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일 고양고등학교에서 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 고등학교 학생 4백여명이 참가하는 ‘제57년차 경기도영농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영농학생 페스티벌은 농생명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산업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 직업과 진로 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영농학생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꿈을 갖고 미래농업을 이끄는 스마트 인재 육성’을 주제로 전공 경진, 과제이수 발표, 실무능력 경진, 글로벌리더십 대회, 축제 등 5개 분야 22개 종목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영농학생 페스티벌은 기존 농업 방식과 새로운 산업을 융합한 학생 프로젝트 발표 대회인 만큼 영농학생이 자기 꿈과 미래 농산업 비전을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매력 넘치는 갈매천 길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받아 G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에 가입하고‘매력 넘치는 갈매천 길따라’에 참여해 지정된 코스를 매일 70% 이상 달성하면 된다.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함께 걸어요 장자호수공원 길따라’ 걷기 1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챌린지로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갈매천 코스를 4회 완주한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6월은 현충일 환경의 날 등 의미 있는 기념일이 많은 달로 ‘매력 넘치는 갈매천 길따라’챌린지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꾸준한 걷기 습관으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택1동 ‘희망·행복 드림 냉장고 사업’ 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설치된 냉장고의 식품 및 생필품을 매월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마다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위원장은“‘희망·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이 꼭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주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정이 넘치는 따뜻한 수택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택1동 나눔 후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위원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사업을 통해 생계형 장발장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겨울철 전국단위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23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상담 가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측해‘원스톱 통합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개발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이주 예정지를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987명을 적기에 발굴 및 지원해 전년대비 실적이 219% 증가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왕시는 특수시책으로 저소득 단독가구 생활실태조사‘함께 똑똑 해요’와 긴급생계비 및 국민기초생활 신규수급자에 대한‘한번 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의왕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복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가 2021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2일간 포일동에 위치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인‘들락날락’에서 직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6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리게 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높이고 각종 현안에 대한 상호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이틀 동안 집행부가 1년간 운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며 예산낭비 사례와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상황 등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았다. 윤미경 의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집중적인 자료검토와 감사방향을 토의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의회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달 28일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태복 위원장과 함께 부곡동에 위치한 은하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해 14번째 ‘1004나눔이웃’현판을 전달했다. ‘1004나눔이웃’은 매월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은하공인중개사사무소 김학일 대표는 매월 3만원의 성금을 후원하며 그간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새 보금자리 알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학일 대표는 “작은 도움의 손길임에도 현판까지 전달해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1004나눔이웃 현판 전달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8회 연속 최우수등급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를 평가한 결과 곽상욱 시장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으로 평가됐다고 1일 발표했다. 곽 시장은 2010년 민선5기 출범을 시작으로 2012년,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20년도에 이어 올해까지 8회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2015년과 2019년에는 공약계획에 대한 우수등급을 받아 곽 시장은 재임 11년 가운데 10년간 최우수등급 8회, 우수등급 2회로 민선 지자체장 가운데 최고급의 평가가 이어졌다. 곽 시장은 이와 별도로 한국법률소비자연맹이 4년 임기 단위로 평가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에서도 민선5기, 민선6기 연속으로 공약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는 이번 평가에서 2020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20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조사하고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2021년 오산학생 토론캠프’에서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57명이 모여 토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2013년부터 토론에 대한 재미를 나누고 토론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오산학생 토론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학생 토론캠프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각 22, 23일과 29, 30일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오산식 토론에 관한 높은 이해와 다년간의 토론 수업 경력을 보유한 전문 토론 선생님과 함께 토론의 기초부터 ‘4차 산업혁명과 AI’, ‘동물권’과 같은 우리 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회현안에 대한 배움까지 다양한 수준의 내용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산학생 토론캠프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전면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통해 진행되어 총 14개 반에 25개교 157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2011년부터 생각하고 표현하고 행동하는 미래 민주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토론 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한 다양한 혁신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토론캠프는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누적 참여 인원이 1,244명을 넘긴 오산 토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6월 7일부터 ~ 7월 6일까지 4주 동안 시민들의 참신한 생각과 격의 없는 제안을 통해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시 정책 및 신규사업에 활용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 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오산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 제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의견,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실천 방향, 미세먼지 피해 예방 및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 및 활용 등에 관한 내용이며 결과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등급심사를 거쳐 8월 중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6일까지 이메일 접수,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참여하면 된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시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미세먼지 대응에 대한 소통을 해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오산형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롯데마트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날 시민들에게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해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 ~ 5시 야외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다가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 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