마련’, 재무기획관 ‘표준품셈 개정’이 선정됐으며 지급 대상은 용인 신월초 2명, 학교안전기획과 4명, 재무기획관 6명 등 총 12명이다. 용인 신월초는 학교 건물 곳곳에 방치돼 있던 오래된 고철류를 찾아 매각해 총 1억여 원의 수입을 올린 사례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다른 학교에 모범이 된 점이 인정됐다. 학교안전기획과는 각 학교의 승강기 책임보험을 추가 비용 발생 없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배상책임공
[경기경제신문] 교육도시 오산시의 교육전문가와 학교 현장의 재직교사를 연결해 도시 전체 교육 연구와 실천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 공유하는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2021년 활동이 본격화된다. 오산교육재단은 ‘2021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관내 초·중·고 재직교사 및 교육관계자 등 총 20개 분과 252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은 오산혁신교육지구 내 지역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교육을 확산하고 학교 간 교류 연계 및 연구성과물 공유를 통한 정보공유와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탐색해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관내 교사를 중심으로 담당업무별, 교육주제별, 관심교육활동별 다양한 분과를 구성해 실천중심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2018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매년 참여하는 교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새로운 주제로 6개의 네트워크 분과가 추가로 구성됐다. 특히 정보화교육, 에듀테크교육, 온라인수업, 원격수업프로그램활용 분과는 코로나19로 교육방법의 변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필요한 온라인 수업방법 및 다양한 온라인 수업도구들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오산시립쉼터공원’이 2021년 어버이 날을 맞이해 추모객 내방인원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고 6일 전했다. 추모시간은 10분 이내로 권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를 위한 휴게실과 제례실이 폐쇄됨에 따라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추모객 분산을 위해 쉼터공원 공식 홈페이지 내 ‘추모의 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시간별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어버이 날 방문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추모를 위해 방문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경매니져 세교점’과 지난 4일 저소득가구 무료안경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가정형편상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안경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경매니져 세교점’ 윤태정 대표는 “안경매니져에서는 이미 저소득가구의 안경지원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세마동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도 지원이 필요할 것 같아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갖게 됐다”며 밝혔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을 자주 교체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던 중 윤태정 대표님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결정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안경을 지원 받은 학생들이 밝은 세상을 보고 공부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했으며 헌옷 수거 및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부녀회가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개최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부녀회 임·회원들이 봄볕아래 구슬땀을 흘렸고 장인수 오산시의장, 김명철, 성길용, 한은경 시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협의체 활동 계획 논의를 위한 ‘의왕시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치한‘의왕시 청년협의체’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안내, 신규사업 설명, 청년발전소 특강 및 포일센터 개관 안내, 분과별 활동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위원들은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 청년협의체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왕시 청년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