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법회가 6일 의왕 대안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모인 신도들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한편 지난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판매를 통해 모은 성금 150만원을 저소득 보훈가족 등 이웃을 돕는데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며 의왕시에 전달했다. 효성스님은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신도들과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천도법회를 이어가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신도분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는 8일부터 왕송호수공원 레일바이크정차장옆에 660㎡ 규모의 반려견놀이터를 개장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 400㎡, 대형견 260㎡로 공간을 분리해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폭염, 우천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휴장 권고 시에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맹견이나 질병감염이 의심되는 반려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놀이터 이용 시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하며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한다. 13세 미만의 어린이일 경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반려견 놀이터를 통해 반려견이 목줄 없이 뛰어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향상해 개 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반려견 놀이터가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1년 여름방학과 하반기에 급식이 지원 될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는 2020년 겨울방학 및 상반기 급식지원아동 266명과 새롭게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결식우려아동, 그리고 동 주민센터에 등록된 결식우려아동 등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된다. 만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한부모가족지원법, 긴급복지지원법 등의 수급가구 아동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2%이하인 가구 아동 등이 대상이다. 시는 이번에 조사된 아동을 대상으로 다음 달 아동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대상아동을 결정하고 2021년 여름방학과 올해 하반기까지 평일에는 중식 또는 석식으로 급식도시락을, 주말과 공휴일에는 중식과 석식을 G-드림카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성장기 아동들이 결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 제로화에 힘쓰고 지원대상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단원 30여명이 여름철 침수를 대비한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만든 수방자재 모래주머니는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원들을 대상으로 양수기 작동교육을 통해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숙달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풍수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상복 방재단장은“코로나19 방역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해로 인한 침수에 대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취약지역 예찰을 통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화장실 범죄 근절을 위해 이용객이 많은 부곡도깨비시장, 갈미문학공원 등 공중 및 개방화장실 11개소에 안심스크린과 불법촬영 감지장치를 설치했다. 시는 그동안 관내 공중화장실 41개소 전 구역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하고 비상벨 오작동을 줄이기 위해 덮개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공중화장실 관리에 힘써왔으며 이번 사업 또한 의왕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스크린은 여성화장실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을 막아 불법촬영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범시설물이며 칸막이 상단에 설치한 불법촬영 감지장치는 불법촬영 시도 시 경광등이 울리며 LED가 켜져 이용자에게 사전 경고하는 시설물로 여성대상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방경미 청소과장은“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시설 설치를 추진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은 지난 5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그동안 방치되고 있던 공터 일부를 꽃밭으로 조성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우범지역화 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공원화하기 위해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청소를 했으며 초롱꽃, 금낭화, 꽃잔디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이재홍 주민자치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방치된 공터가 화단으로 조성되어 도시미관을 살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도록 꾸준히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화단조성을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회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치된 공터에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명의 신규위원 위촉 및 제안된 연구용역 과제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공사는 연구용역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품질 및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외부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연구용역 심의의 공정성을 보완하게 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사의 미래비전과 경영목표 방향설정을 위한 ‘의왕도시공사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용역’에 대한 필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공사의 비전과 경영전략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롭게 수립하고 중장기적 발전방향 제시,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성과관리연계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기후대기분야에서 20여 년간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풍호 상임회장이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의 경기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풍호 상임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탄소발자국줄이기, 기후변화포럼, 생물다양성탐사, 기후대기학교 등 기후변화대응 실천사업을 추진하며 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풍호 상임회장은“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신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푸른환경운동 경기남본부가 의왕시 하천·호수 일대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을 통해 수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물관리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분야 전문가, 시민협의체,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왕 문화도시 조성 및 문화정책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이라는 정책비전 실현을 위해 2021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및 체계적인 중장기 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내용에는 의왕시 문화자원 조사 및 문화환경 진단 문화도시 비전 및 추진방향 설정 문화도시 사업추진계획 및 추진체계 구성 고유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특성화 및 중장기 추진 로드맵 제시 등이 포함됐으며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문화도시 지정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문화도시 준비 자체가 유의미한 과정”이라며“시민들이 직접 문화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문화의 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이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4일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트루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왕시 첨단 IT산업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4월 기업유치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트루본은 공공, 국방, 금융 분야에 SI, 클라우드, AI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전문기업이다. ㈜트루본은 지난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용지공급 계약을 완료했으며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2-3,4에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14,136㎡의 규모로 선도벤처기업 업무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트루본 임광현 대표는“IT 전문기업으로서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를 목표로 하는 우리 회사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의왕시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지역의 유망한 인재 채용과 스타트업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첨단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왕시에 꼭 필요한 핵심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돈 시장은“의왕시의 미래가치를 믿고 투자해 준 ㈜트루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트루본과 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