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계약 체결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주택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 거래이며 계약 금액에 변동이 있는 갱신계약도 신고 대상이다.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부여돼 세입자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미신고나 거짓신고를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임대차 신고 시행 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방법은 계약 당사자가 공동으로 서명 또는 날인한 신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계약서만 지참하면 신고서 없이도 신고가 가능하다. 임대차신고는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권순덕 토지정보과장은 “주택임대차 신고제를 통해 투명한 정보공개로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25일 세교 물향기농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행복 사랑 나눔 열무김치 담그기’행사를 열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무와 파를 양념과 버무려 만드는 여름별미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20분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했다. 최병훈회장은 “여러가지로 힘든 관내 어르신들에게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도 오산시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입맛도 없는 힘든 시기인데 손수 농사지어 맛있게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5일‘제37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여가·복지분야 사업 추진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 시장은 오전동 게이트볼장과 청계정구장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확충을 위한 청계동 시니어클럽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최근 철근 대란 문제와 관련해 철근 수급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독서문화 트렌드와 정책수요를 반영한 중앙도서관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도서관 지하식당 리모델링 상황을 관계자와 함께 꼼꼼하게 살폈다. 도서관 현장에서 김상돈 시장은“이번에 구내식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유주방과 동아리실 등 시민에게 열려있는 포용적 공간을 확대했다”며“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유·개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운영방법을 모색하고 방역관리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코로나19 1차, 2차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9,567명이며 접종동의자 7,930명 중 7,461명이 접종해 94%라는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시는 어르신의 접종 편의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셔틀버스 10대를 운행했으며 자원봉사자, 행복마을지킴이 등 인솔자가 차량에 동승해 거동불편 어르신을 돕고 발열체크 등을 지원했다. 또한, 공무원들과 통장, 희망근로자 등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3일간 유선 및 방문을 통해 대상자 관리를 실시해,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이뤄졌다. 아울러 인근 군포시 368명과 과천시 노인시설 144명에 대한 위탁 접종을 함께 실시해 지자체간 협업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했다는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시는 미접종자 1,900여명에 대해 우편발송 등 지속적인 신청 안내와 독려로 지난 24일 385명이 추가 접종했으며 다음달에 2차 접종을 실시해 모든 시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3분기에도 모든 시민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통합안전센터에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스마트도시 안전망 운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26일 의왕시,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등 3개 공공기관이 함께 협약식 및 시연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10월 사업에 착수해 2021년 3월 준공했다.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각 목적별 의왕시 전체 CCTV 2,246대를 통합해 112긴급영상, 112긴급출동, 119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지원 등 5개 분야의 지원서비스뿐만 아니라 의왕시 특화서비스인 부곡도깨비시장·바라산자연휴양림 스마트화재 감지시스템과 안심귀가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시연회는 의왕경찰서 112신고시스템에 접수된 사건을 통합안전센터에 긴급영상 지원요청 해 실시간으로 경찰서 112센터에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출동 경찰차량에 실시간 영상을 지원해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상황과, 의왕소방서의 부곡도깨비시장 화재감지 센서를 동작시켜 의왕소방서 119상황실에 긴급영상 지원을 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의왕시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기업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한‘NCS집중캠프’프로그램을 오는 6월에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기업 등에서 신규채용 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시험을 통해 직무역량정도를 평가해 선발하는 방식이 트렌드가 되다보니,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준비는 이제 필수가 됐다. 시에서 준비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 전문기관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기에 수강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노트북, 테블릿PC 등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4회가 진행되며 4개의 주요영역인 자원관리,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영역별 전문강사가 실시간으로 강의해 수업중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으로 질의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온라인 강의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한 실전대비 모의고사를 1회 실시해, 시험경험 뿐만 아니라 교육수강 후 실력향상 정도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6월 4일까지 의왕시청 홈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4, 2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주요건설사업 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상황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곽상욱 시장은 舊시민회관 자리에 새로 건축 중인 오산문화스포츠센터, 동탄신도시와 연결되는 필봉·금오터널,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조성되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미니어처 빌리지 건설현장 등을 직접 다니며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보완점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곽상욱 시장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오산시의 문화, 복지, 교통, 관광 이음으로 백년오산의 토대를 이루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4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택3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가구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의 대상자 발굴 ,사업 홍보, 신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수택3동 맞춤형 복지팀장의 주관으로 통장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33명이 참석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사업에 가장 중요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해 수택3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제보 및 신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6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교문1동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디퓨저를 제작했다. 행복한 향기 나눔은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교문1동 독거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된다. 디퓨저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은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디퓨저를 받고 오랫동안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4일 구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의 윤지현 청소년이 5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상을 수상한 윤지현 청소년은 스킨스쿠버 다이빙, 컴퓨터 GTQ 1급, 커피바리스타 2급 등 여러 분야의 자격증 취득과 자신의 재능을 살려 꿈드림 센터를 홍보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한국폴리텍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에 입학해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문화활동과 주변의 이웃까지 살피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눔과 섬김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생활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기경제신문] 안승남 구리시장은 2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선정을 위한 2차 심사에 구리시 PT 발표자로 직접 나섰다. 구리시는 지난 4월 12일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 선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고양, 남양주, 포천, 파주와 함께 2차 심사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차 심사시 직원과 호흡을 맞춰 구리시가 경기도·수도권 중심지에 위치했다에도 역차별과 중첩규제 피해로 인한 지역발전 불균형의 현실을 역설하고 지리적 입지의 특장점 및 교통의 편리성 등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이전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구리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발달해 동서남북 어느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반경 25km이내 국내 우수 대학, 건설기업 및 연구기관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협의기관이 입지하고 GH사업 현장 중심에 위치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GH 이전의 최적지”고 강조하며“제조업 소멸로 자생력이 부족하고 공공기관의 지소 조차 없는 도시에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법은 GH 유치뿐”이라며 20만 시민의 염원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호소했다. 이에 앞서 안승남 구리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