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고질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기 위해 선발한 27명의 체납관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7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체납관리단에 대해 민원 응대방법, 체납 사실 및 납부방법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현장활동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에게는 분납 유도,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 파산 등 회생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 결손처분 등을 통한 사회복귀 지원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의왕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지방세 체납징수율 및 체납정리율 1위를 달성했다”며“세외수입평가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역할을 병행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4일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 1주년 기념 및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는 기후위기 비상상황임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행동 확산을 위해‘의왕 에코플로깅 참여하기’,‘내 용기 사용하기’,‘음식물 남기지 않기’등 기후행동 3가지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의왕시 소재 기업·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개인은 기후행동 3가지 실천 인증사진을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 제출하고 기업·단체는 SNS에‘#의왕시, #의왕기후위기비상행동1주년, #의왕탄소제로챌린지’해시태그와 함께 실천사진을 게시한 캡처 사진을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이메일로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를 완료한 개인 참여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기업·단체에는 접이식 물컵을 증정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원대학교와 함께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돈 시장과 이걸우 총장이 체결한 이날 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과 동원대학교 노인보건복지과·호텔조리과가 연계해 저소득취약계층에게 특별식 지원, 독거어르신 생일잔치, 학생들을 위한 사회복지 실습도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동사업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돈 시장은“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오늘 협약을 계기로 관·학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지난 2일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31일부터 포일동‘들락날락’에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연찬회에서 언급되었던 시니어클럽 신축공사 포일어울림센터 두꺼비 서식지 등 생태계 파괴 백운밸리·장안지구·고천·월암지구·청계2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 등 8곳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했으며 건설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대책,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여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학기 위원장은“이번 행정감사는 제8대 시의회가 실시하는 마지막 감사인 만큼,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별 감사에 반영하고 합리적인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외부활동에 더 힘들어 하고 있는 대상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과자 작품 만들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만6세 이상 드림스타트 아동 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2가지 체험키트 중 아동이 원하는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했으며 영상강의를 보고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마친 아동들은“헨젤과 그레텔의 동화 속 집을 상상해 본 적 있는데, 상상이 현실이 되니 매우 좋았다”,“자유롭게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수 있고 작품이 돼서 재밌고 흥미로웠다”는 등 평소 체험해보지 못한 프로그램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체험과정에서 부모님과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표현하는 것 등 체험프로그램이 아동에게 주는 장점들이 많이 있다”며“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진행했던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나,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취약아동에게 희망을 주는 비대면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6개 규정 일부개정규정을 심의·의결했다. 현재 구성된 15명의 이사들은 지난 1월부터 2년간 재단의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재단의 발전을 위한 일을 하게 된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포일어울림센터에 입주하는 청소년시설의 완비를 위한 자산취득비 등 2억여 원의 증액이 포함됐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6년 출범 후 기존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는 부곡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건립한 부곡청소년문화의집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내손·청계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포일어울림센터 내 포일문화의집을 개관할 예정이며 포일청소년상담실과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문화활동의 중심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라며 이사회의 든든한 지지와 지원이 함께 해 주길 기대한다”말했다. 덧붙여,“시에서도 포일어울림센터 내 청소년 시설의 개관뿐만 아니라 내손라구역에 청소년시설을 추가로 건립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월부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산착한드림코너’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가 오산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시는 자체적으로 ‘오산착한드림코너’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원을 받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먹거리드림코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주민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에게 1인 3가지 생필품을 1일 50명씩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500명의 오산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또한 먹거리드림코너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는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담인력을 추가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먹거리드림코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자주 이용하는 시민에게 복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4월 초 간암 판정을 받은 독거 어르신이 지속적으로 먹거리드림코너를 이용해 복지상담을 진행하던 중 각종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것을 인지하고 병원비와 공적급여 연계 등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일 ‘2021년 민·관 사례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지지적 슈퍼비전 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 오산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관 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사례관리 7개 기관, 민간 사례관리 6개 기관, 총 13개 기관 30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와 극복했던 사례를 공유하며 각 기관의 애로사항과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시의 사례관리 기관들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오산시 취약계층 사례관리 업무 협력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 통합 지원부문으로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 및 경기도 최우수 시군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간담회, 교육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곶동에 위치한 세교e편한세상아파트를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 부착, 금연스티커·현수막 등 지원, 금연법규 리플렛·홍보물 배부를 통해 입주민 대상 비대면 홍보를 시행했으며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오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세교e편한세상아파트 외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 원동청구아파트, 오산시티자이1차 2단지아파트,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오산세교자이아파트, 세마효성백년가약아파트, 오산시티자이2차아파트, 갈곶피오레아파트로 모두 9곳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공공장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고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 및 지도점검,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일 ㈜진경산업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20박스·생리컵 50개 및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전했다. 조은경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피해 극복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마스크 등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경산업은 관내 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