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12일부터 경기도형 공공배달앱‘배달특급’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6~13%에 달하는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1~2% 수준까지 낮추고 지역화폐와 연계한 신규고객 유입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민간 배달앱과 달리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며 의왕사랑상품권 사용 시 지역화폐 충전에 따른 10% 선 할인과 함께 5%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어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스마트폰에서‘배달특급’앱을 설치 후 이용가능하며 신규회원 가입 시 3,000원 쿠폰과 첫 주문 시 3,000원, 4,000원 쿠폰을 지급해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의왕시 정식오픈 기념으로 3일간 의왕레일바이크 티켓을 선착순 100원에 판매하고 5월 배달횟수 상위 1,000명에게는 3,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사랑상품권과 배달특급의 결합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소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배달특급이 성공적으로 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달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고충상담원은 학교 등에서 성희롱이나 성폭력 피해자 고충 접수와 상담, 관련 사안 조사와 처리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교직원 가운데에서 선정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학교 등에서 신청한 900여명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관련 법률 이해, 상담 기법, 사안 대응과 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고충상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학교 안 성희롱이나 성폭력 고충 전담 창구 기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다섯가지 시정목표 중 첫 번째로 경제와 일자리를 언급했다. 코로나 충격에 휩싸인 ‘락다운(lock down) 세대’인 오산 청년에 대해 현재의 불안상황이 생애 전체가 불안한 삶에 처할 수 있다는 위기상황에 따라 청년의 일자리 지원과 취·창업교육, 청년 일자리 창출 공간을 마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청년은 도시의 미래다. 젊고 패기에 찬 청년으로 가득한 도시는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약한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 답게 2021년을 명실공히 청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 지원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 ‘오산시 청년정책의 추진전략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토대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맞춤형 교육훈련확대’, ‘삶의 기본권 보장’, ‘참여기반 활성화’ 4개의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 청년 친화적 창업공간 ‘오산창업해봄센터’ 조성 경기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무단 방치 차량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무단 방치 차량 일제 단속을 지난 4월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된 이번 단속은 관내 무단 방치 차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으로 시민행복 특별시 건설에 적극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통반장 조직을 활용한 신고 창구 다변화 시민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신고 가능한 일원화된 신고라인 전화, 국민신문고 앱,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신고 방법 등을 운영했다. 또한 일제 단속을 위한 특별처리반을 운영하며 매주 1회 이상 차량의 방치 행위 상습 발생지역 순회 점검을 통한 예찰 활동을 이행했다. 시는 지난 6개월 동안 자동차 57대, 이륜차 40대에 대한 차량을 조사했으며 이중 방치 차량으로 확인된 71대에 대해서 강제 견인 조치하고 나머지 26대 차량에 대해서는‘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진 이동 안내문 부착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러한 강제 처리한 방치 차량 71건은 지난해 월별 처리 평균 실적 대비 2배 이상 상향된 수치로서 6개월 남짓의 단기간에 매우 큰 성과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주관으로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3월 22일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패션주얼리 제작’ 과정은 지난 4월 수강생 10명을 모집하고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5월 7일 첫 수업을 시작한다. 이어 오는 7월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진행되는 ‘쇼콜라티에 자격증’ 과정은 한국어 중급이상과 취·창업 활동 참여 가능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6월경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들은 2021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취·창업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결혼이민자의 취업 교육 희망 수요를 파악하고 다양한 취업 교육 과정을 개설해,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7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리시 전문건설협의회에서 후원한 100만원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성금과 부녀회 자체 사업비 등을 모아 진행됐다.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은 열무김치, 다시마튀각, 미역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청장년 독신 가구 등 50세대에 전달했다. 안순정 회장은“요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외롭고 힘드신데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라며 기부와 봉사의 문화가 정착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실시해 독거 어르신과 청·장년 단독 가구, 차상위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경기경제신문] 안승남 구리시장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여성노인회관에서 어르신들께 점심 배식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 시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께 안부를 여쭈며 정성껏 준비한 소갈비찜과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에서 준비한 절편을 배식했다. 안 시장은 당초 정해진 일정 시간이 지났음에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계신지 살피며 마무리까지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안 시장이 건낸 인사말에 가슴이 따뜻해졌다”며 “시정 챙기느라 바쁠텐데 우리 노인들의 편의까지 신경 써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계실 수 있도록 현 공간을 단장해 노인복지관으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나의 우주 나의 세계, 어버이”라는 주제로 사회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담아 ‘제49회 어버이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어버이날 유공 수상자 등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온라인과 병행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어버이의 뜻을 존중하고 남다른 효의 실천으로 세대간 소통과 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효행 유공자 등 23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있다”며“어르신들은 우리사회의 근간인 가족과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켜 주는 주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복지를 꼼꼼히 챙기고 더 오랫동안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등 활동의 공간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6일 갈매천에서‘갈매동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해 철쭉 1,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갈매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경로당 회장단 등 기간단체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 구리시의 최대 역점시책은 ‘그린뉴딜 구리’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갈매천변 철쭉 식재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풍요로운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소중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6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따듯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정중 위원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아천동 주민이 함께 참여해 삼계탕 200인분을 직접 조리하고 통장들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꽃을 전달하며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기를 염원했다. 정정중 주민자치위원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교문1동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게 카네이션꽃과 삼계탕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