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취업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직업계고 관련 산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졸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홍보관은 수원농생명과학고 한국도예고 일산고 평촌공고 학생들이 참여해 인포존, 상담존, 전시존, 메이커존, 면접존 등 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인포존은 기업인 설문조사와 직업계고 졸업 학생 취업 정책 등 안내, 상담존은 취업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업인을 위한 상담, 전시존은 학교 활동에서 학생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한다. 또 메이커존은 화훼 장식과 도자기 작품 제작 실용 기술을 학생이 직접 시연하고 면접존은 취업 희망 학생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취업지원센터 홍보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중심에서 교육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업체인 ㈜금강주택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보수공사는 ㈜금강주택의 사회공헌사업인 ‘펜토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100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 가구를 시가 추천하면, ㈜금강주택이 주거 상태가 열악하고 공사가 시급한 3가구를 선정해 2,400만원 상당의 화장실 변기 개보수, 도배,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받은 한 시민은“오랜 질병으로 인해 일자리를 찾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쾌적한 주거공간이 만들어서 지친 몸과 마음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금강주택과 같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점점 많아진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가 외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구리 공드린주방’의 9월 개관을 앞두고 제1기 예비 입주자 50명을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구리 공드린주방’은 7~9평의 배달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공유 냉장·냉동창고 부자재실 위생전실 등을 갖추고 매년 선발된 입주자들을 위한 배달형 창업 공간으로 사용된다. 예비 입주자는 기본교육과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입주자 18명을 선발하며 공유주방 1년간 사용, 사업고도화 컨설팅, 초기사업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예비 입주자를 위한 기본교육은 ‘성공 창업의 비밀’의 저자이자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 원장 이형석 대표 전)쉐라톤워커힐 조리팀 총괄팀장 김주명 셰프 쉐라톤워커힐호텔 조리장 김순태 셰프 요리연구가 토니오 셰프, 새턴즈소사이어티 김셋별 대표 등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메뉴 및 브랜드 기획 위생교육 창업 관련 행정절차 배달 판매의 기술 운영 비법 요리 전문가들의 맞춤형 팀 실습 등 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공드린주방의 배달형 외식 창업을 시작으로 푸드테크, 스마트·그린 뉴딜과 연계된 각종 사업의 확장이 기대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5일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수택1동 내 경로당 13개소에 대해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방역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감염을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방역에 참여한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가운데서도 묵묵히 경로당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했다.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제 보급 등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주민이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학설계 지원을 위해 ‘스마트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고교생을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기본 입시전략 수립 방안, 인공지능 컨설팅 시스템을 선보이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용된 인공지능 컨설팅 시스템은 내신 등급, 모의고사 성적 등을 입력하면 현재 학생의 대입 전략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어떤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고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설명해 주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학부모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기존의 입시설명회는 항상 서울대, 연·고대, 의대 중심의 일방적 전달로 중상위권 학생들과는 조금 동떨어진 것 같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설명회는교육청과는 별개로 진학과 관련해 지자체 차원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심해 준비했으니, 우리 자녀들에게 꼭 맞는 대학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60세 이상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노인우울 선별검사’를 1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노인우울 선별검사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로 대상자 집중관리를 위해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인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자 대표적인 서비스직인 공동주택 경비, 미화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는 관내 71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검사 대상자 445명에게 선별검사 실시와 자살예방 홍보 등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사 결과 중증 고위험군 10명, 경도 고위험군 61명, 정상군 374명이 확인됐으며 결과에 따라 개별 연락을 통해 상담, 의료기관 연계, 정서 지원 프로그램 참여와 노인우울증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노인우울 선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중증 고위험군 개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최근 코로나19로 집안이나 시설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어르신들의 우울 증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노인우울 선별검사에 참여해 마음 건강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5일 남부청사에서 ‘e-DASAN현장지원’전담팀 협의회를 가졌다. e-DASAN현장지원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자율경영을 돕기 위해 2017년 도입한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으로 도내 교직원에게 교무학사, 행정, 일반 업무 관련 통합검색, 질문·답변, 신규길라잡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e-DASAN현장지원 시스템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월 학교 현장 전문가 공모로 선발된 교원 25명, 행정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학년도 학교업무 매뉴얼 개정 방안, 신규길라잡이 멘토링 활성화, e-DASAN현장지원 시스템 모니터링 방향, 전담팀 역량 강화 연수·중간 점검 일정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김용호 학교지원과장은 “현장 업무 편의와 효율을 고려해 사용자 중심으로 2022학년도 학교업무 매뉴얼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행정 업무 경감과 자율경영에 기여하는 e-DASAN현장지원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DASAN현장지원 시스템 누리집에는 이달 24일 기준, 지침 3,391건, FAQ 2,095건, 감사사례 177건이 탑재돼 있으며 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체납실태조사 사업을 위해 체납관리단 6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이후 자영업 휴·폐업한 실직자, 생활이 어려운 시민과 한부모가정, 워킹맘, 취업지원대상자, 청년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특히 날로 늘어나는 외국인 체납자를 상담하기 위해 결혼이민자를 선발해 외국인 체납자의 맞춤형 징수 및 세금지식정보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 체납실태조사원들은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당분간 전화 상담을 통한 체납안내, 납부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 맞춤형 체납실태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복지 부서 연계 등의 방문상담 역할도 하게 된다. 김성복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 복지 연계를 통해 따뜻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체납없는 조세 정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경기도 ‘2021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 기간 중 저소득·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발굴·지원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오산시는 겨울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T/F를 설치 노숙인의 동사 방지를 위한 노숙인 시설 연계, 침구류 지원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동 협의체,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고시원, 여관 원룸촌을 순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긴급복지 등 공공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23만 오산시민이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공직자 모두가 일궈낸 성과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보다 세밀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수많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힐링레시피 요리교실’을 26일 운영한다고 전했다. ‘힐링레시피 요리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이요법을 제공하고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3개월마다 한 차례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선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힐링레시피 요리교실’은 신장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업은 Zoom라이브 앱을 통한 온라인비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업참여자는 각 가정으로 실습재료를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요리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식품선택법, 나트륨과 당류의 섭취를 줄이는 다양한 건강조리법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간식 요리를 실습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건강증진 의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