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2분기 주제영상 시청 및 토론, 2분기 국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기회의가 끝나고 제19기 우수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을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일부 사업들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연구회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랜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랜선축제는 올해 운영 중인 107개 도단위 경기도교육연구회 가운데 54개 연구회가 79개 온라인 교육공간을 개설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연구회별 일정에 따라 특강, 세미나, 수업, 보고회 등을 공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현장중심 연구역량을 확산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교육으로 순환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자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기획했다. 각 연구회가 운영하는 랜선축제 주제는 교과와 범교과, 혁신교육, 교육정책 등 현장중심 실행연구 과제에 따라 다양하며 거리와 시간 제약이 적은 온라인 운영 특징을 살려 다채롭게 구성했다. 경기도미래학교자치교육연구회는 오는 15일에 영국 써머힐학교 교감 헨리레드헤드 특강, 경기혁신고실천연구회는 7월 3일 벗밭 대표가 스타트업 창업 특강, 경기도다문화교육연구회는 오는 12일 ‘중국 이주배경 학생의 좌충우돌 한국학교 적응기를 공개한다. 또, 랜선축제 주관 연구회들은 등교·원격 병행수업의 새로운 접근, 가상증강현실이나 인공지능 등을 고려한 미래교육 콘텐츠, 시민교육과 환경문제 등 시대변화에 따
“우리의 아이디어가 모여 놀이터가 만들어져 더 신기하고요 옛날 놀이터보다 노는게 훨씬 더 재밌어요. 이런 놀이터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세교지구에 사는 한 아동의 목소리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꿈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말 그대로 꿈과 같은 놀이터다. 아이들이 기획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놀 권리와 참여권의 주체자로 상상력 가득한 아이디어를 내고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간을 구상했다.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오산시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동참여 놀이터 개선 사업인 ‘꿈의 놀이터 조성 사업’은 조성부터 관리까지 아이들의 참여로 기획하고 만들고 가꾼 7곳의 놀이터는 하나 하나가 각각 독특한 아이디어가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놀이터이다. 꿈놀이터는 노후된 놀이터를 어떻게 바꾸면 될까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되었다. 가장 바람직한 개선방안은 기존의 천편일률화된 놀이터와 달리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은 2018년 1호 수청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7곳의 꿈놀이터를 조성하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안전 도시 구축과 종합 안전체험장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구리 안전체험관 설치사업이 이달 중 공사발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중순까지 공사 입찰 및 적격심사, 업체 계약 등을 완료하고 본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험관은 2021년 11월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비 10억여원을 들여 구리 자원회수시설 내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497㎡,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체험시설로는 오리엔테이션 홀, 3D영상체험장, 교통안전체험장, 화재안전체험장, 연기대피 및 비상탈출체험장, 태풍안전체험장, 지진안전체험장, 생활안전체험장 등이 마련되고 체험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실물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시에서는 구리 안전체험관이 조성되면 여러 유형의 재난 발생 시 대처방법과,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체험교육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이 개선되고 각종 재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일 인창동 652-26번지 일원에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시가 지난 2018년‘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대한 사업계획을 작성 제출해 “2019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30억원 중 50%인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 당초 도시계획도로 개설 전에는 새마을지구 및 능후문 지역주민들이 농로를 우회해 이동하고 있었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이 도로개설을 통해 새마을지구와 아름마을을 연결하고 능후문 지역에서 서울방향의 북부간선도로 이용시 우회 없이 본 도로를 통해 보다 빨리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이전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개설이 완료된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기타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으며“도로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 교통 불편을 해소해 지역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국토교통부에서는 ‘개발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가 코로나19 대응, 언택트 외식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인 “구리시 공유주방”의 9월 개관을 위한 제1기 교육생을 모집기간을 오는 11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 ‘구리 공드린 주방’은 배달형 외식업을 희망하는 초기 창업자가 창업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규모는 약 250여평으로 각 8평 남짓한 개별형 공유주방 18실과 교육형 주방 1실, 공유 냉장·냉동창고 부자재실, 위생전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제1기 교육생으로 선발될 50명의 교육생에게는 약 2개월간 창업의 기초 이론부터 고도화된 실습까지 무상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수료생 중 최종 평가에 통과된 18명에게는 1년간 시설이 완비된 주방과 사업고도화 컨설팅, 초기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제1기 교육생을 위한 금번 교육은 ‘성공 창업의 비밀’의 저자이자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 원장 이형석 대표 전 쉐라톤워커힐 조리팀 총괄팀장 김주명 셰프 현 쉐라톤워커힐호텔 조리장 김순태 셰프 각종 인기 방송 출연 중인 요리연구가 토니오 셰프 각종 광고·드라마의 대표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수연 대표 새턴즈소사이어티 김셋별 대표 등 스타 강사진들로 화려하게 구성됐다. 또한 교육 내용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는 봄·가을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 중 매년 2차례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시행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구리시는 2021년도 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인구수에 따라 경기도 20만 이하 10개 시군에 속하며 지방도·위임국도 등에 대한 포장도로 노후화, 강설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 대응, 도로 배수로 준설, 특수시책 발굴 등 도로 정비 10개 분야 30개 지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C그룹 1위를 차지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봄철 도로정비평가는 각 부서에서 도로 정비관리를 위해 유기적으로 합심한 결과”며 “하반기 가을철 도로정비평가를 합산해 나오는 최종 평가결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종 도로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에 독도 표기 삭제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결의안에서는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가 공식 홈페이지 일본영토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은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 침해와 국제법 위반이며 스포츠에 정치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도발 행위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 표기를 삭제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일본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고 왜곡된 주장을 통해 이를 일본 국내 정치에 활용하고자 하는 악습을 중단하며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에 독도 표기 즉각 삭제 및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진정성 있게 사과할 것,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정신과 정치적 중립을 지켜 일본에 강력하게 시정을 권고하고 조치할 것 그리고 우리 정부는 냉철한 준비와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외교력을 비롯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하고 지속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하였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1년도 행정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적지 않지만 구입해 비치하기가 애매한 생활 공구와 가정에서 보관이 어려운 공구를 시민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여 공구는 가정용 공구세트, 충전 드릴, 사다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구 약 31종이다.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매년 대여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대여건수가 2019년 58건에서 2020년 122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를 3년째 운영하면서 서비스가 안정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생활공구 대여건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이는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셀프시공이 활성화되면서 여성 혼자서 집수리, 인테리어 등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 여성의 대여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 이기영 팀장은 “여성이 공구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용도와 사용법을 정확히 설명하고 사용처를 확인해 혼자 하기 어려운 시공인 경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도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오산천에서는 오산천 살리기를 위한 환경단체의 캠페인이 진행됐고 이와 보조를 맞춰 ‘생태환경과 문화도시의 이음’이라는 키워드가 참여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 ‘문화도시 설명회’에서는 오산시의 교육과 문화의 이음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들이 생각하는 이음이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동시에 문화도시 사업에 우선돼야 할 예산반영 사업 선정을 위한 ‘문화도시 주민 참여 예산’제안서도 접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문화도시센터 유종대 센터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문화도시를 만들어야 진정한 문화도시가 된다는 소중한 답을 찾았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