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약사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실버카 20대를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에 전달했다. 오산시약사회는 2019년부터 매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실버카를 기꺼이 후원했다. 이명수 오산시약사회장은 “실버카가 평소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좀 더 자유로운 보행으로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재웅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장은 "고령 사회를 맞이해 현실 속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제일 중요한 가치는 "건강" 이라고 할 수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오산시 약사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어버이날 행사를 맞아 뜨개 카네이션 638개를 관내 요양원 12곳과 경로당 등 13개 수요처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카이네션은 봉사자188명이 코바늘뜨기를 배워 손수 만들어져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독, 열체크 및 거리두기 등 안전한 환경에서 정은경 봉사자의 뜨개질 교육과 함께 소규모로 실시했으며 4월 한 달간 하루 2시간씩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세교마을봉사센터의 한 봉사자는 “봉사자들의 하루 1~2시간이 모여 세교마을봉사센터에서만 220개의 카네이션을 완성했다 작은 결심과 나눔으로 어르신들게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3곳을 지정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된 총 3개소로 오산한국병원, 서울어린이병원, 행복주는의원이며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외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7항에 따라 지정하며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한다. 오산시는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지원 요청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만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병원장님들께 감사하며 학대피해 아동들이 온전히 건강을 회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해 아이와 부모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의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2021 북스타트’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 관내 거주하는 6~7세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그림책 속 놀이 보따리’프로그램은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5월 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10팀,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모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소주제를 브레인스토밍 해보며 주제중심별 그림책을 알아보는 이종여 강사의‘주제 중심에 따라 그림책 읽기’프로그램은 6월 7일에 진행되며 초등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와 관련된 그림책을 알아보는 안혜련 강사의‘그림책으로 키워주는 초등 인성교육’프로그램은 6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특강은 5월 24일 오전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내손도서관 관계자는“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아이가 재미있게 독서습관을 갖도록 돕는 프로그램인 만큼 관심있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의왕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의왕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형구 의원, 간사에 송광의 의원을 선임하고 시에서 제출한 본예산 대비 421억원이 증가한 5천50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윤미경 의장은“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예산인 만큼 면밀하게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21일 GTX-C노선 추가 정차역 설치를 위한 민자사업 신청자의 제안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윤 의장은“시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함께 GTX-C노선 의왕역 정차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월드브릿지 익스프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의 이사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상돈 시장, ㈜월드브릿지 익스프레스 변철 대표, 김종호 상무이사, 정해익 부장, 변상진 과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다. ‘취약계층 이사지원 사업’은 의왕시에서 이사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계층에 대한 이사서비스를 요청하면 월드브릿지 익스프레스에서 월 1회, 2.5톤 이내에서 무료로 이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및 관공서 이사, 폐기물처리, 문서파쇄, 물류보관 등의 사업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월드브릿지 익스프레스는 1993년에 설립해 2020년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업체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사서비스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변철 대표는“의왕시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이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희망을 함께 나르는 이사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사서비스를 지원해주시는 ㈜월드브릿지 익스프레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달 10일 시행한 제1회 검정고시에는 6,495명이 응시해 5,672명이 합격했다. 급별 합격자 수는 초졸 658명, 중졸 1,231명, 고졸 3,783명이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87.33%로 2020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85.74% 대비 1.59% 포인트 늘었다. 급별 합격률은 초졸 98.36%, 중졸 89.79%, 고졸 84.92%다. 최고 득점자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한 외 22명, 중졸 이 외 12명, 고졸 남 외 52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 중졸 구, 고졸 김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 중졸 최, 고졸 류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검정고시를 무사히 시행할 수 있도록 안내 수칙 준수와 개인 방역에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말씀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정책연구 ‘미래교육을 펼쳐가는 교원자격체제 다양화 방안’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자격체제를 다양화함으로써 교사가 자율성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저마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제를 만들고자 이번 연구를 추진했다. 이번 연구의 주요 내용은 1급 정교사 자격취득 이후 새로운 자격 신설이다. 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 7일부터 열흘 동안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현 교원자격 체제가 교원의 성장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에 2,855명이‘그렇다’, 1,649명이 ‘매우 그렇다’에 답했다. 또‘1정 자격취득 후 경력이 많은 교사들이 소진현상을 겪고 있다’에 4,075명이‘그렇다’, 2,258명이 ‘매우 그렇다’에 답했다. 이어 응답자 가운데 5,490명이 1급 정교사 이후 새로운 자격체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새로운 자격이 생기면 모든 교사가 의무로 취득하는 것보다는 ‘자율 참여에 따른 선택 취득’, 임기제보다는 ‘영구취득’방식을 선호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일 설문조사와 심층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선임교사’‘전문교사’자격 도입을 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책 놀이 키트를 선착순 무료 접수한다. 책 놀이 키트는 ‘비대면 독서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두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맞는 주제 선정과 키트를 구성해 관련 도서 목록과 함께 배부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알고 마음을 표현해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12일부터 소진 시까지 초등저학년을 대상 ‘마음이 이만큼 자라요’라는 주제로 도서 목록과 책 놀이 키트를 접수받아 배부할 예정이며 키트는 어린이 마음을 치유하는 ‘사탕 알약 처방전’으로 구성했다. 책을 배부받은 참여자는 키트를 활용해 책 놀이 인증샷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한 날로부터 1년간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해주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5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씨앗을 심으면 지구가 살아나요’라는 주제로 운영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1년 공립 작은도서관에 정규 직원이 배치되고 처음 시행되는 비대면 독서문화진흥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구리시민이 독서 흥미 갖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앱 등록 음식점과 배달 전문 음식점’의 위생점검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배달 앱에 등록되어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86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으로 이뤄진다.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0명과 공무원 4명이 참여한 12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금지 잔반 재사용 금지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준수 등을 점검하며 ‘식품위생법’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후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음식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며 “전수 위생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문화 환경조성과 영업주들에게는 위생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