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2021년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오산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단열공사, 창호교체, 보일러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지원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 등이며 공공임대 거주자 및 2년 내 동일사업 지원가구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에는 가구당 최대 약 220만원의 에너지 효율개선 공사비가 지원된다. 오산시는 작년 동일사업으로 270여가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17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경기도와 합동으로‘2021년 폭염 취약계층 냉방물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관내 홀몸어르신 815가구에 쿨매트, 쿨배게 등 냉방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한동수 안전총괄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준비단계로 도시재생 활동가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주민 공동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자, 지난 2019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1순위 지역인‘의왕시 부곡동 부곡도깨비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그 인근지역 및 생활권자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모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지역환경 개선활동, 지역브랜딩 활동, 지역상권 활성화 활동, 세대공감 활동 등의 기획주제와 지역 맞춤형 공동체 활동을 위한 일반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되며 주제에 따라 최대 8백만원까지 보조금이 주어진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사업은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이뤄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첫 단계”며“부곡동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 관점에서 지역을 변화시켜 갈 활동들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성남 판교를 오가는 신규 시내버스 360번 버스가 오는 6월 25일 개통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성남시 360번 시내버스 노선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기점으로 붓들육교, 판교역 동편, 운중로 원터마을과 롯데타임빌라스를 지나 종점인 학의동 백운밸리까지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평일기준 0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7대의 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일 49회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백운밸리는 의왕·안양방면 마을버스만 운행되고 있어 인접한 성남 판교지역으로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으나, 이번 판교행 시내버스 개통으로 시민들이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백운호수 주변 관광지와 상권 이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백운밸리 주민들의 판교방면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우리시 G3900번 공공버스의 성남시 경유를 성남시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판교행 360번 시내버스 신설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어 백운밸리 주민들의 생활권 확대와 이동편의 향상이 기대된다”며“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0일 ‘제38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의 주요사업 현장 및 민원발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학의동 신축건물 현장을 찾아 주변 거주민들의 민원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조치상황을 점검했으며 포일동 상가의 옥외영업과 관련한 민원현장에서는 옥외영업을 하고자 하는 상가 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인근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8일 왕송호수공원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옆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를 찾아 놀이터 사용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견주들로부터 반려견 놀이터의 이용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견 놀이터 현장에서 김상돈 시장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견들이 이곳에서 만큼은 목줄을 벗고 마음껏 뛰어놀며 다른 반려견 친구들과 사회성도 키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견주들께서도 반려견과 외출 시, 항상 목줄 착용과 배변봉투 지참 등 기본 에티켓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승남 구리시장이 2030 세대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9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린‘삼삼한 구리 톡’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가 3명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안 시장과 청년들이 격의 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상, 행복, 청년, 꿈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1대 1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 시장은 이 시대 청년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며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묻고 답하며 소통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만나기 힘든 시장님과 친근하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구리시가 청년과 함께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진취적인 비전을 수렴하고 청년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일 오산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로부터 종합영양제 및 구충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오산시약사회는 2012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오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활동, 경로당 대상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복약지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내 나눔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명수 오산시약사회장은 “신체기능이 약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영양제와 구충제를 기탁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시 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정성들여 손수 만든 닭도리탕과 후원받은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고 10일 전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조리가 끝난 후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25세대를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상용 위원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건강한 밑반찬 드시고 무더운 여름 이겨내시기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구자흥 세마동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반찬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길 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다육아트’ 원예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장애인 복지시설‘늘푸름’소속 강사 및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세마동 협의체 위원들의 특화사업 수행에 따른 누적된 피로해소를 위한 힐링교육으로 진행했다. ‘다육아트’교육 종료 후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성심성의껏 설문지를 작성했다. 세마동 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육이를 꾸미는 방법을 배우고 더불어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다육아트’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힐링할 수 있고 향후 진행될 마음돌봄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맑음터공원 내 조성된 온마을목공체험장이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목공체험장은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미반과 전문반으로 나누어 평일 낮과 야간, 주말반을 편성해 시범운영 해왔고 근거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일일반, 취미반, 전문반의 더욱 체계적인 단계별 강좌를 준비해 운영할 계획이며 야간·주말 강좌도 증설할 방침이다. 접수는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이며 매월 20일 오전 9시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운영부터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강좌당 1명씩 사전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강좌는 유료로 운영되며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도 참여가 가능하다.