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진로진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학부모 테마특강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학부모 테마특강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2020년 코로나 상황을 맞이하면서 언택트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도 학부모 테마특강의 대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로 진로·진학·학습에 맞춰 각 강의를 풀어갈 예정이며 실시간 강의에서는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관내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학부모 테마특강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8월과 12월에는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를, 그 외 5월~11월은 실시간 라이브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부주제는 5월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공부법 안내’, 6월 ‘내 아이와의 공감과 소통’, 7월 ‘미리 알아보는 전공 선택’과 ‘내 아이와 맞는 미래직업 탐색’, 9월 ‘공부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10월 ‘2023년 대학입학전형’, 11월 ‘내 아이에 맞는 커리어 로드맵 설계하기’이다. 신청접수는 매월 오산교육포털 오늘e의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 마감이다. 5월 학부모 테마특강 신청 접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기업 봉사단 ㈜와이솔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용 태블릿 PC 25대와 간식박스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교육용 태블릿 PC과 간식박스는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를 통해 온라인교육환경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솔은 가장산업단지에 내 있는 직원 500명 이상의 반도체 기업으로 지난 4월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해‘운전 중 핸드폰사용금지’에 적극동참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및 집수리 봉사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관내 아동 및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와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18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사회 실현과 시민인식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금융우대 서비스 개발 등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서 김상돈 시장은“농협이 ‘탄소중립’정책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함께 추진할 탄소중립 사업들이 기대된다”며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해 탄력적인 대응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의왕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명호 지부장도 “농협은 저탄소 환경정책의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의왕시가 ‘새로운 의왕’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과 의왕시가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 함께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촬영 및 액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병일 위원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촬영’을 후원하기로 했다”며“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핵가족화가 되면서 가족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가족사진 촬영지원을 통해 가족들이 한자리 모여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대면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총 67명을 모집하며 대상강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표 중 직업능력 28개 강좌, 인문교양 8개 강좌, 문화예술 53개 강좌 등 총 89개 강좌이다. 지원자격은 대면교육 강의운영이 가능해야하며 해당분야의 직업훈련교사 또는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관련 자격증 또는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한 사람이다. 5월 20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의왕시청 및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는 모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하며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에 위치한 의료용품 생산업체 Kingstar Medical 유한공사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방역복 200점과 격리복 700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지난 3월, 의왕시와 셴닝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서로 교환하고 비대면 교류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으며 Kingstar Medical 유한공사는 당시 회의에서 방역물품 기부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셴닝시 관계자는‘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벗이 있다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웃처럼 가까이 있는 것과 같다’는 메시지와 함께“이번에 전달한 방역복이 자매도시인 의왕시의 방역활동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셴닝시에서 보내준 방역물품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진심을 보여준 셴닝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셴닝시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방역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도 국내 수급이 어려웠던 비접촉 체온계 700점을 의왕시에 기부한 바 있다. 의왕시와
[경기경제신문] 지난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의왕시 관내에 소재한 사찰인 청계사, 백운사, 용화사, 대안사 등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각 사찰 주지스님 및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의왕시 청계사에서는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함께 나누는 시민을 위한 자비나눔행이 이어져, 봉축법요식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청계사 성행스님은 김상돈 시장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하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잘 전해지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구리시 유튜브 공식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구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올바른 아버지상과 어머니상을 정립해 가정의 위기 해결과 행복한 가정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는 부모 교육으로 아버지학교 2강과 어머니학교 2강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의 일정과 주제는 20일 제1강, 김성묵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이사장의 ‘아버지의 영향력’ 21일 제2강, 김성묵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이사장의 ‘아버지와 가정’ 27일 제3강, 임유미 어머니학교 본부장의 ‘좋은엄마 프로젝트’ 28일 제4강, 한은경 어머니학교 이사장의 ‘어머니의 영향력’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부모 교육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 온라인 특강을 통해 아버지상과 어머니상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며 행복한 가정을 위한 올바른 부모 역할을 확립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
[경기경제신문] 교육도시 오산을 이끌어온 곽상욱 오산시장이 현직 민선 지자체 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곽 시장은 이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자문을 위한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차 협의회에 참석했다.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는 국가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 제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정책에 관한 총괄적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정책자문 수행을 위한 각계의 범사회적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곽 시장은 지난 10여년간 교육도시 정책을 통해 오산시를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도시로 발전시켜 왔으며 현재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협의회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개최돼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곽 시장은 오산시에서 먼저 시행 중인 오산 이음형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미리내일학교, 초등학생 대상 1인 1악기 통기타 수업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한 선도적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곽 시장은 또 교육과정이 학교 안에 국한되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월 엘마트와 구리유통종합시장 대규모 점포에 대한 계약을 새롭게 체결하고 6월 초부터 층별 순차적 개장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장하는 엘마트는 1층에 식자재 마트 2층에는 하이마트, 다이소, 화장품 등 생활용품 판매시설 3층에는 음식점, 아동들의 장난감, 스크린 골프장 등 여가 활동 시설을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구리유통종합시장 대규모 점포는 1999년부터 롯데쇼핑과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해 22년간 운영해 왔으며 2021년 1월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거 대규모 점포 계약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고 대규모 점포 연간 대부료는 47억원으로 산정해 공고했다. 1차에서 4차 공고까지 기존 계약자인 롯데쇼핑 등 입찰 참여자가 없어 유찰됐고 5차 입찰시 엘마트가 단독 입찰해 연간 대부료 33억으로 낙찰받았다. 엘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구리시민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기존 롯데쇼핑에서 근무하던 정규직 직원 중 구리시에 거주하는 직원이 계속 근무를 희망할 경우 전원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엘마트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