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온택트 어버이날 행사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6일 아름채노인복지관, 7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한 어버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노인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온라인을 통해 100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하며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토현수막 이벤트, 감사편지 낭독,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으며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다함께 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내용의 프로그램들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는 청기백기 게임 등 건강체험부스 운영과 하와이 가상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건강드림투어’라는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해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덜어드릴 수 있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지 못해 매우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코로나 예방접종이 계획대로 진행중인 만큼 내년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의왕복지대학의 제1기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의왕복지대학은 4회기 교육 및 마을의제 찾기부터 마을복지계획 수립까지 6회기 등 총 10회기 운영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부곡동과 오전동의 마을복지계획을 지역주민이 스스로 수립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부곡·오전캠퍼스 신입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에는 학사보고 입학선서 입학증서 수여, 기념사,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2부에는‘움트다’오영식 대표로부터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마을복지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계층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시에서는 좋은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자치회 전 회원이 참여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구의 원기회복을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해뜰 나눔 릴레이로 35번째이며 중앙동 주민자치회 일동이 취약계층의 건강나눔을 위해 12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었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들여 삼계탕을 만들었다”며 “코로나 19시대에 얼굴을 맞대고 삼계탕을 함께 먹을 수는 없지만 릴레이 나눔을 실천해 삼계탕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5월의 따스함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받아 가시면서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6일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2018년도에 조성한 오산천 철교 안에 위치한 작은 정원에 둥근소나무와 벌개미취, 옥잠화, 상록패랭이, 수호초 등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초평동주민자치회 위원, 성길용 시의원, 관내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오산천 자투리 땅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고 꽃을 심고 꾸준히 유지 관리를 함으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녹색공간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며 시민들에게는 쉼터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이곳을 지나는 모든 분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두빈 동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는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내손으로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세마동은 지난 4일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7일전했다. 평소 명절이나 어버이날에도 찾아오는 이가 거의 없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후원 등을 통해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을 포함해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생계, 의료, 주거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하시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자동문 전문 기업 ‘닛시글로벌’이 지난 4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나눔으로 함께 여는 자동문’을 설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행복펀딩 릴레이 1호로 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한 닛시글로벌은 사회취약계층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자동문을 무료로 설치했다. 김동규 닛시글로벌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곳에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사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문을 설치해 주셔서 닛시글로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공연‘아트데이트’출연 공연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7일 전했다. 찾아가는 공연 ‘아트데이트’는 단순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아닌 뮤지컬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이를 진행할 수 있는 공연단체를 모집하며 모집 단체 수는 최대 5팀이다. 신청기간은 5월 4일부터 14일 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심사 및 면접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는 공연횟수, 운영내용 등을 고려해 회당 300만원의 공연비가 지급된다. 선정된 공연단체의 찾아가는 공연은 오산시 초·중·고 강당이나 체육관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총 21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 조요한 대표이사는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에서 1인 1뮤지컬 도시와 뮤지컬 라이프 사업 연계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연’ 공연단체 공개모집에 역량있는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뮤지컬 공연 단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7일 전했다.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한 이날 헌혈 운동은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나눔실천을 하고자하는 오산시 공직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석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 때, 오산시 공직자 및 시민들과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정의 달의 뜻깊은 나눔의 시작이 꾸준한 봉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한 시민은“코로나19 확산우려로 헌혈이 망설여졌지만 직접 시청에 와서 헌혈을 해보니 헌혈버스 소독이 완료되어 있고 채혈직원들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 할 수 있었다”며 “헌혈을 망설이는 시민분이 계시다면 이제는 안심하고 헌혈하셔도 될 것 같다”고 시민참여도 독려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2회 독산성문화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 해로 12회를 맞아하는 독산성문화제는 10월 8일부터 10월 10일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면 진행으로 준비하되, 코로나19의 지속상황에 따라 비대면 진행 또한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특화된 독산성문화제 추진을 위해 오산문화재단은 총괄기획, 핵심콘텐츠 등 운영전반에 대한 외부 총감독으로 ‘평창 평화페스티벌’, ‘원주 다이나믹 댄싱카니발’,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총감독 등을 역임한 황운기 감독을 선임했다. 또한 이 날 보고회에서 제12회 독산성문화제와 같이 진행될 ‘정조대왕 능행차’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산시 관계자는 동시에 두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차별화를 두면서도 서로 융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앞으로 오산시는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과 위로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추진 준비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들의 학습 보조를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장애학생 특별지원급여’를 월 40시간 분 추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이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하는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2003년에서 2014년 출생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03년에서 2014년 출생자가 아닌 경우에도 초·중·고 재학생일 경우 장애학생 특별돌봄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특별급여는 수급자별 기존 서비스 제공시간에 월 40시간을 추가해 최대 6개월간 지원되며 특별지원급여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없다. 다만, 코로나19시기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급여이므로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특별급여를 받으려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후 접수·확인일 이후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요일 및 시간대에 관계없이 매월 40시간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학생 특별급여 지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장애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