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7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지역 내 청소년 2,315명을 대상으로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축하카드에는 빛나는 스무 살을 축하하며 성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시 문구를 담았다. 올해로 제49회를 맞이하는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월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기념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성인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우리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축하카드를 발송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엘오티베큠 디딤돌 사회봉사단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용 태블릿 PC 5대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흥식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교육이 일상화되면서 PC 교육환경을 구축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수업에 따라가지 못해 학력격차가 심해지는 새로운 빈익빈 부익부의 사회문제가 생겨나고 있다”며 “우리 봉사단이 이런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작은 걸음을 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교육용 태블릿 PC는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를 통해 온라인교육환경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엘오티베큠 디딤돌 사회봉사단은 지난 4월에 발족해‘플라스틱 Zero 캠페인’에 적극동참하고 있으며 관내 문화재보호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사 주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오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급식종사자 안전과 보건 증진을 위해 경기도 전체학교 급식시설·설비 점검과 개·보수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급식실에 설치된 후드, 덕트, 환풍기 설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급식실 후드, 덕트 등 설비를 학교에서 1차로 자체 점검하고 성능 불량 등 이상이 있을 때는 전문 업체를 통해 2차 점검과 유지·보수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또 점검을 통해 급식시설 노후화로 정비가 어렵거나 송풍기 용량이 부족한 설비는 예산 우선 지원으로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약 22억원을 투입해 587개 학교 급식시설·설비를 일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개·보수했었다. 도교육청은 또 학교 급식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급식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급식시설의 공기질을 연 2회 측정하며 관리한다. 도교육청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향후 주기로 급식시설·설비 점검과 공기질 측정, 급식기구 확충 등으로 학교급식 종사자 업무경감과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3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주관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위한 마음 밥상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반찬 나눔 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올해에도 직접 재료를 구입해 불고기, 오이소박이, 진미채로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지역 내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선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주신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도 소중한 마음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5가구의 여름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해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빨래 봉사는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이불, 담요 등을 세탁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이불 등 20여점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깨끗이 세탁·건조해 배달까지 이어지는 one-stop 서비스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2회 진행하는 사랑의 빨래방 운영을 비롯해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 ‘행복 잇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묵은 때를 벗고 깨끗해진 이불을 보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실 생각에 미소가 지어진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도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희망을 전달하는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3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 교문1동 봉사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희망 명패 개발지원금’ 사업을 통해 마련된 200만원을 지원받아 가정의 달 더욱 쓸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닭강정, 제철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 65세대에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도 물으며 전달했다. 함채정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 더욱 적적하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음식인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좋아하실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사업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의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는 매년 설 명절, 5월 가정의 달, 추석 명절에 독거 어르신을 섬기는 행사로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경제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기경제신문]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3일 수택2동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산책길’ 현장을 방문해 조성된 산책길을 직접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산책길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동유럽풍 마을 길 핑크앨리풍 마을 길 산토리니풍 마을 길 구성과 각 골목 특색에 맞는 벽화 그리기, 1가구 1화분 가꾸기 등의 내용으로 지난 4월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된 사업으로 수택2동의 좁은 골목길을 벽화를 통해 환하게 밝혀 주민 생활의 질 향상과 함께 마을로의 인구 유입 증가로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와 마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우울함이 깊어가는 가운데 밝은 벽화를 통해 주민들의 지친 마음이 위로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이러한 마을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바탕으로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어 건강하고 풍요로운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의 모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한 달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들이 심신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중이 이용하는 보건소 등 공공시설 3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조도 및 급수, 바람, 공기정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반영해 정원의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수직 정원이다. 시는 총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해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마리안느, 고무나무, 스파티필름, 안스리움 등 10종 2,020본의 실내식물을 심어 보건소, 시청사 등에 큐브형과 벽면형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실내 유휴 생활공간을 활용해 재탄생한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흡착, 공기정화 등의 실내 환경 개선과 함께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며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녹색 수요에 대한 해결방안을 외부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머무르는 실내공간에 도입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녹색의 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3일 하수처리장에서 깨끗하게 정화한 재이용수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재이용수 공급기에 대한 제작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안승남 시장과 관계부서 사용기관이 모여 재이용수 공급기에 살수차를 연결해 공급기 화면을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가지며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재이용수 공급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리시에 설치되며 셀프주유소의 주유기처럼 일정 금액의 요금을 지불하면 누구나 쉽게 재이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재이용수 사용료 지불이 가능하고 RF카드를 사전 등록한 경우 이전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호스 구경에 따라 2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구리멀티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시내 주요 지점 7곳에 재이용수 공급기를 설치해 공공 청소차 및 공사장 살수용수, 조경용수 등 재이용수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급기 설치로 일간 1,314톤의 재이용수를 공급해 상하수도요금 절감 등 사회적 편익 비용이 연 1억3천9백만원으로 전망되며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는 물론 물 순환 도시로 거듭나는 그린뉴딜 친환경 구리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육자원봉사센터 컨설팅’으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봉사활동을 필요로 하는 학교와 봉사자를 연결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경기도교육청 지역별 교육자원봉사센터의 학교와 봉사자 간 연결 실적은 2015년 4,150명을 시작으로 2020년 기준 누적 봉사자 수는 33,854명에 이른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교육자원봉사센터의 학교와 봉사자 연결 실적이 저조하고 지역별 교육자원봉사센터 간 연결 실적 격차가 최대 466명으로 차이가 컸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센터 간 교류로 센터 운영 방법, 센터장 또는 운영지원단의 역할 등을 공유하고 봉사자 활용 방안을 지원하는 교육자원봉사센터 컨설팅을 14일 안성 교육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포천 교육자원봉사센터만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는 교육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운영지원단과 팀장, 담당자 등 4명의 컨설팅 위원을 구성해 현장 봉사자와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24개 교육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