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10월 구리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1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추진단은 홍보서포터즈팀, 행사지원팀, 정원소품팀, 시민정원팀, 정원해설팀 등 총 5개 분야 200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추진단은 모집 후 정원교육을 통해 지원 분야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고 정원 조성과 소품 제작, 박람회장 정원해설, 행사장 자원봉사,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추진단은 정원 분야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2021년 5월 3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리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추진단을 운영하고 시민참여 정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박람회로 만드는 것이 목표”며 “이번 박람회 주제가 ‘정으로 물드는 뜰’인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정원문화박람회장을 찾아와 여유롭고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이랑이 시의회부의장,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왕시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친화도시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로서 궁극적으로는 어르신을 비롯한 전 세대가 다 같이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도시를 말한다. 이에 의왕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고령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을 구성해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나이에 따른 환경변화에 불편함 없이 다같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고령친화도시 조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존중, 여가, 주거, 교통, 일자리, 건강과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정책과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오산시 신장동에는 이웃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6일 오산동에 위치한 태양유통 축산물센터에서 찌개용 돼지고기 70팩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태양유통 축산물센터는 이 날 기부를 시작으로 매주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70팩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정무 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며“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태양유통 축산물센터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쉼터공원 내 안치되어 있는 모든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합동제례는 직원들과 시민이 참석한 위로 속에서 고인이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엄숙히 진행했다. 현재 쉼터공원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 수칙을 이행하고자 실내 휴게실 및 제례실을 임시폐쇄하고 있다. 합동제례에 참석한 시민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으로 힘든 상황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공원 내 합동제례를 지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쉼터공원 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 대신해 “쉼터공원에 영면해 계신 영령들의 넋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오산시민의 무사 안녕을 바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깊은 소회를 남겼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6개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생명존중문화 확산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함께하는 생명존중문화 확산 연합 캠페인’은 3월~5월 자살 고위험시기를 맞아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자살유족을 위한 정서힐링키트와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마음 돌봄 book을 배포했다. 김태숙 건강증진과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키트와 책자 배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는 계기가 되어 오산 시민의 마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초 “지방세 체납정리 실적평가” 1위에 이어 “세외수입 운영 분야”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대상 8회, 최우수 1회로 9년 연속 수상했다. 이는 오산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우수징수행정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문의와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기관장 관심도,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0개 세부지표에 대해서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징수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결손처분과 클라우드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이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신속한 채권확보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였고 우수사례 발표대회, 징수대책보고회,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 실시 등으로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복 징수과장은 “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사업의 일환으로 ‘한시생계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일회성 긴급지원으로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2019~2020년 대비 올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5%이하이고 금융과 부채를 제외한 재산이 3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급액은 1가구당 50만원으로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6월 중, 신청 계좌로 현금지급 된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또는 긴급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피해어업인지원 피해임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0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만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조금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2021년도 오산시 신입 및 전입 교사, 재직교사를 대상으로‘2021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전했다.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는 교육도시 오산시의 혁신교육 사업 현황 공유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혁신교육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쌍방향 소통 비대면 온라인 연수와 오산시 주요 장소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연수로 2회 운영한다. 온라인 연수는 2021년도 오산시 혁신교육사업 안내와 교사 간 소통 및 교류의 시간 등으로 구성했으며 오산지역에 발령받아 낯설었던 오산혁신교육지구를 이해하고 교사 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오프라인 연수는 코로나 19에 대비해 최대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오산시 공원의 풍성한 자원을 활용한 계절별 생태체험인 ‘맑음터 공원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목공에 대한 소양을 쌓고 목공 작업을 통해 얻어진 기술을 학생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온마을목공체험장 목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오산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교육활동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20여가구를 방문해 이불빨래 서비스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거운 겨울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이불 40여채를 수거한 후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해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몸도 불편하고 이불이 무거워 세탁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깨끗이 세탁하고 배달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정순 위원장은“이불빨래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었길 바란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맞춤형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9일 왕송호수에서 수중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우회 회원 30여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보트를 이용한 수중 오염물질 수거활동을 펼쳤고 수변 환경 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왕송호수는 의왕레일바이크, 의왕스카이레일 등 레저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수도권의 대표 관광명소로 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호수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와 폐그물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호 회장은“앞으로도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의 수질개선 및 깨끗한 수변 환경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왕송호수 수중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