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문화재단의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11시에 만나는 올 댓 스테이지’첫 무대인 뮤지컬 스테이지 ‘디바 홍지민’ 공연이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홍지민은 뮤지컬, 콘서트, 영화, 방송 등을 넘나들며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팔색조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는 뮤지컬 디바로 이번 무대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뮤지컬 갈라팀과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들을 들려주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힘들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11시에 만나는 올 댓 스테이지’를 새롭게 기획했다”며 “평일 오전에 즐기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힐링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철도망 구축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과제의 하나인 지하철 9호선 구리방면 연장 검토와 추진방안 등 점검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한강변 스마트 도시조성 등 대규모 지역개발 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극심한 교통문제 해결 대책의 하나로 9호선 구리 연장 방안에 따른 경제성 검토 결과와 연장규모와 노선구상, 사업비 등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논의된 내용은 9호선 서울 강동 하남연장 노선과 별도로 강동구를 거쳐 구리시 토평동, 구리역까지 약 6.5㎞를 9호선 구리방면 연장을 검토하되, 사업비 확보와 경제성 확보 문제는 향후 풀어야 할 과제이나 한강변 스마트 도시조성과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에 발맞춰 추진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시는 지역개발과 함께 철도망 구축 대책이 연계 추진될 경우 토평동은 물론 구리시 전역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확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한국형 뉴딜정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조성 등에 따라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도망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이와 연계해 9호선
[경기경제신문] 안승남 구리시장은 27일 중국 진황도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투자, 관광, 경제무역, 문화, 교육, 건강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정 체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승남 구리시장과 딩웨이 진황도시장이 각자 협정서에 서명한 후 이를 서로에게 보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지난 2019년 5월 진황도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2020년 중 자매결연을 체결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정적인 교류 사업을 위해 서면으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도시는 우호도시의 기업에 비즈니스 활동 협조 및 투자유치를 장려하며 상호 문화교류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청소년 교류의 심도있는 추진을 위해 양국 청소년이 양 도시 소재 대학 진학 시 혜택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도시간 이해와 우의가 깊어지고 특히 양국 청소년간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황도시는 구리시와 2001년부터 주로 청소년 홈스테이 등 인적교류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7일 푸드테크분야의 연구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려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은 세계 최초의 3D 푸드 프린터용 표준물질을 보유하고 다양한 생물고분자 기반 식품잉크 소재를 개발했고 식품추출물을 이용한 기피물질을 찾아내어 미세캡슐화하고 이를 활용한 방충 포장제도 개발했다. 또한 기능성 식품을 상용화하는 등의 연구를 통해 차세대 식품가공 기술을 물론 포장재, 기능성 식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2020년 제6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은 푸드테크 분야 발전을 위한 푸드테크밸리 조성에 따른 협약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푸드테크분야의 연구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3D 푸드 프린팅 등 푸드테크분야 신기술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은“오늘 협약으로 두 기관이 푸드테크 분야의 신기술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구리 푸드테크밸리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으로 손꼽히는 고려대학교와 푸드테크 분야의 발전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7일 관내에 위치한 새음교회로 부터 방역용품인 손소독제를 비롯해 취약계층 아동의 의류, 가방 등 아동용품을 전달받았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안승남 구리시장과 이문장 담임목사를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문장 새음교회 담임목사는“장기화되는 코로나19를 한마음 한뜻으로 극복해보자는 의미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고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및 가방 등이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하며 물품을 기부해주신 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과 적극적인 백신 접종 안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행정 AS단 역량강화 및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문화도시 행정AS단은 지난해 11월 문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단과 교육도시의 성과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교육재단을 비롯해 문화도시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각 사업 담당팀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공유·소통하는 가운데 지엽적인 문화도시 사업틀을 벗어나고자 올해 8개부서에서 18개부서로 확대하고 관련 사업도 추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윤걸 완주군문화도시센터장이 ‘문화도시 정책과 지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관련 사업이 새겨진 삼각기를 카라바나로 잇는 ‘이음문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가 재수하는 문화도시 사업은 행정에서 풀어야 할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제가 있지만 여기 계신 재단 이사님과 부서장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1인 1문화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한 오산시만의 문화 허브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며 공유와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과장은“왜
[경기경제신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가 27일 온종일돌봄 선도 지자체인 경기도 오산시의 함께자람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중심의 공적 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의 함께자람센터 현장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날 강민정 의원은 가정어린이집을 전환해 설치한 함께자람센터 7호점과 보육타운 내에 설치한 함께자람센터 9호점, 오산고현초 틈새돌봄교실을 방문해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며 돌봄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장소에 학부모가 원하는 안전성을 최우선 고려해 아동의 접근성 및 안전성이 높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함께자람센터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가정어린이집을 함께자람센터로 전환하고 돌봄 수요는 있으나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조건이 맞지 않아 시설 설치가 어려운 곳에 틈새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온종일돌봄 선도 지자체로서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타 지자체에 공유하고 운영상의 어려움 등 중앙정부 차원의 개선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돌봄이 국가정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7일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 복지교육국 김선조 국장 주재로 10개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복지평가 결과보고 평가분야별 부진지표에 따른 부서별 요청사항 설명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 부서별로 면밀한 지표별 분석을 통해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심도있는 추진실적 모니터링 점검 등 분야별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월 주공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평가지표 담당자 간담회 개최, 3월 초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3월 하순 1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부서간 협업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 및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간담회와 담당자 교육을 수시로 개최해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복지교육국 김선조 국장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5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 실시한 ‘경기꿈의학교, 경기꿈의대학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경기꿈의학교를 ‘잘한 정책(80.2%)’, 경기꿈의대학을 ‘확대해야 할 정책(79.9%)’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학생 진로와 자기주도역량 개발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경기꿈의학교와 경기꿈의대학에 대한 인식과 기대하는 역할 등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했다. 경기꿈의학교는 지역 내 학교 밖 교육활동 기관에서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에는 3만 3천여명이 참여했다. 경기꿈의대학은 대학, 공공·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고등학생 진로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고등학생 4만 3천여명이 참여했다. 경기꿈의학교 인지도는 30.8%로 지난해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학부모 인지도는 45.6%이며 중학생 학부모(51.8%), 고등학생 학부모(48.9%), 초등학생 학부모(44.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민 10명 가운데 8명은 경기꿈의학교가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지역 교육에 도움이 된다(80.9%)고 답하며 잘한 정책(80.2%)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26일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원4동 벽화마을, 벽화 새단장 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사업이 실시된 원4동 지역은 정다운 이웃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원동 관내 대표적인 자연부락으로 오랜 세월을 겪으며 상대적으로 마을 경관이 낙후된 지역이다. 이에 지난 2017년,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원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마을 곳곳 벽화 그리기에 나서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조성된 바 있으나, 수년이 지나 담장벽화 곳곳이 낡고 빛이 바래 벽화 재단장에 대한 요청이 이어져 왔다. 이번 사업은 원4동 마을 주택 담벼락 약300m에 달하는 원4동 내 골목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임·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벽화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오늘 벽화 새단장에 참가하신 모든 위원 및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여러분이 그린 담장벽화를 보며 지나가는 모든 주민과 오산시민 여러분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