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5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1년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로체험지원센터 센터장과 함께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학생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사회 교육활동 공간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한다. 1부에서는 경기대학교 인재개발처장 이수정 교수가 ‘비대면 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은 어디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진로교육법 관련 이해 등 주제 강의와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과 사례를 참석자와 함께 토의한다. 특히 토의에서는 최경자, 박옥분 경기도 의원이 참석해 센터 역량과 진로교육 기본 방향 등을 함께 협의한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교육 기본에 충실해 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돕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센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구리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해 교육·취업·복지 등의 전문 유관기관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를 포함해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2년 임기로 위촉된 지역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가 각 분야 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가 구심점이 되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사례 공유 및 맞춤형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에서 준비한 마스크 300매를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키로 했다. 구리시에는 현재 7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환경부와‘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리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구리시는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민선7기 하반기 정책방향을 ‘그린뉴딜, 구리’로 정하고 G3740 그린뉴딜 주요사업과 기후위기 대응 범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시민 주도형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지원, 기후대응 환경교육 추진 등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오산천 일원에 작은정원 20개소를 추가해 총 109개소로 늘렸다. 새로 조성된 작은정원은 환경사업소 앞 13개소 종합운동장 뒤편 3개소 침례교회 앞 4개소다.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는 정원지킴이로 활동할 시민단체를 모집해 오산천 자투리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오산천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도에 제1호 작은정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9개소의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작은정원 프로젝트는 생태하천을 넘어 정원을 사랑한 세계 작가들의 명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을 활용해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정원으로 조성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생명의 나무’를 본 딴 ‘생명의나무정원’,‘황금빛나무정원’, ‘클림트의정원’, ‘기다림의정원’,‘몽환의정원’과 모네가 살던 지베르니를 본 딴 ‘지베르니정원’, 고흐의 작품을 본 딴 ‘오베르의정원’을 완성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정원지킴와 함께 작은정원을 조성해 오산천을 시민의 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샐러리맨이 되고 싶은 샐러리맨’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매달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샐러리맨’이다.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지는 현재, 많은 직장인의 변화된 근무 환경으로 개인 시간과 업무 시간의 불균형이 이어지고 요식업소 운영 시간의 제한으로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가중하고 있다. ‘샐러리맨이 되고 싶은 샐러리맨’전시는 코로나19 이전 직장인의 모습, 또는 현재 월급쟁이 사회인의 모습을 조명하며 우리의 모습을 객관화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출품 작품은 총 20점으로 회화와 조각이 주를 이루며 5가지 세부 주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직장인의 ‘출근길’을 두 번째는 직장 내 사회 생활, 세 번째는 업무의 연장선인 ‘회식’을 다룬다. 네 번째는 ‘퇴근길’, 다섯 번째는 ‘샐러리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민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지 않고 편안하고 즐겁게 작품을 감상하며 여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제1회 의왕시 청소년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유.라.밸-유스 라이프 밸런스’라는 주제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준비된 프로그램으로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90초 영상공모전, 내 마음의 Color, 너의 MBTI를 알랴줌, 나만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진행되는 청소년축제, 청소년토론배틀, 유스팟 대면으로 진행되는 작은운동회, Youth공방부스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9세~24세 청소년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제1회 의왕시 청소년주간행사와 함께 청소년의 날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안전하고 다양한 대면·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송호수 일대에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에코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회원들은 발열체크, 손 소독, 명단작성, 마스크와 면장갑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에코플로깅을 진행했으며 소규모 인원으로 그룹을 구성하고 서로 다른 코스로 시간차를 두고 진행하는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에코플로깅으로 회원들은 왕송호수 주변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 200리터를 수거했으며 이동하면서 시설물 안전점검까지 병행했다. 임승재 위원장은 “최근 왕송호수 주변에는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지만 그만큼 쓰레기도 많아져 정화활동이 필요한 실정이었다”며 “오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환경운동이 의왕시민 전체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가족과 함께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주말에는, 옥상에서 싱싱텃밭’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마다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가족들은 배정받은 텃밭에 기르고 싶었던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지난 22일에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영양사 및 조리사 4명이 싱싱텃밭 사업 참여 가족들과 함께 직접 수확한 상추 등의 농작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비빔밥은 참여 가족들의 응원메시지와 함께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청계마을 휴먼시아 아파트 경비실과 관리사무소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한 가족은 “텃밭에서 키운 수확물을 얻은 즐거움도 있지만, 그것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있어 저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빔밥 나눔 행사에 참여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농작물을 기른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소소한 감동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가 필요한 요즘,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작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특례보증대출을 당초보다 1억원 확대 출연해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여줄 전망이다. 또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를 직접 발굴하고 수개월 간 집중 컨설팅해 안정궤도로 이끌어주는‘소상공인 동행프로젝트’와 지역 방송국과 연계해 골목상권을 집중 홍보하는‘온마켓’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그동안 정부나 기관의 다양한 공모·지원사업의 사각지대였던 ‘골목상권’을‘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공모를 통해 상권별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침체된 상권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초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시작으로 의왕시 행복지원자금,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의왕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등 기존 지원사업에 이번 신규 사업을 더해 소상공인을 보다 두텁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회의 신규위원 위촉식과 함께 4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올해 추가로 모집한 14명의 신규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다짐문 선서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42명의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4대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아동 참여기구로 그동안 주로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으나 이번에는 신규 위원 위촉과 더불어 위원장 선출, 2021년 활동분야 선정의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 대면회의로 진행했다. 2021년 아동참여위원들은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아동인권 옹호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활동, 아동권리교육 교재개발 연구와 아동권리주간행사 아동축제 기획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에서는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서 크고 작은 아동관련 정책에 아동의 의견을 물어보고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 의왕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으로서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