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오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오산교육재단과 함께하는 대학연계 학부모 진학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인터넷과 지인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검새하게 된다. 방대한 정보 중에서 간혹 잘못된 내용을 접하는 경우, 그 불안감은 더욱 증폭된다. 이러한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선문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오산교육재단과 함께하는 대학연계 학부모 진학특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경기도 교육청의 대표강사인 오산고등학교 한태명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학년별에 따라 상이한 입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2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는 15일은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2일은 고등학교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와 준비방법’특강이 계획돼 있다. 장소는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이며 참여신청은 인터넷과 유선으로 가능하다. 오산교육재단 담당자는 학부모 진학특강 뒤 이어질 토크콘서트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사전질문지 작성을 당부했다. 송종현 선문대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3일 남촌동 관내인 청학동에 살고 있는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을 위한 동 특화사업 ‘저소득층 보금자리 가꾸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층 보금자리 가꾸미’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소독, 청소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씨케이크린코리아㈜, 집에관한모든 것, ㈜롯데건설 등 여러 사업체의 재능기부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씨케이크린코리아㈜에서 청학동 빌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금자리 가꾸미를 실시했다. 어르신은 모아온 폐지와 각종 쓰레기를 집 내부와 계단, 외부에까지 잔뜩 쌓아놓고 집안에도 각종 쓰레기와 오래된 이불, 옷가지 등으로 가득 차 위생적으로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오전 9시부터 씨케이크린코리아㈜의 직원 4명과 남촌동 직원들이 모여 쓰레기를 치우기 시작했고 5시간에 걸쳐 청소, 집안 살균 및 바퀴벌레 제거를 위한 소독 등 모든 작업을 마쳤다. 어르신은 “비도 오는 날에 너무나 고생 많았다”며 계속 고마움을 표시하셨고 비가 계속 오자 미안함이 들었는지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셨다. 씨케이크린코리아㈜ 서병환 대표는 “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4일 김능식 오산부시장 주재로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10억원 이상 대규모 시설비 사업 12개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한 각 부서별 주요사업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집행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지연사유 점검과 해결방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능식 오산부시장은 “신속집행 목표달성에 대규모 시설비 사업의 예산집행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선금급 집행 및 기성금 중간정산,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활용해 상반기 내 예산 적극 집행을 주문했다”며 “신속집행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에 따른 각종 물품의 선구매, 수의계약 금액의 확대, 추경예산의 성립전 사용 등을 통해 금년도 신속집행 대상액 3,503억원 중 행정안전부 목표 55.1%에 해당하는 1,933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중앙동 통장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3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맡은 권종희 강사는 “화상회의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열성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주민이 지역의 자원이기에 주민 스스로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적 관계망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선교 동장은 “마을변화를 위한 주민협력과 참여를 통해 주민이 주인되는 지역공동체의 복지실현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현재 20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83명이 2021년 2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위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내삼미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 및 내삼미동 문화관광단지 내방객에게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조성된 삼미공영주차장이 공사를 끝내고 오는 6월 중순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미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8,872㎡에 조성된 노외주차장으로 총 주차면수는 212면이다. 이차노 대중교통과장은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주차와 시민불편 해소 및 내삼미동 문화관광단지 내방객의 주차편의 제공을 통한 관광인프라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민선7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사업을 추진해 2018년 청학동 임시공영주차장 외 5개소 296면, 2019년 오산역 제2환승주차장 외 3개소 425면, 2020년에도 어울림공영주차장 외 2개소 800면을 확보했으며 2021년에도 삼미공영주차장을 포함해 3개소 426면을 확보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일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통합플랫폼 우수 도시서비스 발굴 경진대회에서 ‘딥러닝 및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관제시스템’주제로 스마트교통안전과 방지상 주무관이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스마트도시협회에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지자체가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오산시가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를 통한 공공 서비스와 우수 솔루션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다. 오산시는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5대 안전서비스를 연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 완료했으며 여기에 지능형 CCTV 스마트 관제와 다차로 차량번호시스템 연계를 통해 범죄,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서비스영역을 체납차량 통합 징수 등으로 다양하게 넓혀 도시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AI교육에 접목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 개선 및 환경 모니터링 등으로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3일 송파구 롯데시그니엘에서 회원도시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교육방향을 위한 소통 :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는 협의회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및 이광재 국회의원의 축사와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환영사로 개회했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미래교육을 향한 각 지방정부의 노력을 회원도시와 공유하는 사례발표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2020년 결산 및 2021년 사업보고와 함께 협의회와 교육부 정책간담회에서 다뤄진 정책제안 사항을 회원도시와 공유하며 지역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해나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 날 정기총회 결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22년 6월까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지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곽상욱 협의회장은 “4기 협의회는 권역별 집담회, 미래교육 3.0 단체장 연구모임, 교육부 정책간담회 등 지방정부의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앞으로 새로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달 25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구리시체육회 특수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수법인 구리시체육회는, 안정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 및 대외 신뢰도 확보로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 보호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강예석 구리시체육회장은 “특수법인 설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준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및 관련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체육진흥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체육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체육회 법인등기 완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구리시체육회가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달 30일 왕숙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1년 제1회 구리시 장애인 골프협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경기도권에서 실시하는 첫 생활체육 대회로 파크골프 개인전으로 진행했으며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되어 구리시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더해주는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스포츠가 오늘 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길 바라며 이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스포츠 동호인 여러분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공공 체육시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전에 참가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하게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공동체역량 증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19년 행정혁신 부문, 2020년 주민생활 편익 증대 부문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를 활용한 우수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지방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대회이다.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 제고 공동체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 활력증대, 미래 개척, 코로나19 대응 등 7개 분야를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 시장은‘새로운 희망의 기억을 만드는 치매카페 기억마루’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최초 민간주도 치매카페‘기억마루’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커피숍의 장소와 재료, 기술 등을 제공받아 치매 어르신이 직접 커피주문부터 서빙, 정리까지 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민간 커피숍 운영자, 자원봉사자, 방문간호사, 지역 내 안심리더 등이 치매 어르신 케어를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과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 지역사회의 치매인식 개선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