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로봇 자율 배송을 위한 자율주행 데이터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실내공간 3D 종합데이터를 구축하는 AI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공모에 2개 과제 주관기관인 흥일기업㈜ 및 ㈜디타스와 동국대, 한국교통대, ㈜위세아이텍 등과 같이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인 자율주행 로봇 및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대규모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율배송 운행데이터 구축’과 ‘실내공간 3D종합데이터 구축’의 2개 과제를 제안해 선정됐다. 전체 사업에는 국비 총38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첫 번째 과제인 자율배송 운행데이터 구축은 로봇을 이용한 주행 영상 200시간 이상 데이터 구축과 관내 아파트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자율 배송 서비스 등의 실증을 진행한다. 두 번째 과제인 실내공간 3D종합데이터 구축은 오산시 관내 실내 건축물의 3D데이터를 20개소 이상 구축하는 것으로 오산시의 대표 건축물인 오산시청, 에코리움, 스포츠센터 등의 건축물의 3D영상 데이터를 구축해 향후 재난 / 시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 농협함께나눔봉사단과 협력해 5.10. 함께하는 마을로 자매결연 맺은 오산시 서동소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란? 농번기 5~6월, 9~10월 중 부족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해 경기관내 시군 농협에서 매월 60회 이상 일손돕기를 실시는 캠페인이다. 이날 일손 돕기는 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20여명의 봉사자들이 꽃 출하작업을 도왔으며 이 화훼농가는 공단이 지난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어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의 의미가 크다. 이희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농촌을 포함한 소외된 곳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으며 NH농협은행 김병배 오산시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농촌체험·농촌에서 휴가보내기 등 다양한 농촌교류 활동이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네네치킨 오산시청점에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 오산시청점은 지난 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치킨 20마리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유기적 관계를 맺어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더 많은 분들께 나눠주고자 총 100마리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치킨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및 유관기관 1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됐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장애인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치킨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네네치킨 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네네치킨 오산시청점 오동환 사장은 “치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웃음넘치는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치킨을 먹으면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법’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인원을 최소화해 2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7일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집합교육에서는 식중독의 이해와 예방법, 관련 법률 개정에 따른 소규모 급식소 보존식 의무 시행 등 법적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 현장 실무자인 조리원이 식중독 예방 방법에 대해 보다 쉽게 알고 전문성을 향상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과 위생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 오산시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오산시 학교 학부모회 회장단 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홍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 학교 학부모회 회장단 연합회장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오산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을 예방하고 양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 및 협업으로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리라 굳건히 믿는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2명을 발표했다. 직렬별 최종 합격 인원은 시설 2명, 시설 19명, 공업 4명, 공업 7명이다. 도교육청은 관련 직무분야 기술사·기능장·기사·산업기사·기능사 자격 소지자 또는 국제올림픽 대회 입상자, 전국기능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합격자 연령별로는 30대가 18명으로 가장 많으며 20대와 40대가 각 7명으로 합격자 평균연령은 34.9세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서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으로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행복을 나누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 혈액원 지원으로 헌혈 버스 6대를 배치해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 등 총 227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헌혈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명이 헌혈 참여자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헌혈 동참 운동과 확산 캠페인도 병행하며 다시 한번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권임순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헌혈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가치실천에 앞장서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백신 접종으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일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구리시 공직자, 적십자와 동부혈액원에 감사드린다”며 “헌혈로 모인 혈액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0일 오후 2시에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청중 30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家 그린‘그린뉴딜, 구리’지역 맞춤형 확산 방안’이란 주제로 ‘그린뉴딜, 구리’기후위기 대응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리시는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향후 인류 미래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포럼의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 주제에 맞추어 첫 번째 순서로 ‘‘그린뉴딜, 구리’추진상황’이란 제목으로 안승남 구리시장이 발제했으며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구리시의 그린뉴딜 방향’제목으로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김윤성 박사가 두 번째 발제했다. 이어 토론 시간에서는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토론자로는 앞선 발제자와 함께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곽경국 회장, 인창고등학교 김덕년 교장·안수현 학생, 구리도시공사 김재남 사장, 기후위기 대응 지방정부협의회 박정연 사무국장으로 다양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 특히 토론 시간에 미래 세대인 인창고등학교 안수현 학생은 청소년 입장에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10~5.24동안 2021년 수소차 충전소 구축부지와 운영사업자를 추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복합수소충전소 구축시는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소유한 자로서 현재 사업부지 및 인접 가용부지를 합해 1,500㎡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이고 단독수소충전소 구축 시 동 지역에 1,200㎡ 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로 충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공통사항으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6조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및 기타 관계법령에 따라 해당 사업에 대한 고압가스업 허가 취득이 가능한 부지 또는 사업장을 소유한 자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5월 2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접수처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환경과이다. 오산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1곳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자동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엑손알앤디에서 지난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500ML 손세정제 2,304개를 기탁했다. 신동학 대표이사는“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 시국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손세정제를 기탁하게 됐다”며 “저희의 나눔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계속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예방을 돕고자 손세정제를 기부하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비에 보다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