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한마음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8일‘제2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실시한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 4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헌혈운동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외곽사업장 2곳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승차 전 손소독 및 체온 측정 후 2인 1조로 시간차를 두고 헌혈을 실시했다. 이원식 사장은 헌혈운동 확산과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헌혈 운동 참여를 강조했으며“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대한적십자봉사대는 8일 내손주공아파트관리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사업을 실시했다. 최영일 위원장은“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시한 이불세탁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과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항상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 내손1동 봉사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적십자봉사대의 활동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재향군인회는 지난 8일 청계천 일대에서 ‘의왕 에코 플로깅 챌린지’ 활동을 전개했다. 에코 플로깅은 가볍게 뛰거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15명은 청계천 주변 산책로 곳곳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원표 회장은 “에코 플로깅에 참여해 청계천을 깨끗이 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도 지킬 수 있어서 더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8일 시 청사 증축공사 현장을 찾아 건축물 실내 마감재 등을 확인하고 시공 현황을 점검 하는 등 하자 없는 시 청사가 지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김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 청사 증축사업은 연면적 2,818㎡, 지상 2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국제 교육협력 기관인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와 함께하는 ‘온라인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의왕시 관내 거주자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이며 총 모집인원은 24명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줌 화상회의 플랫폼을 사용해 미국 현지 델라웨어대학교에서 실시간으로 3주간 진행된다.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되고 참가 인원은 수업 당 최대 12명씩이며 참가비는 400달러이다.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 언어교육원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내용으로 미국의 역사, 문화, 시사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영어 문법 강의 말하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토론 수업 워싱턴·뉴욕·필라델피아 등 미국 선진 도시와 문화를 배우는 미국문화 탐방 수업 미국의 명문대를 알아보는 아이비리그 대학 온라인 탐방 아이비리그 대학 MBA 이수자를 초청해 경험담을 듣는 시간 등을 준비했다. 참가자는 6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영어연수, 문화체험 등 대면교류는 중단됐지만, 온라인 방식으로 영어수업과 문화체험을 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니어클럽,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과 함께‘스마트 기억이음교실’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수료자 101명 중 40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기억이음교실 사업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기억이음교실’은 의왕시니어클럽에서 양성한 스마트매니저가 각 반의 담임 역할을 맡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6월 4일까지 14주간 운영됐다. 16명의 스마트매니저들은 14주간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육 활동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밴드에 게시해 어르신들을 지도했으며 비대면 교육용 물품배송과 사전·사후 평가지원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수료자 101명은 매주 밴드 앱을 통해 스마트매니저가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고 두뇌건강 놀이책, 인지강화 퍼즐 맞추기 등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수행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치매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스마트 기억이음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완화되었길 바란다”며“시가 민·관 협력으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오산시 호남연합회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70통을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오산시 호남연합회는 2020년‘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캠페인에 동참해 667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 13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현 회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며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실천해주신 반찬나눔을 기점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일자리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2021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국비 포함 총 16억원을 투입해 5개 공공분야 21개 사업에 374개의 공공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일자리 안정에 기여토록 했다. 주요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공공업무 긴급 지원사업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과 접종자 모니터링을 위한 사업 참여자 50명을 배치해, 원활한 백신접종과 집단면역 형성을 도와 하루속히 마스크를 벗는 일상을 되찾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중이용업소, 무더위쉼터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역지침 준수 점검을 위한 생활방역 지원 업무에도 154명을 배치해, 구리시 전역에 촘촘한 코로나19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희망근로지원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와 고용환경을 되살리고 특히 마스크를 벗어 잃었던 일상을 되찾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포스트코로나 이후 새로운 미래에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누구나 안심하고 안정적인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한 행정안전부 ‘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보조서비스’ 공모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배움터’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보조서비스는 보건소 X-ray 판독 시 클라우드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영상분석 서비스를 도입해 보건의 영상판독업무를 보조해 판독의 정확도 향상과 주요 폐질환의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시민에게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4차산업혁명을 체감하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배움터’ 지원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배움터’는 인창시립도서관 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오피스 및 키오스크 활용 AR 동화책 제작 VR 체험 강좌 등 디지털 3개 분야 13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보조서비스를 통해 시민을 위한 의료환경이 스마트하게 개선될 것이다”며 “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8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구리수택 지역편의시설과 시립 행복가득어린이집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LH공사가 시 공유지에 건설한 구리수택 행복주택 1층에 60명 정원의 시립행복가득어린이집, 5층에 지역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해, 3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와 LH가 공동 시행한 구리수택 행복주택 건설로 도심지 내 주거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공공시설 확충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시설 개소를 위한 인테리어 공사 진행과 향후 기부채납될 공영주차장의 편의 개선에 대한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집과 지역편의시설은 부양공원 맞은편인 103동 1층과 5층에 설치되고 외부에서 5층 지역편의시설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협약 체결 이후 LH의 협조하에 오는 9월 개소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